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제 15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11월 26일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게임 및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엔투 이세영 아트 총괄장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이양환 본부장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캐릭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이세영 아트 총괄장은 캐릭터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살펴보면서 유명 캐릭터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이양환 본부장은 ‘글로벌 게임 트렌드와 K-게임산업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창신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 1톤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22일 진행된 행사에는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창신2동 저소득층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정기 사장은 23일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핫팩 3만개, 수면양말 250개 등 동계물품도 기부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김치 기부를 준비했다”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4월에는 생필품꾸러미 200박스를 기부했고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3일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장학생과 국내 유학생 등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네시아의 반둥공과대학과 국립대학, 베트남의 하노이약학대학과 호치민의약학대학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4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대학원에서 유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2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뷰 딴 록(Vu Thanh Loc, 호치민의약학대학 4학년) 학생은 “올해 큰 폭으로 인상된 등록금 때문에 학비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집중해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으로 받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사회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우수한 인재”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각국의 우수한 장학생인만큼 자국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013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는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80명의 현지 장학생을 지원했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지난 19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나누미(이사장 박성암)와 함께 ‘사랑이 가득한 식사’ 봉사를 진행했다. 1999년 출범한 ‘나눔공동체’의 후신인 사단법인 나누미는 지난 20여 년 동안 무료급식 제공, 자활 보조, 저소득층 지원 등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엔 서울역 인근의 급식시설인 서울시립 따스한채움터를 거점 삼아 주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따스한채움터에서 진행된 ‘사랑이 가득한 식사’ 행사를 위해 300인분의 도시락과 카페차량을 지원하고 식사 인원 모두에게 구강관리 세트를 선물했다. 또 신태하 SD서비스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배식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누미 김해연 총괄국장은 “평소의 식판 급식과 달리 특식 도시락을 제공하고 커피와 선물까지 대접해 드리니 어르신들이 더욱 좋아하셨다”며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살피고 돌봐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더 많은 단체와 기업들의 따뜻한 인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또한 고객 치과와의 인연으
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역사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2021년 11월 18일 경남 산청군에 개관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은 부지 9,927㎡, 연면적 1,996㎡의 3층 규모 건물에 3개의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관람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다목적강당, 옥상정원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있다. 60여 년전, 경남 산청 하둔마을 주민들에 의해 시작된 마을금고가 전국규모로 확대되기까지 이룩해온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정신과 상생을 모색하고,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건립됐다. 개관이후 1년만인 2022년 11월 18일에는 누적 관람객수가 7천명을 넘어서 월평균 약 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경상남도의 심의를 거쳐 제1종 박물관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역사관에 대한 관심은 관람객들의 유물(자료) 기증 및 기탁으로도 이어져 부모님이 어린 시절부터 보관해주셨던 손때 묻은 통장, 월급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청년기 시절의 통장을 비롯하여 전시관 내에 연출로 만들어놓은 자료의 진품도 기증받을 수 있었다. 기증자의 삶의 흔적과 그 궤를 같이 하는 새마을금고의 역사를 나누고 공감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성과다. 개관 이후, 1년간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는 11월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2022 남진 콘서트’의 오프라인 공연을 스트리밍 플랫폼 라커스(LAKUS)에서 동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콘서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공연의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주로 젋은 팬층의 많은 K팝 그룹들에게서 활성화가 되었다. 최근에는 송가인, 임영웅 등 트로트 장르에서도 공연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남진 역시 이번 단독 콘서트를 중견 트로트 가수로서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진은 1965년에 데뷔해 올해로 57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치루지 못했던 콘서트의 열정을 이번 공연에서 모두 녹일 예정으로, 남진 만의 다양한 음악적 향연과 매력 넘치는 공연 구성으로 귀가 즐거울 뿐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려한 무대로 보는 재미까지 즐거움이 배가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온라인 공연 플랫폼을 담당하는 라커스는 대규모 공연 뿐만 아니라 소규모 라이브, 1:1 팬미팅 등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라이브공연 포맷을 지원한다. 글로벌 결제 모듈 및 네트워크 시스템을 탑재하여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혹한기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6천만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극세사이불 300세트(총 600점)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물품은 강원도 고성군, 인제군 등 전국에서 한파 특보 발효율이 특히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300분께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됐다. 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는 소외된 이웃에 온기를 나누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자 한다”며 “크지 않은 규모의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실 취약노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선뜻 지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밖에도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생활환경개선지원, 결식우려아동 식사지원, 서울역 쪽방촌 봉사활동 등과 더불어 숲조성과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저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16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22 JW 아트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이다. 총상금은 국내 미술 공모전 중 최고 수준으로, 지난 7년간 총 1393건의 작품을 접수, 260명의 수상 작가를 배출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 주최하고 JW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만 1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의 응모를 받았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고독한 인간을 기묘한 동물에 빗대어 다채로운 색감으로 그려낸 양진영(만 18세, 청각장애) 작가가 수상했다. 수상작 ‘기묘한 짐승들의 삶’은 기묘한 짐승들이 서로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고통과 고뇌로 가득한 인간들의 더불어 사는 삶을
다올금융그룹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데이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데이터플로깅은 데이터와 플로깅의 합성어로 수거한 쓰레기를 데이터화해 이를 기록하고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환경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웹앱을 통해 본인의 활동 내역과 그로 인한 탄소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약 100여명은 팀별로 구역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고 웹앱에 데이터를 기록했다. 다올금융그룹은 작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중점 추진영역인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이 함께 협업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타서울’은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부 스타트업이다. 이번 행사는 ‘이타서울’에서 개발한 데이터플로깅 웹앱 ‘이타시티(ita.city)’를 활용해 진행했다. 다올금융그룹 ESG위원장 최석종 부회장은 “플로깅 활동 후 웹앱을 통해 절감된 탄소데이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
이랜드이츠에서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가 이랜드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클린디쉬 챌린지 시즌4’를 진행한다. 클린디쉬 챌린지는 애슐리퀸즈에서 식사하는 고객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식사하겠다는 의미로 100원의 참여금을 기부하면, 적립된 총 기부금의 10배만큼 애슐리가 저소득층 아동 및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무료 식사권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클린디쉬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고객과 함께 줄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이랜드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2020년 네이버 해피빈과 도심 숲 조성 사업을 위한 나무 심기에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했고, 지난해부터는 이랜드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외식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8월에 진행한 ‘클린디쉬 챌린지 시즌3’를 통해서는 약 3천 여장의 무료 식사권을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랜드 애슐리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낭비되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고객과 함께 고민해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애슐리를 이용하시는 고객 누구나 쉽게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