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의 자회사인 신한큐브온은 레드블루와 ‘Hybrid Fitness’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Hybrid Fitness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여 어디서나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새로운 운동사업 모델이다. 레드블루는 오프라인 피트니스 센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앱 ‘바디코디’ 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피트니스센터 매출 성장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뮤제휴를 통해 △인프라 교류 △공동 패키지 상품 개발 △사용자 경험 확대 등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큐브온은 인공지능(AI) 동작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홈트레이닝 플랫폼 ‘하우핏’을 통해 △AI 자세 교정 △라이브 홈트 클래스 △운동 관리 기능 등 사용자 맞춤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큐브온 이용범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라인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B2C 시장뿐만 아니라 B2B, B2G 각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공유하여 헬스케어 시장
세계 10위권 전업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원종규)은 지난 10월 28일 삼성생명보험(대표이사 전영묵)과 약 5천억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거래를 체결하고, 11월 23일 계약체결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양사는지난 1년여 동안 거래에 따른 효익 분석을 통해 이번에 공동재보험 거래 방안에합의했다. 개시일은 2022년 11월 1일이다. 공동재보험은 미국과 유럽에서 일반화된 금융재보험 방식으로, 대규모 고액사고와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전통적 재보험과는 달리 원수사가 위험률차로인한 보험리스크 및 금리리스크를 재보험사에 전가한다. 이를 통한 요구자본감소로 재무건전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코리안리는 기존의 국내 생명보험시장에서 거래되는 단순 위험보험료 수∙출재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재보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별도 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4년간공동재보험 사업기반을 마련해왔다. 코리안리는 지난 1월 신한라이프와 체결한 2,300억원 규모의 공동재보험 계약에이어, 이번 삼성생명과의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을 통해 선진 재보험사를 넘어서는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공동재보험 계약 증대를 통해, 국내성장부문의 염려를 불식시키고 중장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소비자가 쉽게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신한라이프 ESG 광고를 26일부터 론칭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ESG 광고는 신한라이프 음원인 Ask Me 뮤직비디오에 3D캐릭터와 ESG메시지를 가미하여 이롭고(E), 새롭고(S), 지속 가능한(G) 원더풀 라이프를 전하는 애니메이션 버전의 영상이다. 이번 영상은 푸른 지구와 오래도록 함께하고, 언제 어디서나 가능성과 다양성이 존중 받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일 등 모두가 꿈꾸는 ‘원더풀 라이프’를 실현하겠다는 신한라이프의 ESG 가치를 담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작년 말 버추얼 인플루언서이자 신한라이프 광고 모델인 로지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Fly So Higher’와 ESG 음원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 초엔 로지가 진행자로서 목소리를 처음으로 공개한 SNS 바이럴 콘텐츠 ‘선을 넘는 인터뷰’를 공개하는 등 ESG 메시지 전달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앞으로도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브랜딩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예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최신 머신러닝 기법으로 과거 자동차 사고데이터를 분석해 복잡한 사고 패턴을 찾아내고, 향후 유입 고객의 사고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계약심사 전략모델인 ‘자동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이란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스스로 학습한 후 이를 기반으로 어떠한 판단이나 예측을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간이 놓칠 수 있는 데이터의 추세와 패턴을 식별할 수 있어 보다 높은 예측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수많은 리스크 요인들을 조합해 과거 실적을 분석하고 계약의 인수여부를 결정하는 정형화된 방식으로 자동차보험 계약심사(Underwriting)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사고발생 패턴은 고객의 운전습관, 성향, 연령 등과 같은 내부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도로 통행량, 지형적 요인 등 외부적인 요인에도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만으로는 사고발생 패턴을 예측하는데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올해 5월부터 LG CNS와 손잡고 계약심사 고도화를 위해 사고발생 예측 모델 개발 프
NH농협생명이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전 세계 기업에 뇌물방지, 윤리경영, 법규준수, 리더십 등에 대해 세부 행동준칙을 동일하게 규정하여 이행할 수 있도록 한 국제표준 지표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맞는 경영표준 및 윤리기준을 우수하게 준수한 기업은 해당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인증에서 NH농협생명은 부패관련 이슈 및 위험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청렴·윤리 교육실시 등 부패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NH농협생명은 지난 5월 부조리 및 부당관행 개선과 ESG 경영활동 실천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6개월 간 시스템 운영한 결과, 회사의 뇌물, 부패 관련 법규 위반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나아가 대내외 청렴도 및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였다. NH농협생명은 앞으로 시스템 고도화 및 재인증 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전직원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부패방지 문화 정착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이 이달 30일까지 ‘자금세탁 의심거래 신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불법 금융거래 및 자금세탁 등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을 제고시키고자 기획됐다. 올해 흥국생명은 창구 등 현장의 의심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차원으로 업무 특성화 교육과 임직원의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심거래보고제도(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STR)를 교육하고, 임직원이 자금세탁 목적의 의심거래를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고 대상은 ▲올해 처리한 금융거래 중 의심거래 정황이 포착된 거래 ▲자금의 원천 및 형성에 불법적 요소가 개입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 ▲탈세 및 횡령이 의심되는 거래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모니터링를 통해 의심거래를 보고한 모범적인 임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등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증진시켜 불법 금융거래 및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무엇보다 임직원의 신속한 신고가 불법 금융거래를 예방하는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내
신한라이프(대표이사사장 성대규)가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한라이프는 Apple Watch를 이용해 사용자의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참여형 건강습관 개선 프로그램 'moobit(무빗)'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moobit은 사용자의 체력상태에 따라 맞춤형 활동목표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활동목표와 습관개선 미션을 완료할 경우 매주 리워드를 지급받는다. 프로그램 참여기간인 2년간 받을 수 있는 리워드는 Apple Watch 제품 가격에 상응한다. moobit은 Move(움직이다)와 Habit(습관)을 더한 이름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제공 가치를 담았다. moobit과 사용자 간의 연결고리는 Apple Watch이다. 사용자는 moobit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한 Apple Watch를 이용해 활동하며, moobit은 사용자의 활동목표와 건강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2년간 Apple Watch 의 가격에 상응하는 리워드를 지급한다. moobit은 신한라이프가 Apple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moobit은 보험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비대면 전용 '(무)NH다이렉트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무)NH다이렉트종합보험'은 종합보험에 걸맞는 다양한 보장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암, 심장, 뇌혈관 등 3대 질환은 물론 수술비, 진단비, 입원비 및 운전자 보장까지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다. 자유설계방식 외에도 △실속플랜 △암뇌심집중플랜 △상해집중플랜 등 3가지 플랜이 제공되어 고객의 기호에 따라 선택가입도 가능하다. 또한, '고객 맞춤형 자동 설계' 기능을 통해 보험 가입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농협손보의 비대면 셀프보장분석 서비스와 연계하여 맞춤형 담보 및 가입한도 자동추천을 통해 설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했다. '네비게이션'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여 설계시 제공되는 네비게이션 영역을 통해 가입 절차 도중 자유로운 단계 이동, 입력정보 수정 등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무)NH다이렉트종합보험'은 비대면 전용 보험으로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19세부터 70세까지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 마동필 디지털전략단장은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온라인 채널인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KB금융그룹의 대표 모델 김연아가 출연한 신규 TV 광고 ‘KB답게, 꼼꼼하게 아껴주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18일 공개했다. 새롭게 제작된 이번 TV광고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도 결국, 금융’이라는 것에 착안해 대한민국 No.1 금융 전문가 KB가 만든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금융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는 KB금융그룹 대표 모델 김연아가 출연하여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대중교통이용 할인특약’ ▲안전운전 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티맵안전운전 할인특약’ ▲사고가 발생하거나 긴급출동서비스 이용 시 GPS 확인을 통해 출동지역을 알려주는 ‘출동기사 위치 확인 서비스’ 등의 특약 및 서비스로 고객을 꼼꼼하게 아껴주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소개해주는 모습을 담았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에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도 결국 금융’이라는 부분을 강조해 No.1 KB금융그룹이 만든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전문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며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고객의 일상에
세계 10위권 전업 재보험사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원종규)은 지난 10월 20일 재정평가모형 개발에 성공, 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정평가모형’은 생명보험사에서 사망보험 설계시 보험대상자의 경제수준, 업종등의 정보를 점수화하여 재정상태에 따른 적정 보험가입금액을 산출하는시스템이다. 고액 사망보험금을 목적으로 하는 보험범죄가 증가함에 따라생명보험사는 보험가입자의 재정능력 평가기준 수립을 금융당국으로부터 권고받아왔다. 이와 관련해 생명보험사에서 지속적으로 자문을 요청받은 코리안리는 생명보험사의 니즈에 맞는 자체 시스템을 개발키로 하고 지난 2020년, 1년 여의시간에 걸쳐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재정평가모형은 입력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다양한 규칙을 적용, 재산 가치의 미래상승분을 반영하는 등 산출되는 값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사용자 지식수준에 관계없이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도 결과도출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보험계약자의 재정정보에 따른 보험 가입금액 산출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는 세계 재보험사를 통틀어 최초다. 한편 코리안리는 개발기술 권리보호와 공신력 확보차원에서 특허 등록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