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하이펫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해상 다이렉트‘하이펫보험’은 질병,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치료비’(피부질환, 구강질환, 슬관절 및 고관절 탈구 질환(3년 가입시) 포함)뿐만 아니라 배상책임 및 장례비용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반려견 생후 6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의 두 가지 플랜으로 출시되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많은 애견인들이 다이렉트 하이펫보험을 통해 오프라인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슬기로운 애견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은 지난 1일부터 3.3.5 간편심사로 유병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무)흥국생명 다(多)사랑OK335 간편건강보험’을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간편심사형 보험의 고지사항을 변경해 경증 유병자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3.3.5 간편심사로설계됐다. 3.3.5 간편심사는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소견 ▲3년 이내 질병 및 재해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등 6대질병으로 인한 진단 및 입원, 수술 이력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간편심사형보다 좀더 건강한 고객이라면 약 10%정도 낮은 보험료로 보장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단 1회의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알려진 암 치료제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한다. 점점 진화되는 의료기술만큼 의료비 부담도 늘고 있다. 이런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치료비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이외에도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갑상선항암호르몬약물 허가치료를 각각 최대 20만원과 30만원씩 보장해 폭 넓은 암 치료비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가 10월 1일 대한민국 보험업계 최초로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192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손해보험회사이자,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보험회사이다. 한국 보험의 개척자로써 메리츠화재가 걸어온 100년이 곧 우리 보험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1922년에 민족자본을 기반으로 조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란 사명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1950년 동양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1956년 보험업계 최초이자 국내 60번째로 대한증권거래소에 상장(00060)했으며, 1967년에는 한진그룹에 편입되었다.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 후 ‘제2의 창업’의 정신으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메리츠화재는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될 당시 자산 약 2조 7,000억 원, 시가총액 1,700억 원에 불과했지만 현재 자산 약 28조(22년 상반기 기준), 시가총액 약 3조 5,400억 원(9월 26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20배, 자산 10배’ 등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5년 김용범 부회장 취임 후 보수적인 보험업계에서 다양한 혁신을 시도한 결과,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
하나손해보험은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ESG모빌리티를 활용한 에코플러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ESG모빌리티를 활용한 에코플러스 지원사업’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경유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 10대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의 주원인인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하나손해보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며, 친환경 차량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도 의의가 있다. 최근 하나손해보험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Save Money, Save the Earth’ (보험료도 아끼고 지구도 구하자)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동차 운행을 줄여 탄소배출량을 감축하여 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의 친환경 상품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은 ‘마이 플랜’, ‘에코마일 플랜’, ‘표준 플랜’ 세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운전자의 주행거리 및 운전습관에 따라 최적의 맞춤 상품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기존 자동차보험과 차별화했다. 먼저 ‘마이 플랜’은 연간 계획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미리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차량 1대인 운전자가 연간 5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80만 건 돌파 소식을 전했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GPS기반의 주행거리 측정기기 ‘캐롯플러그’를 활용하여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디지털 기반의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탄 만큼만 결제하는 합리적인 상품 특성으로 기존 자동차보험의 틀을 깬 퍼마일자동차보험은 IT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보험서비스로 보험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자동차보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면서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캐롯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시장 내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합리적인 상품특성과 함께 출시 이 후 고도화해온 ‘고객안전’ 중심의 기술개발과 이를 통한 지속적인 고객경험 혁신을 꼽고 있다. ‘캐롯플러그’를 통해 감지되는 충격 정도로 사고여부를 판단, 긴급출동으로 연결하는 ‘AI사고케어’ 서비스와 ‘드론긴급출동’ 구현을 위한 지자체와의 기술 협업은 교통사고 발생 시 빠르게 고객 안전에 대응하는 서비스로 운영 중이며, 주행패턴 분석을 통해 안전운전을 할수록 고객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캐롯멤버스 오토’ 서비스는 고객의 안전운전습관 형성을 독려하고 교통사고 절감을 위한 선제적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
동양생명이 잦은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 심각성이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임직원들과 함께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DIY 환경 팝업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팝업북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들이 담겨 있다. 이에 지난 3주간 동양생명 임직원 및 이들 자녀들은 비대면으로 약 250권의 팝업북을 제작했으며, 정성스레 만들어진 환경 팝업북은 글로벌비전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학습용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 동시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사로서 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함께 지난 26일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 (Beyond Fintech Demoday 2022)”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년부터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엑셀러레이팅을 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6개월간 육성했다.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과와 핀테크기술지원센터에서 보육 및 지원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 내용을 국내 투자자에게 공유하여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2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 육성 기업 5개사, 핀테크기술지원센터 기술특례상장 기업 3개사, Series Round 기업 4개사, Seed Round기업 4개사가 IR피칭을 하고, 이후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특히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선정된 ▲그린리본(미청구 보험금 조회 및 자동청구 서비스) ▲어메스(자동차 보험 보상 자동화 솔루션) ▲아프지마(위치기반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 조회 비교 플랫폼)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이 설립한 KB헬스케어는 2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헬스케어 본사에서 KB헬스케어 최낙천 대표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 조형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 자세 코칭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헬스케어와 솔티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오케어(O’CARE) 내 활동 자세밸런스 진단 서비스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는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한다. KB헬스케어와 스마트 인솔(깔창) 데이터를 연동해 수집된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활동 자세 데이터 평가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더욱 정교화된 자세 교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케어(O’CARE) 플랫폼과 스마트 인솔이 결합하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솔티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압력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을 통해 사용자의 족저압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신체 균형과 무게중심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는 ‘솔티드 솔루션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 피트니스, 재활 등 각 분야에 전문화된 솔루션을 제
ABL생명은 견고한 자본안정성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최대 1,2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는 공모 방식으로 최소 630억원에서 최대 1,200억원규모로 29일 발행 예정이다. 후순위채의 신용등급은 A0(안정적), 고정금리 6.7% 월이자 지급식이며, 10년 만기지만 5년 경과 이후 발행자가 상환할 수 있다. ABL생명은 후순위채 발행으로 확충되는 자본으로 영업 및 투자 확대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자본건전성 제도(K-ICS) 하에서 보다 견고한 자본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ABL생명 노동조합은 회사의 후순위채 발행 취지와 성장 기반 확대 노력에 공감하며 조합의 특별적립기금 중 5억원을활용해 후순위채 매입에 참여할 예정이다. ABL생명 노동조합 관계자는 “노동조합은 인적자원실의 적극적인 설명과 노력에 충분히 공감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 파트너로서, 또한 회사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운영위원회의,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참여를 결정했다. 발생하는 이자수익은 전액 조합원의 복지재원으로 활용해 돌려줄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21일부터 2박3일간 전남 화순 춘양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서울초청 금융캠프’를 진행했다.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금융 및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농어촌 초등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해 수학여행 형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9년부터 13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매년 2회 시행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1일차인 21일에 한국거래소 종합홍보관, 금융투자체험관 파이낸셜빌리지 등을 방문해 금융과 투자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2일차에는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는 금융진로에 대한 경험을 체험하고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다양한 금융지식을 습득하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이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우표박물관 등을 방문해 경제·금융지식을 쌓고,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및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강유람선, 국립중앙박물관, KBS온 방송전시관 등을 방문해 서울 시내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초청 금융캠프는 경북 봉화 법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8일에 한 번 더 진행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