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와 ‘통합암진단비(유사암제외)’ 2개 담보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진보성, 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는 최근 비만과 함께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인해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경증으로만 여겨오던 지방간의 위험성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반영했다. 해당 담보는 높은 간효소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보장하며, 간효소수치 8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와 간효소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통합암진단비(유사암제외)’는 이차암 발생 위험에 대한 보험소비자의 고민을 담아 그 동안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보장 방식으로 개발됐다. 5년 암상대생존율과 암청구 비중 등의 통계치를 분석해 상대적으로 유사한 통계치를 보인 암 종류별로 암진단비를 5개 항목으로 세분화했으며 각 항목별로 1회씩, 최대 5번까지 암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의 암진단비는 대부분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1일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동양생명이 그간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고객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대내외 환경분석 및 주요 이해관계자 인터뷰 등 중대성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 △인재 경영 △지배구조 등 7대 중요 이슈의 분야별 활동을 ‘ESG 하이라이트(Highlights)’ 파트에 소개했으며, 이외에도 △환경 경영 △나눔 경영 △공정거래문화 등 5개 분야의 현황과 성과를 ‘ESG 퍼포먼스(Performance)’ 파트에 기술했다. 동양생명은 ‘ESG’를 경영의 최우선 가치에 두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환경(E) 부문에서는 최근 3년간 친환경 투자를 지속 확대해왔으며, 사회(S)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 집행액을 확대했고, 올해 7월에는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투명경영(G) 실천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COVID-19 속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차등적용하는 ‘신한 3COLOR 3대질병보장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고객 건강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가입절차를 혁신적으로 바꾼 특징을 갖고있으며 ‘보험료결정체계 및 언더라이팅 기법’에 대해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했다. 고객 동의와 인증을 통한 외부기관의 건강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되고 가입 설계 전에 시스템에서 질병이력에 대한 심사가 100% 자동으로 완료된다. 이에 피보험자의 건강데이터가 알릴의무 항목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경우 고지의무가 발생하지 않아 가입 후 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계약해지나 보장 제한이 없다. 또한 같은 상품 안에서도 우량체부터 유병자까지 개인별 차등화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질병이력에 따라 ‘퍼플형(우량체~표준체)’, ‘블루형(간편심사대상)’, ‘그린형(초간편심사대상)’ 등 3가지 컬러형이 정해지고 그 안에서도 개인 건강상태별로 보험료 할인 혜택이 다르게 적용된다. 아울러 가입 고객이 신청할 경우엔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3년마다 총 3회에 걸쳐 ‘3C
캐롯손해보험이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 8월 실시한 화물차 안전운전 프로젝트 ‘오늘도 굿드라이버’(이하 오굿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우수 화물차 안전운전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1일 전했다. 오굿 프로젝트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의 약 20%를 차지하는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민관 상호협력 프로젝트로, 캐롯의 IT기기 ‘캐롯플러그’ 및 안전운전 스코어링 시스템이 활용된 데이터 기반의 안전운전 습관화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캐롯플러그’를 장착한 화물차를 대상으로 주행 시 제한속도 준수, 급가감속 등의 지표 분석을 통해 안전운전한 만큼 캐롯 포인트를 지급하고, 기간 내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운전자에게 시상을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캐롯 포인트는 커피, 편의점, 주유소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는 포인트로 ‘포인트 적립’이라는 게임적 요소 뿐 아니라 금전적 혜택을 통해 안전운전 습관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로 활용되었다. 캐롯은 자체 IT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같은 공공기관과의 기술협약 체결을 이어왔으며, 금번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한 오굿
KB손해보험은 기술교육 지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경제금융교육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신관 경제금융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KB손해보험은 런런챌린지 2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기초 및 소비습관, 투자 등 올바른 금융 지식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을 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KB국민은행 본점 신관 경제금융교육체험센터에 설치된 VR(VirtualReality, 가상현실) Zone 및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디지털 경험도 접했다. 교육에 참여한 런런챌린지 2기 손수아(가명) 양은 “평소 얼마만큼 지출을 관리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하는지 금융생활 전반에 대해 궁금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초년생으로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배우고 재테크에 필요한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는 KB손해보험이 사
DB손해보험은 뉴빌리티와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위한 보험상품’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대해 종합보험을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로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는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성능을 확보하여 보행자 도로 위의 예상치 못한 사람, 사물 등을 인지 및 회피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진행된 다수의 실증특례사업의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들에 대처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현했다. 해당 보험 상품은 로봇의 자율주행 과정에서 보행자 및 자동차, 이륜차 등에 생긴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보상을 진행하며 배달 서비스 중인 로봇에 우선 적용되어 있고 최대 보상 한도는 인적, 물적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손해 발생 시 각각 1억 8,000만원, 10억원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내년 법률 개정안에 따른 자율주행 로봇 시장 활성화가 예상되는 만큼, 뉴빌리티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최적화된 보험 상품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산업의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 헤아림봉사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자매마을인 도달미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신영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달미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추 지지대 뽑기, 말린 깨 털기, 마늘 심기 등을 실시하며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바라며 건강선물세트 40개도 전달했다. 농협손해보험 신영수 부사장은 “수확기 막바지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1사1촌 자매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쪽방촌 방충망 설치, 무료급식소 배식 활동,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사업주간사인 ㈜케이티와 롯데호텔 서울에서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BTL) 금융약정 체결을 진행했다.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은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네트워크 개선과 보안성 강화를 위해 전군 2,300여 부대에 대한 군 통신 자가망 구축 및 운용을 목표로 한다. 총 길이 11,588km에 이르는 신규 케이블 설치, 전송망 장비 교체, 통합망 시스템 및 관리센터 구축 등이 사업 내용에 포함된다. 이번 사업 규모는 총 6,000억원으로서 NH농협생명을 비롯하여 우리은행, IBK기업은행이 금융주선하고, 은행 ․ 보험사 등 총 7개 금융기관이 투자에 참여한다. 본 사업의 추진 방식은 BTL(Build-Transfer-Lease)로서 사업주간사인 ㈜케이티에서 시설물 공사와 10년간의 운영까지 맡을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금융주선기관인 3개사 중 유일한 보험회사다. 국내 PF의 경우 주로 은행에서 주선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본 사업에서는 NH농협생명이 입찰 시점부터 참여하여 금융구조 협상, 투자자 유치 등 실질적인 주선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체결식에 참석한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김장섭 부사장은 “본 건은 핵심 군시설을
교보생명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작업 추진에 힘입어 기존 보험사업 부문의 각종 지표를 개선했다. 교보생명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DBS(Digital Transformation Based Strategy) 경영전략' 추진 2년 차를 맞이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신성장 동력 확보'와 '전통 보험사업 개선'이라는 양손잡이 경영을 기반으로 DBS 전략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DBS 전략은 기존 보험사업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조직문화, 리더십, 업무프로세스, 사내 커뮤니케이션 방식, 비즈니스 모델 등 회사 경영의 모든 것을 디지털 시대에 맞게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보험 가입부터 지급, 고객 불만 처리 등의 지표가 눈에 띄게 향상되면서 보험 사업에서 뚜렷한 혁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험 가입 부문에서는 '모바일 보험 증권 즉시 전달', '스마트폰을 활용한 심사 보완 및 청약 확대', '청약 전 답변 조회 서비스(K-PASS)'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 결과 청약을 한 이후 심사
한화손해보험은19일 오전 여의도사옥에서 냉장, 냉동시스템 전문기업 캐리어냉장과 제품의 보증기간 연장을 위한 보험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제품보증기간 연장 상품 EW(Extended Warranty)보험을 통해 인버터 냉동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품 하자로 발생하는 수리 비용을 보장한다. 이에 따라 캐리어냉장은 인버터 냉동기 구매 고객에게 무상 서비스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해 운영하며, 제품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캐리어냉장은 향후 제품의 사물 인터넷(IoT)을 이용해 전자제품의 사용량을 측정하고. 한화손해보험은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고 발생 감지 시 고객에게 발생한 수리비를 보험사에 자동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 이라며 “산업과 보험의 디지털 협업 관계를 구축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