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증권사 IRP 혜택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증권사 IRP 혜택 비교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증권사의 IRP(개인형 퇴직연금) 상품 개설 혜택을 확인하고 제휴 증권사 페이지를 통한 IRP 개설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제휴 증권사의 IRP 개설을 희망할 경우 '계좌 개설하기'를 선택하면 해당 증권사의 페이지로 연결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제휴 증권사의 주식계좌 개설 시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간편하게 IRP 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연결된 각 증권사 페이지를 통해 IRP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말까지 카카오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 IRP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한도를 설정하거나 입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1만원 교환권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내년 1월 말까지 카카오뱅크를 통해 삼성증권 IRP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하고 개설하고 IRP 가입자격확인 및 온라인 거래 등록을 완료한 고객 2천 명(선착순)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양사 모두 입금 금액 구간에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네이버페이와 함께 진행한 ‘네이버페이 월렛’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칠리즈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네이버페이와 꾸준한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여러 블록체인 중 최초로 칠리즈 체인을 통합해 설계됐다. 이를 통해 칠리즈 체인의 우수한 보안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3,3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네이버페이와 글로벌 스포츠파이(SportFi) 시장을 선도하는 칠리즈의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과 일상적 디지털 서비스의 통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커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페이 월렛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이벤트도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월렛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이 유럽 축구 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받았으며, 당첨자들은 지난 29일 파리로 출국해 PSG(파리 생제르맹)의 홈 경기장 내 칠리즈 스카이박스 룸에서 VIP 경기 직관과 경기장 투어를 즐겼다. 특히 칠리즈체인 기반 NFT로 발행된 경기 티켓과 PSG 소속 이강인 선수와의 만남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이 됐다는 후문
삼성전자는 12일 ‘삼성 강남’에서 AI P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 ‘갤럭시 북5 Pro’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AI PC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 북5 Pro’는 35.6cm(14형), 40.6cm(16형)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내달 2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성장하는 AI PC 시장 상황 속에서 갤럭시 AI 기반으로 대중화를 이끌 ‘갤럭시 북5 Pro’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기쁘다”며 “다양한 제품에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하며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갤럭시 AI’와 ‘Copilot+ PC’ 기능 탑재로 혁신적인 AI 경험 제공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기능을 모두 탑재해 더욱 향상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5 Pro’는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 2 (코드명 루나레이크)’를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글로벌 보험 시장에서 혁신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보험 전문 매체인 ‘Insurance Business’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올해의 5성 보험 혁신 기업(5-Star Insurance Innovators 2024)’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난 11월 ‘2024 아시아 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 2024)’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Digital Insurer of the Year)’로 선정된 데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의 5성 보험 혁신 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험 산업의 혁신 사례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해 기술, 창의적 상품, 혁신적 유통 전략 등을 통해 보험 시장 변화 및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을 활용해 쉽고 간편한 보험 서비스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첫 상품 출시 이후 2년여 만에 3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한글과컴퓨터는 LG AI연구원과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컴의 시장 내 입지와 경쟁력을 LG AI연구원의 첨단 AI 기술과 결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컴은 30년 이상 축적한 문서 설루션 기술력과 폐쇄망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AI 서비스 제공 역량을 입증해 왔다. 여기에 LG AI연구원의 대규모 언어모델 ‘엑사원(EXAONE)’을 활용하여 더욱 신뢰도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 AI연구원은 지난 9일, 글로벌 오픈소스 AI 모델과 비교해 장문 처리 능력, 코딩, 수학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인한 최신 모델 ‘엑사원 3.5’를 공개한 바 있다. 한컴은 현재 여러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한컴 AI 제품의 실증사업(PoC)에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AI 엔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LG AI연구원은 세계적 수준의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공 부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프리미엄 카드 제이드(JADE) 손님 대상으로 국내 카드사 최초로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보안 전문기업 윈즈시스템(대표이사 양승천)을 통해 제공되는 “스마트케어”는 고객의 PC/스마트폰에 문제 발생시 전문가가 이를 해결하는 원격점검서비스와 피싱/스미싱 문자에 대한 알림탐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보이스피싱이나 해킹에 의한 금융사고 발생시 연간 최대 300만원, 인터넷 쇼핑몰 사기 발생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1년간 보상하는 서비스다. 제이드(JADE) Classic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하나페이앱에서 신청 후 이용 가능하며, 하나페이앱을 통해서 받은 쿠폰을 제이드(JADE) 스마트케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 보장을 원하는 손님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스마트케어 서비스 도입으로 제이드(JADE) 카드 손님들이 보다 안전한 카드 이용이 가능할 것을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카드로 받을 수 있는 차별적인 혜택을 지속 늘려갈 것”이라고
핀테크 스타트업 276홀딩스는 신인근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사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K-Global 창업멘토링 지원사업(이하 K-Global)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선배 벤처기업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CT 분야 창업가의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창업 성공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76홀딩스는 본 사업에 상반기(23기) 참가사로 선정된 후 가장 우수한 기술/경영상의 성과를 보여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76홀딩스는 중소기업이 직면한 자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로우페이와 함께 매출채권 유동화, 맞춤형 금융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습니다. 특히 플로우페이는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및 조달 자금을 선결제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여, 결제 지연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과 유통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외상 거래로 인한 자금 운용 문제를 해결하는 이 서비스는 고객사들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증가하고 있는 무비자 중국 여행객을 위해 현지 가맹점 11%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내년 3월 말까지 ‘카드의정석 SHOPPING + (플러스)’를 비롯 유니온페이 로고(사진 참조)가 있는 우리카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본토 및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약 5만원 이상 사용하면 11%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에 등록해 QR결제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 카드 당 최대 5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중국 여행 수요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우리-유니온페이 카드와 함께 중국에서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GS리테일이 미래 유통산업을 선도할 Z세대 인재 양성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지난 11일, 경희대학교와 ‘유통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통산업 분야 정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실무 중심 전문 인재 육성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배출 및 취업 정보 제공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GS리테일로서는 우수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동시에 Z세대 대학생들과 함께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고객층의 시각을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경희대학교는 취·창업 교과 운영 경쟁력 및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목표로 한다. 먼저 2025년 1학기부터 산학협력 정규 강좌 ‘GS리테일 MD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공동 운영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샵에서 각각 가공식품 및 리빙상품 MD(상품기획자) 직무에 종사하는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10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전했다. 시상식에서 BNK금융지주는 ‘환경정보 공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BNK부산은행이 ‘녹색 채권 발행 부문’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하여 그룹 차원 ESG 경영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BNK금융지주는 투명한 환경 정보 공개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ESG 데이터플랫폼,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하였으며, 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감축 목표를 달성하였다. 또한 ▲금융권 최초 기후테크기업 지원 상품 개발 ▲지역 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ESG 무료 교육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과 탄소중립 관련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녹색 채권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녹색 채권 발행 기준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