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지난 5월 26~28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한 2차 협동조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로코 협동조합개발청(ODCO)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진 이번 워크숍에는 아프리카 17개국 협동조합 전문가를 포함하여 벨기에 루벤대학교 및 케냐 협동조합대학교 교수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 처음 개최된 워크숍은 아프리카 국가별 협동조합 현황 및 도전과제를 논의하였으며, 보도자료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2차 협동조합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논의 및 작성이 완료된 국가별 보고서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협동조합의 구체적인 발전방안이 모색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아프리카 우간다 농촌지역에 지원하고 있는 새마을금고 디지털 전환 및 금융포용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MTIC) 부국장의 발표에서도 한국 정부 및 새마을금고의 협력 모델은 향후 협동조합 정책과 협력형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최종 결과물은 아프리카 전역의 협동조합뿐만 아니라 전 세계 협동조합인들이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5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의 12개국 직원 84명을 국내로 초청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행사’는 각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KB인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 KB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인니, 미얀마, 싱가포르 등 에서 직원들을 초청해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 ‘계열사 주최 간담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각 계열사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같은 주요 분야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28일 열린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KB금융의 글로벌 부문 경영전략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디지털 대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양종희 회장은 “KB금융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KB의 글로벌 비즈니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는 친환경·사회적 기업 등 ‘착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SK텔레콤과 함께 친환경·사회적 기업들을 선정해 T멤버십 내 판매 채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가치 창출 활동인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입점 기회는 T멤버십 내 메인 페이지 상에 있는 ESG 코너인 ‘지구를 지킬 때’를 통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인 ‘동구밭’과 ‘다정한 마켓’ 등이 T멤버십에 입점해 T멤버십을 방문한 손님들에게 친환경 물품 구매 경험 등 착한 소비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올해에는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또 다른 착한 중소기업들인 ‘위미트’와 ‘모어댄’ 두 개 업체가 새롭게 선정돼 입점의 기회를 얻게 됐다. ‘위미트’는 버섯 등 균류 소재로 전통적 축산 방식을 거치지 않아도 정육 고기처럼 활용 가능한 원료육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대체육 개발을 통해 축산업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물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는 친환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7일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행장, KB증권 김성현, 이홍구 대표이사, KB라이프생명 이환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의 문을 열었다.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KB GOLD&WISE PB센터’와 함께 입점하여 보험 상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BwB(Branch with Branch)형태의 새로운 복합 WM 자문 모델이다.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 타워 5층에 위치한 ‘KB GOLD&WISE 역삼 PB센터’와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생명의 프라이빗뱅커와 STAR Wealth Manager들이 고객들에게 은행과 증권의 PB서비스는 물론 생명보험 상품 청약,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의 상품·서비스는 ‘KB GOLD&WISE 역삼 PB센터’에서, 생명보험 상품·서비스는 ‘KB STAR WM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한 번에 상담 받을 수 있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ESG 컨설팅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급망 실사 대응 등 전 세계적인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에도 각종 ESG 통상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ESG 경영체계의 내재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ESG 경영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인력 3명을 영입하여 기존 기업컨설팅팀을 ESGㆍ법률ㆍ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업ESG컨설팅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ESG ▲재무ㆍ세무 ▲기업승계 ▲M&A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기업ESG컨설팅팀』의 ESG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정밀진단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ESG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중소기업의 규모ㆍ업종ㆍ사업별로 나누어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해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융감독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구축한 ‘ESG 정밀 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4일 3년간 진행된 차세대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THE NEXT)’의 모든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더 넥스트’는 신한은행이 코어뱅킹, 마케팅 시스템, 아키텍처 등 시스템 전반을 고객과 직원, 플랫폼 관점에서 전면 전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24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신한은행 및 LG CNS, SK, EY, 씨에이에스 등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더 넥스트’ 프로젝트 추진 결과 ▲신한 SOL뱅크 응답속도 6배 향상 ▲영업점 창구 업무 처리속도 개선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超)개인화 서비스 기반 마련 ▲직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상담 가능한 디지털 업무 플랫폼 제공 ▲연결과 확장이 자유로운 디지털 전용 뱅킹시스템 구축 등 시스템 전반적으로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특히 신한은행의 ‘더 넥스트’ 프로젝트는 금융권 최초로 시스템 전환 과정에 있어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빅뱅’ 방식(시스템 중단 후 한꺼번에 전환)이 아닌 ‘단계적’ 전환 방식을 도입하고 신ㆍ구 시스템을 병행 운영하면서 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4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백년대계를 향한 힘찬 발걸음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새마을금고 창립기념 포상, 새마을금고 대상, 사회공헌 대상 순서로 진행됐다. 5월 25일은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동시에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온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고 투명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대외공신력을 제고할 것을 천명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를 새마을금고의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새마을금고인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그려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계· 두레· 향약· 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 25일을 기점으로 경남지역에서 시작했으며, 2024년 4월말 기준 총자산 287조원, 금고 수 1,284개의 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스타벅스와 함께 우리페이 결제 이벤트를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우리페이는 △우리은행 입출금계좌, △우리카드(신용/체크) 등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해 온라인을 비롯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앱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이용 시 ‘우리WON뱅킹 우리페이’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하면 결제금액 1만원 당 1천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이벤트 기간 중 최대 3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에서 결제수단으로 ‘신용카드’ ▷ ‘우리WON뱅킹 우리페이 할인 쿠폰’을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원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페이 서비스 경험 확대와 사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우리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우리페이 가맹점들과 함께 우리페이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MOU 체결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우리은행과 한국조폐공사는 양사 사업역량을 활용해 공공상품권 활성화와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우리은행은 공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계좌 및 펌뱅킹 연계 자금관리 △공공상품권 전용 상품 개발 △영업 채널을 활용한 공공상품권 판매 및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앱 개발·운영·관리 △가맹점 관리 및 지원 등을 포함해 편의성 높은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공공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과 결제수수료 할인 등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공공상품권 사용 확대는 소상공인 매출 확대로 연결되는 효과가 있다”라며, “우리은행과 한국조폐공사가 가진 노하우로 금융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올해도 다양한 기술 행사의 후원을 통해 국내 개발자의 성장을 돕는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서버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의 기술 공유 컨퍼런스 '스프링캠프 2024(Spring camp 2024)'와 '드로이드나이츠 2024(Droid Knights 2024)'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금) 밝혔다. '스프링캠프'는 자바(JVM) 프로그램 기반 어플리케이션 서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비영리단체 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KSUG)이 주관하는 스프링캠프 2024는 이달 25일 서울 양재 SETEC에서 진행된다. '드로이드나이츠'는 국내 최대 규모 안드로이드 개발자 컨퍼런스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만남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2017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드로이드나이츠는 다음달 11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카카오뱅크는 두 행사의 최고 등급 후원사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참가자를 대상으로 카카오뱅크의 혁신 기술과 개발 경험 등에 대한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개발자 채용을 위한 부스도 운영해 카카오뱅크 개발자들과 소규모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