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사업주간사인 ㈜케이티와 롯데호텔 서울에서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BTL) 금융약정 체결을 진행했다.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은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네트워크 개선과 보안성 강화를 위해 전군 2,300여 부대에 대한 군 통신 자가망 구축 및 운용을 목표로 한다. 총 길이 11,588km에 이르는 신규 케이블 설치, 전송망 장비 교체, 통합망 시스템 및 관리센터 구축 등이 사업 내용에 포함된다. 이번 사업 규모는 총 6,000억원으로서 NH농협생명을 비롯하여 우리은행, IBK기업은행이 금융주선하고, 은행 ․ 보험사 등 총 7개 금융기관이 투자에 참여한다. 본 사업의 추진 방식은 BTL(Build-Transfer-Lease)로서 사업주간사인 ㈜케이티에서 시설물 공사와 10년간의 운영까지 맡을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금융주선기관인 3개사 중 유일한 보험회사다. 국내 PF의 경우 주로 은행에서 주선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본 사업에서는 NH농협생명이 입찰 시점부터 참여하여 금융구조 협상, 투자자 유치 등 실질적인 주선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결식에 참석한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김장섭 부사장은 “본 건은 핵심 군시설을
교보생명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작업 추진에 힘입어 기존 보험사업 부문의 각종 지표를 개선했다. 교보생명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DBS(Digital Transformation Based Strategy) 경영전략' 추진 2년 차를 맞이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신성장 동력 확보'와 '전통 보험사업 개선'이라는 양손잡이 경영을 기반으로 DBS 전략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DBS 전략은 기존 보험사업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조직문화, 리더십, 업무프로세스, 사내 커뮤니케이션 방식, 비즈니스 모델 등 회사 경영의 모든 것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보험 가입부터 지급, 고객 불만 처리 등의 지표가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보험 사업에서 뚜렷한 혁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험 가입 부문에서는 '모바일 보험 증권 즉시 전달', '스마트폰을 활용한 심사 보완 및 청약 확대', '청약 전 답변 조회 서비스(K-PASS)'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 결과 청약을 한 이후 심사
한화손해보험은19일 오전 여의도사옥에서 냉장, 냉동시스템 전문기업 캐리어냉장과 제품의 보증기간 연장을 위한 보험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제품보증기간 연장 상품 EW(Extended Warranty)보험을 통해 인버터 냉동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품 하자로 발생하는 수리 비용을 보장한다. 이에 따라 캐리어냉장은 인버터 냉동기 구매 고객에게 무상 서비스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해 운영하며, 제품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캐리어냉장은 향후 제품의 사물 인터넷(IoT)을 이용해 전자제품의 사용량을 측정하고. 한화손해보험은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고 발생 감지 시 고객에게 발생한 수리비를 보험사에 자동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 이라며 “산업과 보험의 디지털 협업 관계를 구축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KB헬스케어(대표이사 사장 최낙천)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오케어(O’CARE)’ 이용자 2,092명을 대상으로 자체사용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오케어 사용성 설문조사를 통해 헬스케어 사용자는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기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건강관리 플랫폼이 건강관리 활동을 지속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응답자의 87.1%가 ‘오케어를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거의 매일’(57%) 사용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오케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45%),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30%) 순으로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건강관리 습관 형성 기능인 ‘루틴’(70.5%)으로 나타났다. 이어 건강관리 기기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회원 전용 ‘오케어몰’(46.7%)이라는 응답이 그 다음으로 많았다. 오케어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50%)와 매우 그렇다(12%)라는 답변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오케어 서비스가 건강관리에 실제
신한라이프의 자회사인 신한금융플러스는 국내 GA업계 최초로 국제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인증식에는 신한금융플러스 이성원 대표와 DNV Business Assurance 이소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27001은 세계적 정보보호 관리분야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DNV가 주관하며,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이다. 물리적ㆍ환경적 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 정보보호 관리 14개 영역, 114개 항목에 대해 얼마나 잘 계획하고 구현하며, 점검ㆍ개선하는지를 평가하고 인증을 수여한다. 신한금융플러스는 관련 항목에 대해 현황 분석과 취약점 진단을 실시하고, 미흡 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여 GA업계에서는 처음으로 ISO27001을 획득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GA사업의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가성비와 가치 중심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 신체부위별 암 진단 보장을 선택해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내맘대로 암보험’을 12일 출시했다. ‘KB다이렉트 내맘대로 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인 암 진단비와 함께 신체부위별 암 진단 보장을 고객 스스로 선택해 가입하는 DIY(Do It Yourself)형 보험이다. 이 상품은 암보험의 기본 보장인 ‘일반암 진단비’를 최대 6천만 원까지 보장하며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을 보장하는 ‘유사암 진단비’를 최대 3백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각 신체부위별로 세분화된 보장을 새롭게 탑재하여 기본 암 진단보장과 함께 고객이 가족력 등으로 가입 니즈가 높은 신체부위와 발병율이 높은 암질환에 대한 보장을 추가 선택해최대 1천만 원까지 암 진단 보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보장별로 상세한 설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암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복잡한 암치료 보장을 ▲암 수술비 ▲항암 치료비 ▲암 입원·통원 일당 등의 패키지로 구분하여 고객이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은 금융 소바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숨은 내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숨은 내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은 휴먼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보험금, 분할보험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내용을 안내하고 해당금액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흥국생명은 지난 7일까지 고객들에게 안내장을 발송한 상태이다. 흥국생명 고객이라면 홈페이지와 모바일, 콜센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숨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콜센터를 통한 수령은 1천만원 이하의 금액일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이 잊고 있었던 소중한 자산을 손쉽게 돌려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최세훈)이 보험 본연의 가치를 살린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출시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기술로 보험의 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하면 모두가 혜택받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되살리며 국민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첫 번째 보험인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온라인 금융 범죄를 대비할 수 있는 단체보험이다.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 금융감독원의 피해환급금 결정 전에도 보험금을 신청하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존 보험에 비해 피보험인의 보험금 수령까지의 기간이 2개월 이상 단축돼 사용자 경험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신속 지급 프로세스를 통해 피보험인은 보험금 신청 후 영업 기준일 72시간 내 보험금 일부를 수령할 수도 있다. 단체보험은 법적으로 규정된 요건을 갖춘 단체가 계약자가 되어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그 구성원들이 피보험자가 되는 형태의 보험이다. 보장내용과 기한 등은 설계에 따라 달라진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함께 위기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상품개발 프로세스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사업 추진 핵심 파트너로 ㈜메인라인을 선정하고 AI 기반 상품개발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디지털 전환의 핵심 목표를 세 가지 꼽았다. △상품개발 프로세스 혁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관리 시스템 수립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의 차세대 상품개발 방법론 기반 수립 등이다. 현재 상품개발 단계에서는 △기초문서 관리 △보험료 계산 △기존 상품 개정 및 갱신 작업 등에 막대한 인력이 투입되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보험 상품의 특성상 수십년간 지속 관리해야 하는 상품이 누적되어 투입 인력과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도입하는 ㈜메인라인의 MCP(Micro Cube Platform)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 가능한 업무가 상당 수 늘어난다. 상품개발 및 개정 건수 증가에 따른 업무 부담 경감을 이루고 신상품 개정 및 갱신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개발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화된 모든 자료와 산출물은 자사 내부망 업무 포탈을 통해 NH농협생명 모든 부서에 가장 최신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달 동안 ‘KB손해보험 마이데이터 서비스 체험’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챌린지는 목표달성 애플리케이션 (이하 앱) ‘챌린저스’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KB손해보험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부자’로의 습관을 형성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KB손해보험 앱 설치 후 자산연결 ▲마이건강 메뉴에서 건강점수 진단 ▲건강습관 만들어주는 데일리미션 참여 등 하루 1회씩 총 4회차로 구성된 미션 수행 후 휴대폰 화면을 캡쳐한 인증샷을 챌린져스 앱에 등록하면 미션수행이 완료되며, 챌린지 달성자에게 총 상금 4백만 원을 나누어 지급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목표달성 챌린지를 통해 KB손해보험의 건강과 자산 관련 서비스가 융합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체험함으로써 KB손해보험만의 특화된 마이데이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 김철수 전무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습관 형성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융합하고자 하는 KB손해보험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특장점이 잘 드러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손해보험 마이데이터는 고객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