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세계 최대 보험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AM Best로부터 회사 신용등급 전망을 ‘A(Stable)’로 부여받았다. 한화 손해보험은 2020년에는‘A(Negative)’등급을 받은 바 있는데 올해 평가 에서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된 것이다. AM Best는 한화손해보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 이유로 지난 2년 간 손익 개선을 실현했으며, 특히 자동차보험의 손해액 감소가 이루어진 점을 큰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실손의료보험 갱신 주기의 상당 부분이 22년부터 24년 사이에 집중되어 장기보험 손해율의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자본 압박이 한화손해보험의 근본적인 재무상태의 악화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향후 IFRS17 및 K-ICS 도입 시 자본 변동성도 잘 관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고객·상품·채널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대외 신뢰도는 물론 고객과 주주 가 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이달 초, 기존 자녀보험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보장에 더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까지 케어(Care)하는 신상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출시했다. ‘오!’의 의미는 ▲성장발달 ▲정신건강 ▲신의료기술 등 세가지 보장영역과 ▲할인제도 ▲육아 콘텐츠 등 다섯 가지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과 더 좋아진 상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는 감탄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KB 오! 금쪽같은 자녀보험’은 ‘중증질환 산정특례(뇌혈관·심장)보장’과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탑재해 고액의 비급여 및 신의료기술 치료를 대비할 수 있게 했고, 업계 최초로 개발된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및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지원비’ 2종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최근 정신적인 영향으로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거식증과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이를 조절하기 힘든 폭식증을 겪는 청소년과 여성이 늘고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를 개발했다. 또한 영유아의 스마트폰 조기 노출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 등 성장발달 지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누적 가입 건수 70만 건 돌파 소식을 12일 전했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2020년 2월 출시 이래 탄 만큼만 결제하는 신개념 자동차보험으로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서비스로자리잡았다. 누적 70만 건 돌파는 지난 5월 60만 건 돌파 이후 두 달 만에 달성한 실적으로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 최근 많은 보험사들이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의 마케팅 및 서비스 소구점을 차용하여 공세를 강화하고 있음에도 캐롯은 탄탄한 성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이와 같은 캐롯의 성장 요인은 단지 탄 만큼만 낸다는 상품 차별화에 안주하지 않고, 전체 직원의 50%를 차지하는 IT인력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자동차 보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심어주는 데 있다. 지난 5월 론칭한 캐롯 퍼마일멤버스의 경우 안전운전 할 때마다 포인트를 주는 금전적 혜택과 함께 다양한 미션과 레벨업 등 게임화 요소를 도입해 지금까지 국내 보험 서비스에서경험할 수 없었던 재미와 동시에 안전운전에 대한 몰입감을 강화시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매일 앱(APP)에서 활동하는 실제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이나 암/뇌/심장과 관련한 3대질병 진단비부터 각종 수술비와 입원일당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은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등급은 실제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로 산출된다. 만약 건강나이가 실제나이보다 1살 어리다면 할인율은 5%가 적용되며 5살 이상 어릴 경우에는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건강등급 산정은 가입시점을 포함하여 총 4차례 진행된다. 가입 이후에는 3년마다 건강등급을 산정하며 마지막으로 산출된 건강등급의 할인율은 보험종료시점까지 적용된다. 건강등급이 변경되면 변경된 등급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기존보다 더 건강해지면 더 많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건강등급은 '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하여 산정된다. 건강관리도 하고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6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선보였다.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
개인 맞춤형 보험료 산출 앱 그랩잇(구 비타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언더라이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주택화재보험 베타 버전을 런칭 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베타 버전을 통해 주택 화재 위험도와 맞춤형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 가입 신청한 고객들은 금년 하반기에 정식 출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우량 고객은 정식 가입 시 화재 및 누수 사고를 보장받으면서 기존 보험 상품 대비 10~40%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철골조 주택 고객도 보험 가입이 가능해진다. 그랩잇 앱은 고객이 입력한 주소 및 소화 설비 정보에 기반하여 건물 내구성 등 화재 위험도 정보를 별점 형태로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주택의 경과 연수를 감안한 적정 보험가액을 고객에게 보여주고, 개별 주택의 위험도를 반영한 맞춤형 보험료를 제시한다. 사전 가입을 신청한 고객들은 이메일을 통해 정식 출시 알림을 받게 된다. 그랩잇 주택화재보험의 특징은 기존 보험 상품과 동일하게 화재 및 누수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면서도 위험도가 낮은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단지 내 최고 층수 16층 이상인 특수건물 아파트 고객은 금년 10월부터
동양생명(대표이사 저우궈단)이 6일 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와 인슈어테크 혁신 선도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카카오페이를 통한 보험료 납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협약은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주 내용은 카카오페이를 통한 정기 보험료 납부 및 인슈어테크 혁신을 위한 NEW BIZ 모델 발굴, 혁신을 위한 지속적 협업 등이며, 이 외에도 양사는 시너지 창출과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동양생명은 고객이 청약을 확정하고, 카카오페이로 납부를 희망할 시 결제 알림톡을 전송해 고객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초회 보험료는 물론 계속 보험료까지 납부할 수 있게 했다. 이는 고객이 설계사를 통해 보험 가입 시 카카오페이로 초회 보험료와 계속 보험료까지 납부할 수 있게 한 첫 사례다. 이로써 보험료 납부 방법이 확대되어 고객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고, 전 연령 층이 고루 사용하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2030세대와의 접점이 확대돼, MZ세대 대상 마케팅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10월 중에는 미납 보험료 청구서 서비스도 오픈해 보험료 연체 고객 대상 알림톡을 발송, 미
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신한EZ손해보험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사장 및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EZ손해보험 공식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출범식에서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조용병 회장이 신한EZ손해보험 임직원들에게 직접 ‘신한’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조 회장은 사무실을 순회하며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진정한 신한의 일원이 됐음을 축하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한EZ손해보험의 공식 출범은 ‘디지털’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연결’하고자 하는 신한금융의 새로운 노력을 의미한다” 며, “EZ(easy, 쉬운)라는 새로운 사명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비전을 담은 만큼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시장의 규칙을 새롭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사장은 “신한EZ손해보험을 고객의 실생활과 금융을 보다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일상생활 리스크 관리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8개월 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세종교육원은 임직원 업무공간과 원격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제외한 시설 2개동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했다. △생활치료센터 상황실 △환자 숙식실 △구호물자 보관실 등으로 이용하며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했다. 세종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기 전, 세종특별시에는 생활치료시설이 없어 시민들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를 위해서 타지역으로 이동했다. 세종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며 관내 치료가 가능해지며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 결과 1,524명의 환자가 시설을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NH농협생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패 수상에 대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대면과 비대면 채널 설계사에게 AI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데스크 ‘아이온(AI:On)’을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아이온은 기존에 운영하던 챗봇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설계사의 대표적인 업무질의들이 탑재됐고 상담 패턴을 챗봇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에 최적화시켜 이미지와 카드 형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설계사가 업무처리를 위해 상담이 필요한 경우 태블릿 또는 PC를 이용하여 아이온에 접속하면 △계약심사기준 △보험금심사 △계약관리 △영업제도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보험용어 사전, 질병 인수기준, 프로모션 조회 기능들도 함께 제공하여 설계사가 영업활동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의 문의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게 됐다. 신한라이프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아이온(AI:On)을 통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7월 1일 신상품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은 방카슈랑스(은행 판매 보험) 상품으로, KB국민은행 앱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비대면·비과세 상품이다. 이 상품은 관련 세법 충족 시 보험차익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가성비·안정성·유연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의 안정적 노후 자금 마련을 돕는 변액연금이다. 먼저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계약관리의 유연성을 개선했다.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중도 인출이 가능하고, 납입 기간 변경 등 중장기 자금 활용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세제적격 연금저축 상품은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만 자금 확보가 가능한 것에 비해 이 상품은 중도에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가입 및 관리 부담을 낮췄다. MZ세대 소비패턴을 반영해 가성비를 높인 것도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의 강점이다. 이 상품은 모바일 기반 비대면 상품 특성에 맞춰 사업비를 낮춰 고객의 수익을 끌어올리며, 5년 이상 유지 시 기본보험료에 비례해 보너스 금액을 적립해주고 해지 시 공제금액도 없애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안정성도 높였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연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