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튀르키예법인(법인장 서영욱)이 최근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지역사회와, 피해를 본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구호 성금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튀르키예치과의사협회(Turkish Dental Association)와 함께 지진 피해가 가장 큰 곳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구호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직계 가족 중 이재민이 발생한 법인 소속 현지 직원들이 생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튀르키예법인장은 현지 치과의사협회의 각 지부를 직접 방문해 치과 고객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위로를 전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튀르키예법인은 직접적인 지진 피해 지역은 아닌 이스탄불에 위치해있으며, 현재 정상 영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튀르키예 전역의 치과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해오던 만큼, 현지 치과 고객 및 딜러 거래처 중 지진 피해자가 일부 포함되어 있어 금년 상반기 동안 수금에 다소 지장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지난 해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며 미리 확보한 현금 자산 덕분에 전반적인 법인 경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튀르키예법인은
다이소가 협력업체 ㈜태화글로비즈, ㈜대한피앤에이치, ㈜디아리오, ㈜지티코퍼레이션, ㈜오가닉팜코리아와 함께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재난 복구에 동참하고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공개한 품목들로 보온모자, 장갑 등 겨울 방한용품과 마스크, 물티슈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 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튀르키예가 빠르게 복구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가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복구 지원성금 30만 달러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전사적 차원으로 추진됐으며, 전국 1,269개 새마을금고및 중앙회, 중앙회 임직원이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글로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성금 모금을 진행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재난, 재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웃의 기쁨과 고통을 나누는 서민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보험, 의료, 건강 등 이종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 상품 개발에 나선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아크릴과 체결했다. 양 사는 향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행동·건강 데이터와 의료 데이터, 보험금 지급 데이터 등을 결합해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 상품 및 서비스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구축 등의 ESG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기술 개발 전문회사인 아크릴은 2011년 설립 후 국내 및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고객들과 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대학 및 대학병원과도 활발한 인공지능 원천 기술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ICT유니콘 육성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었으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은 국내 최초로 중기부 지정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KB손해보험 CPC디지털부문장 박청 전
이랜드재단이 민간지원단체와 가정밖청소년 지원 사업인 ‘고잉 투게더’(Going Together) 협약을 체결했다. ‘고잉 투게더’는 가정밖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고 미래세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랜드재단이 민간지원단체와 손잡고 진행하는 가정밖청소년 지원사업이다. 지난 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랜드재단의 장광규 이사장, 정영일 경영고문, 김욱 본부장과 청소년행복재단 윤용범 총장, 위키코리아 임귀목 대표, 선한울타리 최상규 대표, 만사소년 손혜광 실장, 화평교회 유제중 담임목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랜드재단은 가정밖청소년 멘토링 운영방식을 구축한 통합 지원 플랫폼을 통해 각 협력 기관에 멘토링 운영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밖청소년을 돕는 멘토들이 겪는 정서적인 문제를 도와 멘토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멘토 교육 및 우수멘토 리프레쉬 여행 등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가정밖청소년의 긴급지원영역인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교육비 등도 지원한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의 이름인 ‘고잉 투게더’에는 가정밖청소년을 돕는 멘토와 기관들이 함께 동행하며 가정밖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말하며 “이랜드재단은 가정밖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인 인권향상 및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리그 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시즌 3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즌 1, 2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캠페인은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접근성 향상을 통한 사회공헌 목적으로 2020년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처음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지난 2년간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안내지도를 제작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업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광고제 출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시즌3 캠페인은 축구라는 소재를 통해 발달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단순 관람을 넘어 모두가 체험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K리그 구단, 발달장애인과 함께 통합축구팀 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하나파워온 K리그 유니파이드컵’ 개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함양 ▲유명 축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홍보 컨텐츠 제작 등이 있다. 하나금융스포츠단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다양한 ESG사업을 통해 축구를 통
GS리테일이 업계 유일하게 협력하고 있는 ‘서울시 양육 지원사업’ 지원 확대를 위해 구독 서비스의 카테고리를 넓혀 제공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3월부터 서울시민 2만 가구 대상으로 GS25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GS클럽 한끼와 카페25 구독서비스를 제공한다. GS25는 지난 11월부터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지원 협력을 위해, 서울시 거주하는 엄마, 아빠 대상으로 ‘우리동네GS클럽 한끼’ 구독권을 제공해 도시락, 간편식, 샐러드 등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 3월부터는 지원품목 및 대상을 확대한다. 우리동네GS클럽 한끼뿐만 아니라, 카페 25 구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부모님 외, 자녀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서비스 혜택을 확대한다. GS25는 편의점 업계 유일하게 지원하고 있는 식사류 할인 서비스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식사 준비시간을 줄이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 할 계획이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8월
이랜드재단이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frangerie)와 함께 ‘위드잇’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드잇 캠페인은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빵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이랜드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협력기관을 추천하면, 프랑제리가 기부한 빵이 협력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된다. 지난 1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욱 이랜드재단 본부장과 강서 NC점 이현진 점장, 가정밖청소년을 돕는 (사)위키코리아 임귀복 대표가 참석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위드잇 캠페인은 프랑제리 신촌점이 노인복지관과 손잡고 저소득층 어르신 2,520분께 신선한 빵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강서 NC점까지 확대해 가정밖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을 돕는 6개 시설과 함께 매주 빵을 제공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향후 프랑제리 전 점포로 캠페인을 확산해 이랜드그룹의 경영이념인 ‘나눔’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이츠 프랑제리는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진 위드잇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누적 1300만원 상당의 빵을 기부했다.
SK네트웍스가 자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SK네트웍스는 삼일빌딩 사옥 앞에서 구성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선 이틀 동안 이뤄진 헌혈 캠페인엔 SK네트웍스 및 SK렌터카, SK매직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삼일빌딩에 입주한 서울관광재단 등 타사 임직원들도 함께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SK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이후 5월, 9월, 12월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SK그룹에서 진행했던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 참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심화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구성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뜻 깊다”며 “ESG 경영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자체 구호 성금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 등을 포함해 약 4억원의 현금과 계열사별로 마련한 1억원 규모의 구호 물품 등 총 5억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9일부터 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튀르키예‧시리아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보유한 H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날 기준 현재까지 1만 5,000여 명이 참여해 약 4,5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 H포인트 기부금에 그룹 자체 성금을 더해 총 4억원의 구호 성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현지 임시 대피소에 필요한 토퍼 매트 6,000여 장을 기부하고 여행전문기업 현대드림투어가 한국여행업협회와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약 1억원 규모의 물품 지원도 진행한다. 성금과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현지에 전달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