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2023년 상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오는 28일까지 공모해 최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대구주간보호센터 등 3곳을 선정해 80여명의 장애 예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보수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는 2021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지원해 총 10곳의 장애인 예술 창작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들이
올해 통합법인 출범 4년차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SK렌터카가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며 전국 단위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7일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환경 보호와 취약 계층을 돕는 테마로 본사가 위치한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제주 등 전국 단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가 참석한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줍깅’ 활동을 펼쳤다. ‘줍깅(줍기+조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성원은 삼일빌딩 본사 내 별도 마련한 공간에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선물용 생필품을 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에서 줍깅과 묘역 주변을 정화했다. 아울러 전국 주요 거점에서 근무하는 구성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부산에서는 부산역 인근 줍깅 활동과 헌혈을, 대구에서는 노인 무료 급식 배식과 바자회 행사 보조를 지원했다. 대전과 광주에서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취약 계층에 배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 주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울산에서는 노인복지관에서 스마트폰 사용법을 강의하
롯데하이마트가 4월 7일부터 30일까지 23년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2차수 모집을 진행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다양한 테마의 사연을 받아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활동이다. 홀로 가정을 이끌어나가는 엄마를 응원하는 아동의 감사 사연을 받아 진행한다. 일과 가정 모두를 위해 노력하는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테마이다. 엄마를 응원하는 자녀 사연을 공모해 세탁기,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집안일을 돕는 가전을 지원한다. 사연은 롯데 CSV홈페이지 ‘참여하기’ 코너 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4월 중 세 가정을 선정하며, 결과는 5월 중 발표한다.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높은 꿈을 꾸고 자신의 꿈을 찾아 인사한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Hi-Dream)’을 합쳐 만든 프로젝트다. 롯데하이마트는 2018년부터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을 지금까지 총 25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71개 가정에 2억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이 대한적십자사(대표 신화영)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에 함께한다. 빗썸은 지난 5일 오전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빗썸이 전달한 기부금은 위탁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선 자립준비 청년들의 가구, 가전제품과 소모품 구입 등의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부모의 부재 등으로 인해 아동양육 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을 통해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한편 빗썸은 지난 2020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아동 청소년 가정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 나눔 등의 사업에 힘을 보태며 현재까지 1억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빗썸 관계자는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청소년 지원에 대해 더욱 큰 관심을 가지며 진정성 있는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지난 4일, 식목일 주간을 맞아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매송지역아동센터를 방문. 구성원들이 한 달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 100그루와 친환경 공기청정기 등을 화성지역아동센터 총 4곳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요섭 SK매직 대표, 윤학진 화성공장장, 김화순 매송지역아동센터장 등 SK매직 구성원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매직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ESG와 건강, 편리와 함께 SK매직의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친환경’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경영진을 비롯해 각 부서에 반려나무 그루를 배포하고 한 달간 직접 양육하는 ‘반려나무 키움 봉사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양육된 반려나무는 총 100그루로 해당 나무는 SK매직 화성공장 인근 화성 지역아동센터 4곳, 어린이 총 10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요 경영진과 구성원은 손수 직접 구운 쿠키와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임직원 자필 메시지 카드를 전하고, 친환경 재생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그린285’를 주제로 재활용과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4일,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 이번 교통안전키링 제작 봉사활동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기획됐다. 교통안전키링은 비오는 날 또는 야간통행 시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야광 장식 블럭과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시간에 키링을 착용한 아동들이 쉽게 눈에 띄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1,000개의 교통안전키링은 인천지역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4일 500개가 전달되었고,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나머지 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각양각색의 장식 블럭을 붙일 때마다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생각하게 되었으며, 재미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보험업과 연관되기도 한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등의 봉사 후기를 전했다. KB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150여 개 KB스타드림봉사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달 31일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인재양성은‘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학업과 예체능 분야에서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취약계층 외에도 글로벌 가정, 조손 가정까지 선발기준을 확대해 보다 넓은 범위의 청소년을 지원한다. 이 날 개최된 행사에는 대표로 선정된 성적 장학생과 예체능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이루어졌으며 다른 500여명의 장학생도 온라인으로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16년부터 시작한 KB인재양성은 현재까지 총 3,500여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한 학생은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하는 장학생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학업에 전념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분야에 전념하며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대표사회공헌사업 'KB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30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 성금을 전달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난 1년간의 기부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에서 조성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택 건립 등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3월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9월에는 경북 지역 수해 이재민에게 박카스를 전달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베푸는 동아쏘시오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L그룹이 지난 2일 열린 경기도 양평군 양서고등학교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 성적 우수 학생 들에게 장학금 등 1500만 원을 수여했다.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과 부인 고(故) 김월계 여사를 추모하고 창업 회장의 면학(勉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영’, ‘월계’ 장학금 수여 행사는 2009년에 시작되어 열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장학생은 89명에 이른다. 코로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올해 입학식에는 HL홀딩스 김광헌 사장이 참석하여 장학금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양서고등학교는 1980년 설립되어 2017년 교육과정 특성화 자율학교로 지정된 경기도의 대표적 명문 사립고등학교다. 2023년 진학 기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진학률이 전체 졸업생 수의 30%에 달한다. 전국 의과대학, 카이스트(KAIST), 유니스트(UNIST) 등 명문 공대를 포함한 비율은 50%에 육박한다.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사례다. 양서고의 성과는 기숙사 생활에서 체득되는 자기 주도형 학습을 밑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전공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준 높은 방과 후 지원 프로그램 등 양서고의 공교육 시스템은 이상적인 한국 고등 교육 모델로 거론되고
동양생명이 올해 수호천사봉사단 첫 활동으로 생후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보험사이자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지난 34년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동양생명은 어른보다 체온이 높아 땀이 많은 아기들의 체온 조절에 필수품인 수면조끼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충분히 제공되지 못한다는 소식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동양생명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임직원 및 소속 FC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지난 3주간 약 250벌의 수면조끼를 제작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된 이번 수면조끼는 지난 29일 ‘㈔더불어함께새희망’에 전달돼, 대상 영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기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이 정성들여 수면조끼를 직접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이어 “당사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사내 봉사조직인 수호천사봉사단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고령화되는 한국 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니어 헬스케어의 중요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