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9일 오후, 부산 이(e)스포츠 경기장에서 창업투자경진대회인 제6회 ‘B-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 된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BNK벤처투자가 주관해 개최했다. 지난 다섯 번의 대회 동안 총 24개의 수상기업을 배출하고 240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제6회 대회에는 전국 5년 이내 창업기업 212개사가 참여해 서면심사와 예선 및 본선 대회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선정 기업에게는 총상금 3억 원을 지분투자 방식으로 지급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대상인 부산시장상에 6G 초고속 Data 통신 및 유선 고속 데이터 전송용 저유전 FCCL 기술을 개발하는 ㈜씨아이티가 이름을 올렸으며, 상금 1억3천만원을 받았다. 금상인 부산은행장상(8000만원)에는 주식회사 아라메친환경소재연구소,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5000만원)에는 ㈜카본엑스, 동상인 부산경제진흥원장상(3000만원)에는 주식회사 엘렉트, 특별상(1000만원)에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지난 14일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통신3사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매 반기 이동통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KB리브모바일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기 시작한 2021년 하반기부터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최근 발표까지 6회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KB리브모바일은 740점을 기록하며 알뜰폰 평균(702점)과 통신3사 평균(681점)을 크게 상회했다. ▲이미지 ▲개통 가능한 휴대폰 ▲부가서비스 및 혜택 ▲장기고객 혜택 ▲고객 응대 서비스 등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KB리브모바일은 기존에 통신3사의 강점이었던 ‘이미지’와 ‘부가서비스 및 혜택’, ‘고객 응대 서비스’에서도 통신3사 1위에 필적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그동안 고객 중심·혁신성·시장 선도를 최우선으로 고객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내달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해외직접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 설명회는 KB국민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도네시아 투자부, 법무법인 태평양, 인도네시아 로펌 Makarim, 회계법인 EY한영과 삼정KPMG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법률·회계·세무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도네시아 투자 및 진출 관련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 고객들을 위한 1대1 맞춤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총 6가지로 ▲해외직접투자 신고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KB국민은행) ▲ 해외투자·진출 지원 사업 및 동남아 주요 M&A 매물 소개(KOTRA) ▲인도네시아 투자 현황 및 투자 관련 홍보(인도네시아 투자부) ▲인도네시아 투자·진출 관련 주요 법률 검토사항(법무법인 태평양)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을 위한 조세 제도 및 유의사항(EY 한영) ▲인도네시아 M&A 트렌드 및 디지털 현황(삼정KMPG)이다. KB국민은행과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설명회와 동시에 1대1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사전 상
NH농협은행은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의 금융상품몰을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으로 기존에는 예금, 대출 등 일부 금융상품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개편 이후 보험, 신탁, 퇴직연금 등 비대면 판매가 가능한 전 상품 490종으로 확대했다. 상품가입의 첫 단계인 상품탐색에서는 해시태그 및 인기검색어를 통한 빠른 검색, 개인맞춤형 상품추천 등을 제공하고, 이후 세부 상품정보는 액션 이미지 아이콘과 이해하기 쉬운 금융용어 등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상품가입 단계는 절차를 간소화 하고자 유사한 절차들을 통합했고, 가입 도중 이탈해도 이후 재접속하여 상품가입 절차를 이어갈 수 있어 고객의 불편함을 없앴다. 특히, 서비스형플랫폼(PaaS)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플랫폼을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고, 응답속도도 기존 대비 40% 이상 개선되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높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손잡고 출시한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 앵콜 판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2만좌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해 6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어 고객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앵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최근 케이뱅크 수신 특판으로는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가 완료됐다. IT∙가전업계인 삼성전자와 금융업이 만나 업종의 경계를 넘는 파격 특별 혜택으로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차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남녀를 불문하고 특히 3040 고객의 반응이 두드러졌다. 총 가입자의 70%이상을 3040이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AI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연령층의 니즈를 적중한 셈이다. 이번 앵콜 이벤트는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이하 챌린지박스)를 선착순 1만좌까지 한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목표 기간은 30일로 고정이며, 모으는 금액은 매주 별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총 목표금액 최대 500만원)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케이뱅크 챌린지박스는 최대 연 4%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자동 돈 모으기’ 서비스다. 목표 금액 설정 시 매주 모아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일찍 찾아온 찜통 더위로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주요 계열사의 전국 846개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올해는 KB국민은행뿐만 아니라 주요 계열사들도 ‘무더위 쉼터’ 운영에 동참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전국 773개 영업점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17일부터는 KB증권(63곳), KB손해보험(7곳), KB저축은행(3곳)의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KB금융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영업시간(오전 9시 ~ 오후 4시)에 운영되며 전국 82곳에서 운영 중인 KB국민은행 9To6 뱅크에서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쉼터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KB금융의 ‘무더위 쉼터’가 국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오아시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폭염·폭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이 금융 및 비금융 영역 모두에서 서비스를 확대하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KB스타뱅킹’은 월간활성고객(MAU, Monthly Active User) 1,240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핵심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70여 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금융권 내 대표적인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선사항은 크게 두 가지이다. ▲금융 서비스 측면에서는 KB스타뱅킹 홈화면에서 ‘KB모임통장 서비스(舊 KB국민총무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비금융 서비스에서는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 Liiv M과 연계해 KB스타뱅킹에서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는 ‘KB스타뱅킹 요금제’를 최근 출시했다. ‘KB모임통장 서비스’는 별도 계좌 개설 없이 기존에 이용 중인 입출금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KB모임통장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KB스타뱅킹 홈화면 하단에 모임통장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모임통장을 클릭하면 전용화면으로 연결돼 ▲모임원 초대 ▲정기회비 설정 ▲거래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다. 출금 PU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금융위원회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D-테스트베드’ 사업에 은행권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참여한다.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은행의 ‘D-테스트베드’ 4년 연속 참여는 데이터 관리와 제공 등 있어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우리은행의 지원 덕분에 ‘D-테스트베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금융, 통신, 신용평가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과 비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D-테스트베드’의 성공을 위해 충분히 검증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핀테크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가치를 창출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경북 소재 왜관새마을금고로부터 기탁받은 “좀도리단지”를 국가유산청에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으로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50년 이내에 제작된 문화유산을 보존 및 관리하는 제도로, 오는 9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금번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신청은 근검절약과 상부상조 정신을 담고있는 “좀도리단지”를 국가적으로 보존하고 “좀도리운동”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고유의 근검절약 운동으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함께 좀도리운동도 급속히 퍼져나갔다. 좀도리는 60~70년대 우리 사회의 근검절약과 상부상조를 상징하는 도구이며, 금융을 통해 농촌지역의 빈곤을 극복했음을 보여주는 근현대의 값진 유산이다.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으로 신청된 좀도리단지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서울 분원장인 선지훈 라파엘 신부가 왜관새마을금고에 기증한 것이다. 그는 독일에서 겸재 정선 화첩을 반환하는 등 한국 문화재 연구와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좀도리운동의 역사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왜관새마을금고에 기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좀도리단지 신청을 시작으로, 기탁받은 유물들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가 구성한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사업영역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들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가장 큰 곳이며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국가다. 신한은행은 2008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은 12일 경제사절단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카자흐스탄 양국 정부가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업 내용은 ▲현지 유망기업 금융지원 ▲프로젝트금융 추진 ▲무역금융 기회 발굴 등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CU Central Asia(이하 CU CA), Shin-Line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자흐스탄에 편의점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hin-Line은 중앙아시아 최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