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서울 사랑의열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2022 이디야의 동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의 동행’은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과 기쁨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10년부터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구룡마을을 포함한 서울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88가구에 총 5천만 원 상당의 연탄, 쌀, 간편식 키트 등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물품을 지원했다. 이 날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이하 문창기 회장) 및 권익범∙이석장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혹한의 날씨에도 강남구 구룡마을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 쌀 400kg, 간편식 키트 400개를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여름 큰 폭우 피해를 입었던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문창기 회장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번 더 구룡마을을 찾았다”며 “연탄과 물품을 통해 이디야커피의 진심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hy가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홀몸노인 돌봄활동’을 확대하고 사회 안전망 확보에 앞장선다. 해당 사업은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음료를 수혜 대상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비대면 전달일 경우라도 문 앞에 제품이 쌓여 있다면 사고를 의심해 관련 기관에 신고한다. 실제, 사업을 통해 다수의 위기 상황을 발견해 조치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8월에는 서울 성북구 자택에 쓰러진 82세 고령자를 프레시 매니저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상황을 주민센터에 알려 기초수급 지원 대상이 된 사례도 있다. 홀몸노인 돌봄활동은 1994년 광진구청 협약으로 시작해 올해로 28년째 진행 중이다. 전체 43%인 4700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참여 중이다. hy는 보다 체계적 사업 추진을 위해 2017년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사업 예산은 매년 늘어나 현재 연간 30억 원에 이른다. 누적 사업비는 130억 원을 넘어섰다. 사업 초창기 1100명이었던 수혜 대상은 현재 3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hy는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결식 우려 아동, 장애인 등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건강음료 중심의 전달 품목도 목적에 맞춰 간
보람그룹의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단장 이창우)가 12월 2일부터 개막한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목표는 우승권 도약이다.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내년 2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보람할렐루야가 출전하는 코리아리그 남자팀은 삼성생명, 국군체육부대 등 총 8개 팀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보람할렐루야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청소년 국가대표 박창건 선수와 상비군 출신 박철우 선수를 전격 영입하고 수개월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해왔다.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우승권 진입을 위해 달린 선수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박경태 선수를 비롯한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은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서 올해는 매 경기 더욱 분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보람할렐루야와 프로탁구리그에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보람할렐루야는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스포츠인 탁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보람그룹이 창단한 실업탁구단이다. 보람그룹은 보람할렐루야 창단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한국탁구를 짊어질 어린 유망주 양성을 위한 ‘한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차세대 축구 유망주 양성 및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면서 사회취약계층 가정 어린이 축구교실 공동 지원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후원은 차세대 축구 유망주 양성을 위해 광화문One팀에 소속된 20개 기업 및 단체와 함께한다. 축구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환경의 사회취약계층 가정 어린이가 대상이다.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광화문One팀은 KT, 매일유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광화문 인근 20여개 기업, 지자체 및 비영리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개별사가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ESG(환경· 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한다. 마지막 조별리그 포르투갈전 승리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지난달 30일부터 금일까지 진행됐다. 광화문One팀에 소속된 기업 및 단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원글 작성, 경기결과 예측 이벤트를 진행했고 각각 치킨교환권(20명)과 카페상품권(10명)을 증정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축구 유망주 공동 후원을 진행했다”며, “광화문One팀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인근 ESG경영 과제 실천을 위해 함
롯데건설 주니어보드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언어 발달 및 독서 학습 지원을 위해 낭독 봉사에 참여했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동화책의 내용을 직접 녹음해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전래동화 연기 수업을 받고 녹음 연습을 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녹음했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포함된 오디오북은 동화책으로 발간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1천 권 기부될 예정이다. 이 동화책은 ‘두리안의 전설’이라는 베트남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했으며, 책 안의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 연결돼 오디오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니어보드의 한 구성원은 “동화책을 읽으며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 목소리를 통해 아이들의 한국어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해 엄마나라의 문화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 14명으로 구
한화손해보험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27명은 30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포장한 후 인근 저소득 지역 주민 250가구를 방문해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월 입사 후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창섭 사원은 “부서에 배치받고 동기들과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이라 뜻 깊다.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는 한화손해보험의 구성원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신입사원 교육의 필수 과정으로 참여형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파리바게뜨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박갑용 ㈜파리크라상 노동조합위원장, 장인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 3,400여 매장 내에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여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QR코드(제로페이)’가 삽입된 미니 자선냄비를 활용한 디지털 기부 방식을 도입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파리바게뜨 뿐만 아니라 ㈜파리크라상의 계열 브랜드들도 모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매년 연말 시즌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17년간 꾸준히 구세군 모금 활동에 동참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1월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제 15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게더타운 ‘넷마블 게임콘서트 월드맵’에 △강연자의 강연을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강연장’ △OX퀴즈와 웹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지난 게임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는 ‘미디어룸’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 &’라는 메인 테마 아래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엔투 이세영 아트 총괄장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이양환 본부장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1부 <캐릭터 이야기>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세영 아트 총괄장은 캐릭터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살펴보면서 유명 캐릭터의 이야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이 ‘2022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지원 사업’ 대상자로 성균관대 약대 이재철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화학융합생명연구센터 이인균 연구원을 최종 선정했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두 연구자 및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총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연구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1인당 3년간 연 2억원씩 지원받게 된다. 이재철 교수는 유도만능줄기세포와 human organoid(인간 장기 유사체)를 접목해 소아 염색체 이상의 정밀한 질환 모델을 제작하고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치료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제안해 선정됐다. 이 교수는 “희귀질환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시작한 임성기재단의 철학과 취지를 잘 계승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이 연구를 통해 소아염색체 희귀질환의 새로운 인간모사 질환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면 향후 이 분야의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균 연구원은 극희귀질환인 하지부 척수성 근위축증(SMA-LED)의 주요 원인 유전자
케이뱅크가 2주간 클릭 한 번으로 매일 기부에 참여하는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따뜻한 기부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챌린지는 이날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조성된 기부금은 12월경 구세군자선냄비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객은 하루에 한 번, 2주간 14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케이뱅크 앱 내 기부 챌린지 페이지에서 ‘따뜻한 마음을 클릭해 보세요’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고객이 클릭으로 참여하면 케이뱅크가 하루 1000원씩 14000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액 케이뱅크가 부담하며, 최대 5000만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열 때마다 100% 현금에 당첨되는 행운상자를 지급한다. 1회 이상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1개를 제공하고, 14번의 기부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10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행운상자 오픈 시 당첨금액이 결정되며, 매일 1명은 최대 10만원까지 당첨될 수 있다. 행운상자는 12월 23일에 일괄 지급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앱을 통해 편리하게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