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비아 운영사인 실비아헬스와 ‘고령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실비아헬스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과 실비아헬스 고명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은 자사 헬스케어 서비스인 ‘하이헬스챌린지’ 고객을 대상으로 실비아헬스의 고령자 인지기능 향상 콘텐츠 및 치매 전문가의 비대면 인지기능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검증해 보고 나아가 건강증진형 치매 보장 보험을 공동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최근 고령자들의 디지털과 비대면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비아헬스와의 이번 협력은 당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비아헬스 고명진 대표는 “현대해상의 헬스케어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와 더불어 현대해상 고객들의 인지 건강 관리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대해상은 ‘하이헬스챌린
신한라이프는 우수고객 약 1,000여명을 초청해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라이프가 통합 1주년을 기념하면서 우수고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구성됐다. 또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40인의 대규모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웅장한 사운드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각 무대에서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 주옥 같은 레퍼토리를 포함해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 연주됐고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하만택, 가수 카이와 차지연의 듀엣 무대까지 더해져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고객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관람이 어려웠는데 신한라이프 초청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과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을 직접 보게 되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퍼플콘서트와 같은 문화예술 행사 외에도 스포츠 행사, 자산관리 세미나 등 다양한 우수고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2022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아암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동양생명이 지난 2016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동양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8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소아암’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한 편 제작했다. 약 5분 가량의 이 영상은 연극 관람을 위해 극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소아암 환아의 이야기를 서프라이즈 형식으로 보여주는 내용으로, 진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인스타그램에서는 캠페인 영상과 관련된 이모지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게시물 속 퀴즈의 정답을 댓글에 남기면 된다.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피크닉 매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아직 많은 이들이 소아암을 치료가 어려운 중병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며, “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9월 20일부터 2022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 및 법인영업 ▲보상실무 ▲데이터 분석 ▲상품·계리·리스크 ▲일반보험 ▲회계·경영관리 ▲변호사 등 총 7개 부문이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9월 20일(화)부터 오는 10월 5일(수) 23시까지 KB손해보험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에 성별, 연령, 학력 등의 제한은 없으며,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하여 합리성과 공정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전(全) 직무 보험·금융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며,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공인회계사(CPA), 국제재무분석사(CFA), 미국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SQL개발자(SQLD) 등 각 직무별 자격 보유 시 우대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입사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역량검사,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 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 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오는 12월 중 KB손해보험에 입사할 예정이다. 해당 직무의 역량 보유자를 KB손해보험 심사 기준에 따라 선발하며, 입사 후 부서는 지원자의 역량
하나손해보험은 기업의 ESG경영실천을 위한 친환경 상품으로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Save Money, Save the Earth’ (보험료도 아끼고 지구도 구하자)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적게 운행하고 탄소 배출을 줄여 보험료도 절감하고 지구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자동차보험이다. 탄소 배출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한국의 1인당 연간 탄소배출량은 2020년 기준 11.66t으로 주요 국가 중 최상위권인데, 대형 승용차가 1만km 주행 시 배출하는 탄소량은 1.5t으로 매우 많은 양이며 1인당 연간 탄소배출량의 13%에 해당하는 수치다. 따라서 차량운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나 에코플러스’ 자동차보험은 ‘마이 플랜’, ‘에코마일 플랜’, ‘표준 플랜’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전자의 주행거리 및 운전습관에 따라 최적의 상품 플랜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기존 자동차보험과 차별화된 상품이며 하나손해보험앱에서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차량 1대인 고객이 연간 5천km이하로 운전하면 25%~44%까지 선할인이 되고, 차량 2대 이상인 고객이 연간 5천km이하
한화손해보험 대전 지역 재난봉사단 13명은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전광역시 서구청이 추천한 도마 1,2동 7개 취약 가구를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5월 부산광역시 반송동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총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노후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방충망과 형광등도 교체했다. 오는 11월에는 대구광역시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가 지역 사회에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피해규모도 커지고 있다. 사전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노후된 시설을 보완하며 재난 피해에 대처 능력이 미비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들이 안전한 거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생명이 기존 보험가입 프로세스에 디지털 기술을 입히면서 심사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추가 보완 서류 제출 불편을 없애는 등 고객 편의 극대화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컨설턴트가 고객에 보험상품 제안 후 실제 청약하기 이전에 디지털 방식으로 계약 전 알릴의무사항, 상세 질병 고지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심사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청약 전 답변조회 서비스(K-PASS)'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K-PASS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 가입을 위한 사전 질의 과정을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방식으로 바꿨다는 점이다. 보험계약 심사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고, 고객에게는 가입 심사 과정에서의 시간과 절차를 최소화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컨설턴트들은 고객의 고지와 확인된 병력 정보로 가입 가능한 모든 상품과 특약 정보를 즉시 안내할 수 있다. 기존에는 언더라이터가 고지 정보를 확인 후 심사 매뉴얼에 따라 인수조건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최종 심사 결과 확인까지 일정 시간 소요가 불가피했다. 교보생명은 이번 K-PASS 도입으로 보험 가입 자동심사율이 70%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도와 함께 정확도도 높아졌다. K-PASS는 기존 질병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보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제’와 연계한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 아동과 실종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지문·사진·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KB손해보험은 이 ‘지문 사전등록제’를 지문 등록 대상인 아동과 치매환자 관련 상품에 접목시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신설했다. 이 할인 제도는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도입해현재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7월 보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과 이달 출시한 간병·치매를 종합 보장하는 ‘KB 힘이되는 간병보험’ 가입 후 ‘지문 사전등록 확인서’ 제출 시 1년간 보험료 3%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 및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경찰청에서는 2012년부터 ‘지문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동과 치매 노인 등이 실종 되었을 경우 보호자를 찾지 못하면 복지시설 등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객컨택센터 인바운드 상담 업무에 AICC 음성봇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 업계에서는 콜센터 아웃바운드 상담 업무를 중심으로 음성봇을 운영했지만 인바운드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AI(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은 없었다. 이번에 도입한 음성봇은 고객이 말하는 내용을 스스로 인지하여 TTS(text to speech)음성 안내와 최종 업무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콜센터 대표번호로 전화를 할 때 기존처럼 ARS 안내 음성을 듣지않고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말’로 하면 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6월부터 음성봇 ‘보리(보험의 리더)’를 파일럿으로 운영했다. ‘보리’는 콜센터 이용 고객이 주로 요청하는 △보험계약대출ㆍ상환 △계속보험료 즉시 출금 △가상계좌 발급 △보험금청구를 위한 가상팩스 발급 △증명서ㆍ신청서 팩스 발송 등 업무를 음성 안내와 함께 처리까지 완료한다. 또 청약 필수 확인 절차인 해피콜, 연체보험료, 휴면보험금 안내 등 아웃바운드 서비스도 단시간에 보다 많은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안내할 수 있다. 인바운드 음성봇 시범 서비스는 디지털 수용성이 비교적 높은 20~4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작년 12월 13일부터 서울시와 함께 플랫폼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배달라이더들의 교통사고 또한 동반 증가하고 있지만 사고를 당해도 산재보험, 개인 상해보험 미가입 등의 사유로 제대로 된 보상 및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배달노동자에 대한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을 마련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이유로 배달라이더 산재보험 의무가입이 완전히 정착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착시까지 배달라이더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민간상해보험을 개발 요청 및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시행중인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 상해보험은 만 16세 이상(이륜차 면허 소지)서울시 거주 배달노동자가 배달 업무 중 사망, 상해, 후유장해 등이 발생했을 때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보장기간은 21년 12월13일부터 22년 12월 12일 까지다. 이번 상해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플랫폼 앱을 통해 이륜차(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또는 도보로 배달업무 중 사고가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