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태승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서울시내 5대 쪽방촌에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은 누구보다 한겨울의 추위를 피부로 느끼는 쪽방촌 주민 2,500여명이 대상이며,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수면양말과 핫팩 등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제공됐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손태승 이사장과 우리금융지주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사용 가구 밀집 지역인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을 방문해 약 3,000장의 연탄을 각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도왔다.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준비한 물품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 4곳도 동참해 이달 중 영등포를 제외한 서울시 소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동계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취약계층의 자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9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종근당 예술지상2020’ 선정작가인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 3명의 작가들이3년간 창작한 회화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 세 작가는 동양문화와 동양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표현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영 작가는 동양화와 서양화 재료를 고루 사용하여 독자적이고 새로운 경향의 동양화를 보여준다. 아주 작은 글씨로 산수화를 그리는 <문자산수도>로 잘 알려진 유승호 작가는 문자를 작업의 직접적인 소재로 사용하여 시각예술에서 문자의 역할과 영역을 넓혀온 작품을 선보인다. 최수련 작가는 신화, 전설, 민담 등 동양의 설화에 등장하는 대사들을 작가가 직접 독해, 해석하고 그 과정을 그대로 회화에 반영했다. 이번 기획전은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를 함께 선보인다. VR 온라인 전시는 21일부터 종근당예술지상 홈페이지 및 SNS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공개되며 시공간의 제약없이 실제 전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8일,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 25명과 신영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파 심기, 생강 캐기 등을 실시하며 수확철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께 건강선물세트 6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영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자매마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농촌봉사활동은 물론 쪽방촌 방충망 설치, 무료급식소 배식 활동,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과 대구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에 나섰다"며 “이번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22년 10월 말 기준 69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의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이를 기념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안동영명학교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지난 2008년 제 1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한 특수학교로 체험관 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기기를 교체 설치하는 등 개관 후 이번에 3번째로 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열린 기념식에는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이나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안동영명학교 이관희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 박수민 장학사, 한국 장애인부모회 안동시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기념하고 새롭게 단장한 게임문화체험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안동영명학교 게임문화체험관은 지난 2008년 1호로 개설하면서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사업의 시작을 함께 했기에 더 특별하고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이번 게임문화체험관 환경개선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본 공간을 통해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고 게임을 통한 교육 기회를 확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5년간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향후 게임문화체험관의 영역을 특수학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은 2022년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4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물품기부 활동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려, 한율, 라보에이치등 16개 브랜드가 기부한 24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천 5백여 곳에 전달한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적 기준 89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만8천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 관련 상세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 재난봉사단 12명은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달서구청이 추천한 6개 재난위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 대전 서구 도마동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총 60여명의 봉사자들은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수행하는 한편, 노후 건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방충망과 형광등도 교체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화재사고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 피해에 대처 능력이 미비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며 “2015년 이후 총 190세대를 지원하고 1,786명의 봉사자가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소상공인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활기업 응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페이가 아름다운재단에게 전달한 ‘자립준비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기금’으로 진행되는 첫 사업이다. 카카오페이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번 달부터 내년 6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서울지역 자활기업 35개소를 대상으로 임대료, 인건비 등 운영비 지원과 세무회계, 보이스피싱 예방과 같은 오프라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활기업'이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습득된 기술을 바탕으로 2인 이상의 저소득자가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지역 인정 자활기업 중 10인 미만 자활기업 중 ▲정부 보조금(한시적 인건비 등)을 받고 있지 않은 기업 ▲재정 상태가 어려워 긴급 지원이 필요한 기업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단, 1인 기업은 제외된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의 자활기업이 경제적 자립을 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00가구에 방한이불 세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한이불 세트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사회복지직능협회, 구협의회 등 유관기관에서 지원 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취약계층에게는 내달 초부터 방한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등 급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는 미납요금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혹서기·혹한기 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1,400여 가구에 방한의류, 전기장판, 친환경 보일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우리금융지주는 물론,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가 역량을 결집한 「우리 함께 힘내요! 상생금융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겨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특히 힘든 계절이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혹서기와 혹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오는 30일까지 워킹맘 응원을 위한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을 진행한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다양한 테마의 사연을 응모 받아 가정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총 6회 격월로 진행한다. 이번에는 워킹맘을 응원하는 자녀의 사연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엄마를 응원하는 사연을 작성해 롯데 CSV 홈페이지(lotte.co.kr/csv/main.do) 참여하기 코너에 있는 ‘롯데 릴레이 프로젝트’에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세 가정에는 세탁기,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집안일을 돕는 가전을 지원한다. 결과는 12월 중 개별 발표한다. 'mom편한 하이드림(Hi-Dream)'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했다. ‘엄마의 마음이 편한 세상을 만들자’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과 ‘엄마와 아이가 꿈에 가까워질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의 롯데하이마트 사회공헌 브랜드 ‘하이드림’을 조합해 만들었다. 지금까지 총 23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65개 가정에 2억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