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헬스케어는 기업 임직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오케어(O’Care)’에 최근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및 탈모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KB헬스케어와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가 양사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공동 개발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대표 만성질환을 개인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KB헬스케어는 ‘오케어(O’Care)’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의 건강상태, 운동, 식단, 수면, 음주 등의 라이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하고, 휴레이포지티브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화된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는 10년 이상의 병원 임상시험과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개선 효과를 확인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탈모 관리 서비스’는 주식회사 위드비컨(대표 박민석)에서 제공하는 ‘탈모 홈케어 코칭 솔루션’을 ‘오케어(O’Care)’에 도입하여, 탈모 증상 분석과 탈모 관리 제품 구매를 연결한 통합 서비스다. ‘오케어(O’Care)’의 ‘탈모 관리 서비스’ 이용자는 온라인 문진과 두피 측정 디바이스를 통해
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은 디지털 덴탈케어 스타트업인 키튼플래닛(대표이사 최종호)과 함께 ‘(무)브러쉬몬스터 맘편한 상해보험’의 무료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무료 보험가입 이벤트는 키튼플래닛이 운영하는 양치 교육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브러쉬몬스터’의 가입 고객(제3자정보 제공 동의한 경우)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무)브러쉬몬스터 맘편한 상해보험’은 치아파절을 포함한 5대 골절(머리·목·척추·골반·대퇴골)시 진단비를 최대 10만원(발생 1회당, 동일재해 1회에한함)까지 보장하며, 재해장해 및 교통재해 시 각각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보장하는 어린이 상해보험이다. 키튼플래닛이 고객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보험기간은 1년인 단기보험이다. 이번 이벤트는 만 0~14세의 자녀를 둔 모든 부모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브러쉬몬스터’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있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할 수 있다. 키튼플래닛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브러쉬몬스터’의 디지털 덴탈케어서비스 사업 범위를 보험 영역까지 확대했으며, 흥국생명은 ‘브러쉬몬스터’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 베이스(DB)를 보험 상품 업셀링에 활용한다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최근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고 신속한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DGB생명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피해일로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유예기간 중에도 가입된 보험약관에서 명시한 보장은 그대로 지원한다. 보험계약대출은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 상환을 유예한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의 경우 분할납부를 지원하며 분할납부 기간은 대출원리금 규모 500만원 이하면 1년 이내, 500만원 초과 시에는 2년 이내에서 정할 수 있다. 또,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보험금지급청구가 접수되면 예상되는 추정보험금의 50% 범위에서는 조기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은 8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해 2023년 1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DGB생명 콜센터 혹은 서울고객센터 및 전국 지점을 통해 ‘재해피해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
교보생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뿌리 내리기에 나섰다. ESG는 모든 기업들에 피할 수 없는 트렌드로 떠올랐다. 교보생명의 ESG 경영이 타기업과 다른 점은 사내 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팀에서는 무의식적으로 쓰던 종이컵이나 일단 뽑고 보자는 식의 출력물 인쇄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모든 부서원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불편을 감수한 결과다. 최근에는 '교보가 으쓱(ESG)해 Eco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하는 등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컴퓨터 절전기능 사용하기', '난방온도 2도 낮추고 냉방온도 2도 높이기', '이동시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수칙을 직원들에게 다짐토록 하고, 회사는 탄소감축∙생계소득지원∙산림복원 등에 쓰이는 희망나무 두 그루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실천 다짐에만 참여하면 참가자 이름으로 나무를 기부할 수 있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활발히 전달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 환경보호 실천 다짐서약에 참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고객이 4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로 사망 혹은 12대 중과실 사고를 낸 경우 발생하는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10.12월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한 이래 '16.9월 10만명, '19.1월 20만명, '20.11월 30만명을 넘어 '22.5월 말 기준, 가입 고객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 운전자의 법적 책임이 커져가는 추세에 따라 운전자보험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출시로 고객 편의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보장 받을 수 있는 부부형 운전자보험 특약이 대표적이다. 피보험자 추가 및 특약 가입으로 부부가 함께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출시 및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10% 적립 가능한 '다이렉트 마일리지 운전자보험', 실제 주행거리 동안 보장을 제공하는 '온오프미니운전자보험' 등 차량 이용이 적은 고객 대상 상품도 출시했다. 기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운전자보험 가입시 매월 5% 보험료 할인을 해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이달10일,인공지능기반 대고객 음성 상담서비스인 ‘AI음성봇’서비스를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머신러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술이 사용된 메리츠화재‘AI음성봇’은보험상담 등기본 업무는 물론, 갱신계약관리,보험료납부 및 계좌등록·변경까지 가능하도록 업무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보험용어와 기존 상담 이력을 중심으로 학습한AI음성봇은실제 상담원에 준하는 업무처리 형태가 가능하며,월20만여건의다양한 민원을 상담원 연결 없이 신속하게 처리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고객이 원하는 경우 전문 상담원과 즉시 연결이 가능하며,이때 상담원은 AI음성봇의 고객응대 동선,대화이력등을 사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응대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음성봇을 통해 비대면채널에 대한 업무효율성이 높아지고,상담원 구인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제 고객 반응도 좋아,향후다른 업무영역까지 음성봇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늘어나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품개발에 착수했고, 마침내 지난 5월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비’와 ‘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 특약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7월까지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비’가 약 3만 8천여 건, ‘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이 약 4만 5천여 건 판매되며,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KB손해보험은 혈액암에 완치율이 높은 선진 암치료 ‘카티(CAR-T)항암약물치료’에 주목했다. ‘카티(CAT-T)항암약물치료’는 환자에게서 추출한 면역세포(T세포)를 기반으로 환자의 암세포 정보를 인지해 공격하도록 배양시킨 ‘카티(CAR-T)세포’를 다시 환자에게 주사해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면역치료이다. 이 치료는 기존 항암 치료제가 듣지 않는 백혈병 환자를 치료해 ‘기적의 항암제’로 불리고 있으나, 비싼 비용으로 많은 환자들이 치료 받기가 어려웠다. 지난 4월 해당 치료가 건강보험 급여화 되면서 환자부담금이 낮아졌으나, 아직 ▲재발 또는 2차 재발된 백혈병 ▲재발된 림프종을 앓고 있는 말기 환자 등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며, 환자당 1회 치료에 한하여 적용되고 있
교보생명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방문요양∙간병인 매칭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시니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과 간병인 매칭 서비스 스타트업 '유니메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험사의 핵심 고객인 50대 이상 시니어들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의 보유 고객 니즈 분석 결과, 50대 이상 시니어들은 '간병'과 '요양'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케어링', '유니메오'와 MOU를 통해 자사 앱에서 요양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연내 수준 높은 방문 요양 서비스와 간병인 매칭 등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향후에는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시니어 고객들이 치매 예방, 맞춤 여행 등 종합적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케어링, 유니메오와의 협약을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이달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이동충전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충전소에 갈 필요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삼성화재 충전서비스 차량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기차를 충전해 주는 온디멘드(On-Demand) 서비스이다.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중 테슬라 모델3 및 모델Y 차량 가입 고객이며, 서비스 안정화 이후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티비유(TBU)의 '일렉배리(elecvery)' 앱을 통해 삼성화재에서 별도 제공한 등록코드를 입력하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1회당 20kWh를 충전하여 100km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월 최대 4회까지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들은 배터리 충전상태를 모니터링하여 필요 시 방문충전해주는 비대면 자동충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동식 충전차량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식 충전서비스 실증을 통해 기술력과 안전성이 검증된 에바(EVAR)의 충전장비를 탑재하였
2023년 1월 출범 예정인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명이 ‘주식회사 KB라이프생명보험 (이하 KB라이프생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통합법인명은 양사 고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생명보험사 법인명 선호도 조사 결과와 KB금융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Identity) 등을 심도있게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었다. ‘KB라이프생명’은 푸르덴셜생명의 강점인 프리미엄 생명보험사 이미지와 KB생명보험이 갖고 있는 KB의 정통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고객의 삶 전반에 늘 함께 하는 리딩 생명보험사’로의 성장 의지를 담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은 통합법인명 확정을 시작으로 기업이미지통합(CI, Corporate Identity)과 브랜드이미지통합(BI, Brand Identity) 작업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통합 브랜딩 작업을 추진하여 리딩 생명보험사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통합생명보험사 사옥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 푸르덴셜타워’로 인근에 위치한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파트너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면서도 KB금융그룹의 보험 허브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화된 지역이다. KB라이프생명은 통합 사옥에 있는 스마트오피스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