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전국 취약계층 아동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2억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최근 불거진 문해력 논란에 공감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환아쉼터 ‘사람, 사랑 도담터’에서 도서 기증식을 갖고 아동들의 독서 습관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집, 학습지 등 3만4000여권의 도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235개소로 전달된다. 교원그룹은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오고 있다. 2015년부터 전집, 학습지 등 도서를 포함해 아동의 정서와 신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상품을 기증해왔다. 올해까지 전집 2만질, 바른인성교재 75만권, 학습지 2만권 등의 교육상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해졌다. 이와 함께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T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교에 교실 개보수와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무상 지원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에듀테크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경주 스마트 에어돔’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기부 및 현장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개관식은 지난달 30일 경주시 천군동 에어돔에서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 및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우리카드는 개관 축하 기념으로 경주시 장학회에 기부를 했다. 현장을 찾은 고객 대상으로 체험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지난해 출시한 대표 브랜드 ‘NU(뉴)’를 홍보했다. 골든볼 게임을 진행해 사은품을 증정했고 우리카드 광고모델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 최고의 에어돔 개관식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향후 경주시와 함께 활발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경주시 고객들과 현장에서 직접 우리카드와 대표브랜드 ‘NU(뉴)’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 스마트 에어돔’은 국내 최초이자 최고 사양의 다목적 에어돔 구장으로, 일반 축구장 및 스포츠, 문화, 예술, 놀이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를 CGV 스크린X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지난해 12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전국 투어 앵콜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의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오는 3월 1일 단독 개봉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첫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12월 10일과 11일 양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전국 투어의 앵콜 콘서트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팬 3만 6천여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고척 스카이돔 콘서트 현장을 14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를 총동원해 3면 스크린X로 생생하게 담아내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오는 3월 1일 전국 CGV에서는 임영웅을 상징하는 하늘색 물결로 상영관이 채워지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CGV에서 만나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는 ‘아임 히어로’의 앵콜 공연 실황뿐만 아니라 첫 전국 투어를 준비하는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풍성하게 담겨있다. 그리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팬들을 향한 임영웅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급격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5억 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해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2월에도 ‘종이통장 줄이기 고객참여 기부캠페인’으로 1억 원을 조성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난방용품을 장애 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파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활용해 용산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용산구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60여명을 직접 찾아가 담소를 나누고 반찬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은 지난해 연말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가 개최한 나눔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91만200원으로 마련했다. 2021년 시작한 바자회는 홍보/대외협력센터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다른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구매하는 행사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용산구 관내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선물 전달에 앞서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에 대한 자체 설문을 진행, 설 명절에 맞춘 반찬 등 음식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임직원은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좁은 방에서도 반갑게 맞아 주시며 연신 고맙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이번 활동에 참여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정기적으로 본사 사옥이 있는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LG유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 2(Beyond Folding Screens 2)’를 개최한다. 조선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우리 병풍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8년 개최된 ‘조선, 병풍의 나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병풍 전시다. 2018년 전시는 조선을 대표하는 전통 회화 형식인 ‘병풍’ 자체를 조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기까지 제작된 병풍들의 미술사적인 가치와 의의를 되새기며, 우리나라 전통 미술의 다양한 미감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15개 기관 및 개인이 소장한 50여 점의 작품들을 모아 선보인다. 전시는 사용 및 제작 주체에 따라 민간 병풍과 궁중 병풍으로 주제를 나눠 민간과 궁중의 문화적 특징을 대비하며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민간 병풍을 통해서는 일상생활에 녹아있던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미감과 그 안에 담긴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궁중 병풍을 통해서는 조선 왕실의 권위와 품격, 그리고 궁중 회화의 장엄하고 섬세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근대 병풍의 경우 제작 시기를 고려하여 별도
다이소가 구룡마을 화재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구호물품은 남녀 속옷과 양말, 휴대폰 충전기 등으로 구성했고,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원을 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화재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1월 ㈜아성다이소는 서울수서경찰서를 통해 구룡마을에 행복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케이뱅크가 설을 맞아 아동보육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아동보육 후원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을 찾아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선덕원을 비롯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돼 아동 새 학기 준비물품 구매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추후 아동들이 현장 실습 시 발생하는 물품 지원이나 기타 비용 등을 비롯 다양한 교육 활동에도 쓰일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선덕원을 방문해 아동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은 초등학생 등 아동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아동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금융의 개념 △모바일 시대의 디지털 금융 △안전한 금융이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11월 아동 주거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데 이어 새해에도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모바일 금융이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는 만
한화손해보험은 서소문사옥 12층 대강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가정을 추가 지원하는 ‘지속돌봄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4번째로 진행하는 지속돌봄 사업은 화재 피해를 입어 지원했던 기초수급 생활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재기 의지가 강한 9개 가구를 선발한 후, 연말이나 명절 목전에 가구당 격려금 1 백만원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과 별도로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소방 재난본부와 기초수급 세대의 화재피해 지원 체계를 통해 2015년부터 8년동안 누적 166세대를 지원하면서 피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박정훈 서울지역본부장은 “평상시에는 임직원들이 지역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주민의 화재피해 복구를 돕는 한 편,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며 “지역 사회 의 어려움이 있는 곳에 꾸준히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가 설 명절을 맞이해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설 연휴를 앞둔 1월 1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이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달서시장을 직접 찾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박차훈 중앙회장, 인근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새마을금고에서 전달한 1,25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은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국내생산 고품질 생활용품 3종으로 구성해 침체된 내수경제 진작을 응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박차훈 중앙회장은 물품 전달 행사에 이어 지역사회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경기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기반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현재 전국 735개 새마을금고가 전통시장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용 활성화 지원, 노후된 전통시장 시설 개·보수, 전통시장 홍보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2022년에는 여름철 비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