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2024 테크 직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공개 채용을 통해 기술로 금융 혁신을 이뤄낼 인재를 영입하겠다는 목표다. 서류 접수는 오는 9월 1일까지 토스뱅크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전공이나 연차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분야는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 데이터 △ 서비스기획 등 7개 직군의 41개 직무이며 모집인원은 00명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과 직무 적합성 및 문화 적합성 인터뷰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전형부터 최종 합격 발표까지 약 1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직무나 회사에 대해 궁금한 지원자를 위한 멘토 기능을 강화했다. 지원자들이 적합한 직무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합격률 높은 포지션을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토스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이력 및 강점을 간단히 기입하면 회사에서 채용 중인 포지션 중 적합도 높은 포지션을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직군별 현업자들의 경력과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토스뱅크 직원은 어떤 경력으로 지원했나요’ 코너를 만들고 최근 입사한 개발자들이 어떤 경력으로 입사했는지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와 함께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급여이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되며, 2024년 상반기중에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은 적이 없는 손님이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으로 새롭게 급여이체를 받으면 선착순 10만명에게 최대 49,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8월에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당 월에 급여이체를 받으면, 다음 달 9월 20일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4,900원이 지급되며, 전월의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최대 10개월간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네이버페이 머니’를 은행 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해 최고 연 3% 이자와 네이버페이 결제에 따른 최대 3%의 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11월 출시 후 6개월만에 발급 한도 50만 계좌가 완판 됐으며, 지난 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신규 개설 100만 계좌가 추가로 승인되어 더욱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본부 관계자는 “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와 함께 '2024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START-UP OPEN STAGE)'에 참여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을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생성형AI ▲데이터 ▲프롭테크 ▲금융서비스 ▲자금세탁방지 ▲네트워크 보안이며, 서류심사 이후 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와의 1:1 밋업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또한,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 및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로도 선정되어 ▲범농협 계열사와의 협업기회 제공 ▲펀드 등 투자유치 기회 제공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23년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디비디랩 등 7개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객가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2019년도부터 194개사와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해왔으며, 스타트업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NH오픈비즈니스 홈페이지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5일 진옥동 회장 및 정상혁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그룹사 신사옥 입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5개 그룹사 임직원 1,200여명이 현지 랜드마크급 사옥에 공동으로 입주해 외국계 금융사 1위를 넘어 그룹사 간 협업 체계 및 현지 금융사 내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욱 총영사관 금융영사를 비롯해 최분도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보 민 투안 베트남 중앙은행 호치민 지점장 등이 참석해 신사옥 입주를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은 베트남에 동반 진출한 그룹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이번 신사옥 공동 입주를 통해 ‘고객중심’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되새기고 베트남에서의 한층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24년 상반기 기준 4,108억원의 역대 최대 글로벌 손익을 거양했으며, 이 중 은행의 1,413억원을 포함해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16일 성균관대학교 서울캠퍼스(서울시 종로구)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개설한 계좌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초부터 외국인 유학생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강의는 △금융사기 정의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 및 예방법 △대한민국 금융기관 소개 △계좌개설 및 금융기관 이용 등의 콘텐츠로 진행하였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외국어가 능통한 직원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도 소개했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우리은행의 모든 고객이 제휴사 보이스피싱 예방앱 ‘싹다잡아’를 설치한 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할 수 있고, 보상한도액은 피보험자 1인당 3백만원이다.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현옥 부행장은“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학교와 협의해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8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400건이 넘는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전문 컨설팅팀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400건이 넘는 컨설팅을 제공해 ESG경영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중견기업을 돕고 있다. 2024년부터는 컨설팅 분야를 고객 니즈가 많은 분야인 ▲ESG 교육&코칭 ▲공급망 ESG 대응 ▲탄소중립 대응 ▲ESG 경영수준 진단으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업의 저탄소 경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B탄소관리시스템을 오픈했다. 'KB탄소관리시스템’는 에너지 사용량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 6월에 한국표준협회(KSA)이 프로세스에 대한 적절성 검토를 완료해 대외공신력을 확보했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용부담을 덜어내고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은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KB탄소관리시스템’은 무료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업인터넷뱅킹 고객이
하나금융그룹은 「2023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환경‧사회‧지배구조 및 경제 간접 기여 등 그룹이 추진해온 ESG 활동의 결과로 총 5조 4,07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측정된 ESG 성과는 지난 2022년 성과(3조 8,656억원)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로, 측정 사업 수 역시 2022년 187개에서 2023년 359개로 약 92% 증가하며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도 이뤄냈다. 또한, 2023년 ESG 임팩트 측정을 하나금융그룹 전(全) 관계사와 공익재단으로 확대함으로써 그룹의 전사적인 ESG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글로벌 기준에 맞춘 하나금융그룹의 ESG 활동 전반의 항목별 성과는 ▲환경 2,963억원 ▲사회 2조 2,565억원 ▲지배구조 및 경제 간접 기여 2조 8,544억원으로 측정됐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하나 파워온 사업에서 각각 2,320억원, 2,278억원의 ESG 성과를 창출하며 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사업들에 대한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ESG 성과를 정량화된 재무가치로 측정할 수 있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특별시 소재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초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월부터 하나은행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은 재단 방문 없이 신청 가능한 비대면 보증 상품이다. 특히, 신청인의 공공마이데터 정보를 활용해 보증지원 여부와 지원 금액을 자동으로 산정함으로써 제출서류가 최소화되고 처리 기간이 단축되는 등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단독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지능형 모바일 자동심사 특별보증’을 취급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부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업력 2년 이상의 개인사업자로,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 받은 후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광복 79주년을 맞아 ‘행동하는 지성, 저항시인 이육사’영상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은 독립운동 기념사업‘대한이 살았다’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을 2020년부터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가수 송가인이 참여한 ‘나운규’편에 이어, 열네 번째 영상인 이육사 편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인‘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청포도’, ‘광야’ 등의 시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저항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 선생의 삶을 조명했다. 그의 본명은 ‘이원록’이지만, 23세의 나이에 억울하게 수감될 때 받은 ‘수인번호 264’를 잊지 않기 위해 이육사라는 이름을 썼다. 그는 의열단에서 독립운동을 먼저 시작했으나 무력투쟁의 한계를 깨닫고 저항시인의 길을 걸었다. 서른이 넘어 시인으로 등단한 그는 아름다운 서정과 강인한 의지가 담긴 시로 독립의 희망을 전했다. 영상은 그의 시 ‘광야’로 마무리되면서 이육사가 바랐던 독립이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을 준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대한이살았다’ 캠페인 영상 제작에 생성형 AI를 활용했다. 인공지능으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오피스에서 윤호영 대표와 김광옥 부대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이 함께 ‘인도네시아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었다. 8대1 의 경쟁률을 뚫고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15명의 카카오뱅크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과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카카오뱅크 임직원들은 25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마욱 지역을 찾아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주앙 직업 전문 고등학교에 최신 컴퓨터와 기자재가 구축된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 정화조 설치’ ‘창호 설치’ 등 마욱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건설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현지 학생들과 ‘페이스 페인팅’, ‘부채 만들기’, ‘한국 전통 놀이 체험’ 등을 함께하는 일정도 계획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NGO 기관인 한국해비타트에 2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