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기부로 누적 성금 100억 원에 도달해 ‘희망나눔캠페인 1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여 년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하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성금을 지정 기부하여 취약 계층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반의 직무 별 맞춤 교육 및 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등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돕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과 실천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
MG손해보험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설날 명절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MG손보는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날 명절음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떡국과 불고기 등 명절음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떡국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했다. 떡국꾸러미에는 떡국떡, 사골국, 한우국거리, 소불고기거리, 불고기양념 등을 담았으며,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배달로 전달했다. MG손보 관계자는 “겨울에 외부활동이 더욱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매년 명절음식 기부 외에도 여름철 보양식 기부, 시각장애인 필요물품 기부, 연말맞이 월동물품 기부 등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롯데건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탄은행과 부산연탄은행에 각 4만 장씩 총 8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롯데건설은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등 에너지 취약 세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이 기부한 연탄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강남구 지역과 부산 동구, 서구, 사하구, 진구 남구 지역에 전달됐다. 롯데건설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의 수량은 올해 기부 건을 포함해 서울지역 32만 장, 부산 지역 등 30만 2천 장 총 62만 2천 장에 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1: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봉사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정부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 감면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정부와 가스공사는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관련 지침을 개정, 올해 1월부터 요금 할인 폭을 50% 늘리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지원 대상 약 161만 가구가 1월 1일 이후 사용분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을 최대 월 36,000원 할인 받게 됨에 따라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정부와 힘을 합해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 국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정용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새마을금고는 ‘MG새마을금고씨름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창단식에는 새마을금고 관계자 및 외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인 전통타악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창단식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환영사 및 내빈의 축사에 이어 씨름단 CI선포, 선수단 소개, 선수단 결의문 전달식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본식 이후에는 약 2시간에 걸쳐 우리 민요로 구성된 MG음악회가 개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금고는 2022년 8월 씨름단 창단을 공식화한 이후 감독과 코치진 선임을 시작으로 선수단 구성에 나섰으며, 백두장사 장성우(140kg이하), 한라장사(105kg이하) 오창록을 필두로 우수한 기량을 가진 12명의 선수가 합류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으로 남자 씨름은 19개 팀 체제로 자리잡게 됐으며 특히,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19개 팀 중 유일한 기업팀으로 스포츠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충청남도를 연고로 하는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연내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 씨름전용 훈련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제2의 부흥기를 맞은 씨름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토종금융협동조합인 새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2023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7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 중 2천장의 연탄을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Covid-19로 인하여 2020년 1월을 마지막으로 2년간 실시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재개되었다. 3년만의 활동 때문인지 8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 봉사단원들은 추위에도 활기찬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사장은 “매년 진행하던 활동을 Covid-19로 인해 2년간 쉬게되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의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셀트리온그룹은 6일 지난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했던 나눔 사업 결과 6,400여 가정에 14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 내에서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한 해 동안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에 ▲소외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사업 12억 1천만 원 ▲절기나눔사업 2억 원 ▲복지시설 및 공익단체 지원 3천만 원으로 총 14억 4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최근 4년간 약 50억 원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엔 재단의 나눔 사업의 핵심 지원 활동인 ‘소외계층 지원’의 대상 가구를 전년 대비 약 1,700가구 이상 크게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조혼·미혼 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의 상황에 따른 지원금 또는 현물 형태의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나눔 사업을 강화했다. 셀트리온복지재단 관계자는 “2006년부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2022년 12월 28일 서울시청에서 '사랑의 좀도리' 모금액 2억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성성식 부협의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주호 서울지역본부장,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윤경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2018년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한 협악을 맺은 이후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2억원은 1998년부터 진행되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로 모인 기금 중 서울 관내 새마을금고를 통해 모은 성금의 일부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또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했다. 성성식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협의회장은 “20년을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학습용 가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아동․청소년의 쾌적한 학습환경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공부방 환경 개선사업인 「우리 드림(Dream) 공부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182가구, 374명의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용 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수도권 소재 가족센터 등 복지기관 담당자의 추천 및 신청을 받은 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자의 소득수준, 거주상황,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문화 및 취약계층 총 37가구의 99명의 지원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 서포터즈 ‘우리누리’가 학습용 가구 설치 봉사활동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형석 장학생은 “산타복을 입고 가정에 방문해 가구 설치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는데,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좋은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태승 이사장은 “「우리 드림(Dream) 공부방」 사업을 통해 다문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며,
대산문화재단을 30년째 이끌고 있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재단 창립 30주년(12월 29일)을 맞아 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이렇게 밝혔다. "재단의 사명은 ‘모든 사람이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통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며 성숙한 세계시민(글로벌 시티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으로 새롭게 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산문화재단은 지난 1992년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뜻에 따라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창립된 민간 유일의 문학 지원 재단이다. 신 회장은 교보생명 입사에 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중이던 1993년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경영을 잘하기 위해서는 돈을 잘 버는 것보다 잘 쓰는 법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선친의 뜻을 따른 것이었다. 대산문화재단은 창작문화 창달, 한국문학 세계화, 청소년 육성 등 다양한 문학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우리 문학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회장은 2017년 한국문학의 세계화와 시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시인협회로부터 명예시인으로 추대됐으며, 같은 해 한국과 프랑스의 문학과 사상 교류에 힘쓴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