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6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취약계층노인 의료비 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노인 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무릎 인공관절수술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총 6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심사 ▲의료비 지급 처리 등 사업 전반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마을금고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살피는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2억2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활동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으로 조성됐다. 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에는 85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회사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긴급하게 전달한 담요 1만장에 대한 물품 지원 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전달했다.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 및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박형일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생명(대표 임영호)은 25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개최하고 총 1,200여 점의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서울 종로구 안국점에서 진행되었으며, 하나생명 임영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되었다. 이 날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과 추가로 전달한 기부금은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는 아름다운가게의 환경재순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생명은 매년 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기부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다. 직원들이 생활속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하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지구를 지키는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별전에 참석한 하나생명 임영호 대표는 “매년 봄마다 이런 의미있는 활동에 하나생명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ESG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라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가족 쉼터’ 사업을 지원한다. 동국제약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2011년부터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를 후원해 오다가, 2020년부터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코로나19 음성진단서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에는,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소아암 어린이 가족 쉼터’ 사업을 지원한다. 대부분의 소아암 치료병원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 가족들은 고액의 치료비 외에도 숙식비, 교통비 등 부대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서울 시내에 숙식이 가능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동국제약이 이 쉼터의 운영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임시로 안전한 공간에 거주하며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어서 감사하다”며, “지방 거주 소아암 가족들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동국제약과 함께 할 기업, 단체, 개인들의 적극적인 ‘쉼서포터’ 캠페인 참여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고령화 위기극복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에 제 1호 '하나 맘케어 센터'를 오픈했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맘케어 센터'는 지난 4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자녀 우대금융상품 출시에 이은 ‘2023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지원 두 번째 프로젝트’ 로, 하나은행·하나증권 등 그룹 내 관계사의 공간을 활용하여 영유아 전용 수유실 및 임산부 휴게실을 조성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손님을 비롯한 여성 모두에게 개방되어 운영 예정이다.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1호「하나 맘케어 센터」는 주거, 상업복합지구 및 분당선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고, 특히 여성 내점 손님 수가 많은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에 마련되었으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아빠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모차보관소 ▲임산부 휴식 및 영유아 수유실 2개실 ▲이유식존 ▲기저귀갈이존 ▲오픈주방 등으로 조성된다. 먼저 영유아 수유실에는 영유아와 임산부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쇼파와 탁자, 아기침대, 전동유축기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오는 4월 29일 ‘2023 넷마블 게임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코로나19 방역 완화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이 진행되면서 올해부터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2023년에는 ‘게임과 미래’라는 메인테마를 앞세워 4차 산업혁명의 주력 산업인 게임산업이 가지고 있는 저력과 가치를 알아보고 이러한 게임산업이 보다 다양한 사업과의 협업 및 융화를 통해 빚어나갈 새로운 미래 사회의 모습을 함께 예측해본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이번 16회차를 시작으로 총 4회 실시한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오는 4월 29일(토) 오후 3시~5시,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와 이지콘텐츠연구소 이동건 대표가 참여해 각각 <디지털 신대륙의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공동 업무 협약(MOU)을 맺고 ‘두나무 넥스트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Next Dream)’은 두나무가 앞서 발표한 루나 거래 수수료 환원 계획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 루나클래식(LUNC, 기존 LUNA) 수수료 수익 239.13025970 BTC(발표 당시 2022년 9월 29일 기준 약 66억원)를 투자자 보호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루나 거래 수수료 중 약 30억원 규모를 공익 단체에 기부하기로 하고, 금융 및 신용 회복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환원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한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생활고와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년 부채로 인해 실효성 있는 구제 제도와 선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사회적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지난해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2022년 3월 말 기
효성그룹이 20일, ‘윤경(윤리경영) ESG 포럼’ 주최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윤경CEO서약식’ 에 참여해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효성그룹은 2020년부터 4년째 윤경CEO 서약식에 참여해오고 있다. 지주사인 ㈜효성을 비롯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5개사 대표이사들은 서약식을 통해 ▲ 투명한 제도 운영, ▲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 ▲ CEO가 윤리경영 최고 책임자로 조직의 윤리문화 정착 노력,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효성그룹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윤경CEO서약’을 비롯해 ‘공정거래자율준수선언’, ‘BIS 서밋 반부패 서약’ 등을 통해 최고경영진들부터 윤리경영 의지를 다져왔다. 이와 함께 윤리강령과 실천지침을 마련하고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거래 교육 등을 실시해 전 직원에게 윤리경영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또, 협력사에게도 반부패 등 윤리경영을 실천하도록 ‘효성 협력회사 행동규범 준수 서약서’를 받고 있으며,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동양생명이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강릉지역 고객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과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시 심사와 지급 우선순위 상향 조정을 통한 보험금 조기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험료 납입과 관련된 금융지원의 경우, 보험료납입 유예기간 중 미납보험료 분납이 가능하며 납입유예 종료월 익월부터 분할납입이나 일시납입도 가능하다. 그리고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금융지원은 유예기간 중 미납분에 대한 원금가산(복리)이자산출 적용이 제외되는 방식으로 지원이 된다. 또한, 동양생명은 산불피해 고객 전담 심사자 지정 운영을 통해, 대상 고객에 대한 신속한 보험금 지급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금융지원대상은 산불피해를 입은 고객(보험계약자) 중 신청일 기준 정상유지중인 계약 및 보험금 청구 대상 계약 보유 고객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 고객이라면, 동양생명 고객센터 및 콜센터 등을 통해 필요한 구비서류 확인 후 지점과 고객센터 혹은 모바일창구(공식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신청하면 되며, 적용기간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
셀트리온그룹이 올해 인천 및 충북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555명을 대상으로 11억 3천만원 상당의 청소년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및 위기가정 중·고생에게 용돈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이 인천시와 충북지역 중·고등학교에 직접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용돈 장학 지원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6,532명의 중·고생에게 약 26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원을 늘리는 등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도 인천시와 충북 지역에 재학 중인 총 2,555명의 수혜자를 선정해 11억 3천만원 규모의 용돈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선정된 청소년의 계좌로 매달 일정 금액의 용돈 장학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이외에도 매년 인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학기별 50만원씩 지원하고 전국 보호관찰소 내 저소득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하는 등 대학생 대상 생활비 지원 사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