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대표이사 송윤상)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 콜센터에서 ‘마음챙김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와 협력해 고객응대 최전선에 있는 상담사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를 보다 건강하게 인식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보험회사 콜센터 특성상, 상담사들은 고객의 사고, 질병, 사망 등 민감한 상황을 접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정서적 부담과 소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감정적 소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감각집중 마음챙김 연습, 차(茶)를 활용한 명상 실습 등 실질적인 회복 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사들은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고객을 보다 따뜻하게 응대할 수 있는 동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관계자는 “상담직원들은 하루하루 고객을 먼저 생각하며 치열하게 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상담사들이 스스로의 마음도 따뜻하게 돌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서적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한 ‘2025 고객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컨설턴트 제도는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회사와 함께 개선하고자 마련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신한라이프 뿐만 아니라 타사 보험을 가입한 고객까지 공개 신청을 받아 20대부터 50대까지의 남녀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고객컨설턴트는 오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신한라이프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소비자 관점의 상품 만족도 △보험 청약 프로세스 편의성 △디지털 서비스 고객 접근성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한다. 또 올해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 외에도 고객 편의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고객컨설턴트가 내부 협의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서비스 이용자 관점에서 실질적인 제안과 개선사항이 도출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이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출시 1년 8개월 만에 3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해외여행보험에 이어, 국내여행보험에서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은 단체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MT, 워크숍, 관광, 소풍 등 단체 여행을 중심으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와 같은 수요 증가에 맞춰 단체 가입 인원 확대 및 가입 방식 추가 등의 상품 개정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 가입인원 확대 및 액셀 일괄 등록 지원 등 대규모 단체 여행객 위한 편의 기능 강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출시 한 달을 맞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 개정을 진행했다. 먼저 기존 최대 100명까지 가능했던 단체 가입 인원을 200명으로 확대했다. 이는 MT, 동호회, 단체여행 등 1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여행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또한, 동반자 정보를 액셀 시트로 올려 일괄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한 AI 자동 과실비율 판정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량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에 기록된 영상을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분석해 사고 상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과실비율을 산정하는 첨단 기술이다. 기존에는 보험 심사자가 수작업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 과실비율을 판정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AI 시스템 도입으로 보험금 청구에서 지급까지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처리 시간 단축은 물론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과실비율 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특허 취득은 지난해 11월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홍성훈)와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보호정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이 협약을 통해 블랙박스 AI 과실판정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 혁신에 대한 특허 출원 및 등록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특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 DB손해보험은 블랙박스 과실판정시스템이 완전히 개발 완료되면 실제 보험 업무에 적용하여 보험금 청구 및 지급 과정의 효율성과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한철인3종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결합한 건강과 도전의 상징으로 최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 체육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계를 극복하려는 도전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장, 국가대표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메인 스폰서로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후원한다. 또 비인기 스포츠 종목 후원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철인3종 경기를 지원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저변 확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상 없이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과 함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언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보험 관련 기관과 학계, 재보험사, 언론사, 애널리스트, GA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화재는 '언팩 컨퍼런스'에서 5월 출시 예정인 신상품을 공개하고, 보험시장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정무위원회 김승원 국회의원과 금융위원회 권대영 사무처장의 축사로 시작되었으며, 오프닝 세션에서는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삼성화재의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문화 사장은 보험사가 나아갈 방향으로 고객중심의 가치실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책임경영 확립을 제시하였다. 언패킹 세션에서는 권기순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 상무가 5월 출시 예정인 혁신상품 '보장어카운트'의 개발 취지와 주요 컨셉을 소개했다. 권기순 상무는 "단발성 이슈중심 시장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의 선택과 이해하기 쉬운 보험, 든든한 보장과 건강관리까지 해주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 세션에는 조승연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5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최고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설계사들을 위해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며 ‘프레스티지(THE PRESTIGE)’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유명 뮤지컬 배우의 축하 공연을 오프닝으로 웅장하게 시작됐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과 함께 수상자와 내∙외빈 등 참석자 약 1800명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 회장은 “고객이 계신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찾아가는 여러분 덕분에 작년 신한라이프가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고객과 본인 스스로에게도 더 큰 성취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시장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통합 법인 출범 후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영업실적에 따라 각 부문별 시상과 다양한 특별상을 수여하며 약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5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KB손해보험의 영업가족 총 404명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는 정도(正道)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뤄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매출 ▲신인 ▲도입 ▲육성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상이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3천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창원지역단 밀양지점 창녕대리점 노선애 대표(여, 54세)가 선정돼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출대상을 차지한 창녕대리점 노선애 대표는 보험사 영업소 총무로 3년간 근무하다 2003년부터 직접 영업 전선에 뛰어들어 이후 22년간 KB손해보험에서 보험영업을 해온 베테랑이다. 노선애 대표는 평소 고객관리 노하우에 대해 “고객이 요청하면 주말·휴일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드렸고 특히, 자동차사고처리에성심성의껏응대하다보니고객으로부터신뢰가쌓였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고객이 고마움을 느끼고 주변 지인을 소개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은 창립 36주년을 맞아, 금일 18일 서울 종로구 소재 동양생명 엔젤라운지에서 이노베이션 포럼과 우수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노베이션 포럼은 임직원들의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산업 전망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김지현 IT 전문 칼럼니스트가 강사로 초청되어, ‘AI 특이점 시대, 보험업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김 칼럼니스트는 AI 기술이 변화시킬 고객 경험 및 가치 그리고 AI 기술로 인해 가능해지는 개인화 보험 서비스의 전망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AI 도입 기업들의 생생하고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보험업계에서 주목할만한 시사점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약 2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내 방송을 통해 각 지역 영업지점의 직원들에게도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전사적인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서 오는 20일 동양생명의 창립 36주년을 기념한 우수직원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업무 혁신 및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과 사
NH농협손해보험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임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고객 중심의 업무처리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을 다짐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자”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선정,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등 소비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 지난해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16.04건을 기록하며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