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혁신적인 기술 역량에 기반한 소상공인 지원 노력과 금융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수여하는 ‘상생금융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한국재무관리학회(회장 강형구 한양대 교수)는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내부통제’를 주제로 ‘2024년 은행법학회·한국재무관리학회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과 금융소비자에 대한 상생금융 제공에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온 네이버페이에게 우수기업상을 수여했다.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지난 1982년 창립 이래 42년여간 재무금융 분야의 연구를 이끌어온 대표적 학술단체이다. 네이버페이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위험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한 ‘빠른정산’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자금 회전과 사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네이버페이 ‘빠른정산’은 배송시작 다음 날에 정산대금의 100%를 무료로 지급하는 서비스로, 지난 2020년 출시 후 지난 7월까지 40조원의 정산대금이 빠른정산을 통해 지급되었으며 이로 인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는 약 1,800억원에 달했다. 이와 같은 상생금융의 성과를 인정받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창공(創工)’의 2024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모데이는 하반기 육성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IBK창공 기업의 성과발표 및 투자,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하반기 육성기업 87개 중 AI,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26개 기업이 IR 피칭에 참여하고 부스 전시를 통해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첫째 날 기조연설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의 김은지 PD가 연사로 나선다. 흑백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창의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중견기업 9개사(LG사이언스파크, HL만도, CJ제일제당, 셀트리온, 네이버클라우드 등)와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VC 투자 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리스트와의 1:1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갖는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관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할 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KX그룹의 모기업인 KX이노베이션(대표 한찬수, 이강봉)과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쿠콘의 고도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미디어 콘텐츠 △보안 △골프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화하고 새로운 시장 확장 기회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쿠콘은 방대한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KX이노베이션의 방송 송출 및 채널 사업에서 시청자 맞춤형 광고와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이용 패턴과 선호도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노출함으로써 보다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장 사업 분야에서도 양사간 사업 시너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KX그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골프 전문 서비스를 통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이용 고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충성도 역시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KX이노베이션의 계열사인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KX넥스지와 협력해 데이터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쿠콘은 주요 금융
SK텔레콤이 전세계 우수 통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텔 어워드(Glotel Awards) 2024>에서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영국 런던에서 현지 시간으로 21일 개최된 12회 글로텔 어워드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며, 통신 서비스, 인프라, AI, 마케팅 등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의 기후 보호 활동(Climate Action Initiative of the Year)’ 상은 ESG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등 우수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제조사 또는 통신사에 주어진다. SKT는 IPM(Infrastructure Power Manager) 이라는 기술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PM 기술은 통신사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사용되는 주요 부품의 소모 전력을 고객의 트래픽 양 및 추이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해주는 기술이다. 기존 통신사 데이터센터의 가상화 서버는 트래픽의 양과 관계없이 항상 최대 성능 모드로 고정되어 부품의 소비전력과 탄소를 최대치로 소모하는 방식이다. 반면, IP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자 380여명에게 약 85억원을 환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막고 피해금을 동결하고 있다. 두나무는 동결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을 위해 지난해 9월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피싱범죄수사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두나무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를 찾아 자산을 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월 246여명에게 약 50억원을 돌려줬고, 이날 추가로 134여명에게 약 35억원을 환급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서울경찰청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와 업비트의 촘촘한 FDS 모니터링으로 이용자의 소중한 자산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지킬 수 있었다”며 “가상자산 투자 열기가 높은 만큼 이용자 자산 보호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글로벌 투자 시장이 연일 들썩이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향후 불확실성과 변수에 대비하기 위한 투자자들이 관심이 로보어드바이저(RA)로 쏠리고 있다.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는KB증권과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트리플 럭키 이벤트는 한 번의 응모로 세 번의 추첨기회가 제공되며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KB증권계좌로 핀트 투자 시 투자금 입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핀트 내 모든 계좌(연금계좌 제외)에 순입금된 금액을 합산해 각 구간별로 나눠 총 300명에게 상품권을 선물한다. 여기에 더해 1천만원 이상 입금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투자지원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 11일(수)까지 참여할 수 있다. 추가로 투자금 입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12월 11일(수)부터 내년 1월 10일(금)까지 한달 간 운용을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더욱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핀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한다. 우선, 불공정거래 사전 차단 및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시스템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빗썸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불공정거래 감시를 위해 신설한 전담 조직 ‘시장감시실’에 전문 인력을 대거 충원하는 한편, 공익 제보 및 임직원 비위 행위와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제보 채널을 운영하고 보상금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주요 이상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자전거래 방지 시스템'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를 위한 '차세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도 구축했다. 지난 7월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구축한 차세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본격 운영함으로써, 외부 솔루션의 기능상 한계를 벗어나 고객확인(KYC), 의심거래보고(STR) 등 다양한 AML 업무 영역에서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 자산 관리 안정성과 투명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빗썸은 원화 예치금은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에 수탁해 관리하고 있으며, 예치 가상자산은 분기 별로 외부 감사 회계 법인과 실사한 결과를 공개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 외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자회사 토스인컴(대표 박일용)이 셀프 세금관리 서비스인 ‘숨은 환급액 찾기’ 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숨은 환급액 찾기 서비스를 통해 예상 환급액을 확인한 뒤 두 개의 카드 중 당첨 카드를 고르면 예상 환급액 만큼 토스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신고까지 마쳐야 토스포인트를 지급하며 신고를 취소한 경우 지급된 토스포인트는 회수된다. 이벤트는 다음 달 17일 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당첨 카드를 뽑지 못하거나 예상 환급액이 없는 고객은 랜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토스인컴의 숨은 환급액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스 앱 > 전체 탭 > ‘세금・납부・민원’ 카테고리 > ‘내 환급액 확인하기’로 들어가거나 토스 앱 상단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숨은 환급액 찾기’ 또는 ‘세이브잇’을 검색하면 된다. 한편 토스인컴은 토스가 지난 5월 세이브잇 운영사 택사스소프트를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숨은 환급액 찾기 서비스는 기한 후 신고 뿐 아니라 경정청구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등 다양한 항목의 셀프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공공분야 기술혁신(Gov-Tech) 기업인‘웰로(대표 김유리안나)’와 손잡고 선보인 KB Pay 내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가 오픈 이후 연동 회원 10만명 가입을 달성했다.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는 다양한 정부 정책을 수요자들에게 알리고 지원금 신청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0만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으며, 올해 20만개 이상의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약 3,400억원에 달하는 주요 정책 정보에 대한 알림을 연결했다. 1,360만명이 가입한 KB Pay 사용자들이 국내 2,700여개 기관의 정책데이터를 개인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본 서비스는 KB국민카드가 역량있고 우수한 스타트업과 협업한 대표적인 파트너십 성공 사례이다. 서비스 편의성 강화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행안부의 혜택알리미 신청 연동과 내년 1분기 간편신청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고도화, 공공데이터 활용과 연관된 신규 협업 비즈니스 기회발굴 등 다양한 디지털전환(DX)기반의 협력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KB국민카드 이호준 플랫폼사업그룹장은 “정책 지원이 필요한 수요자에게 큰 호응을
KT(대표이사 김영섭)가 Microsoft(이하 MS)와 AICloud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MS의 최고 기술을 습득하고 글로벌 개발자들과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MS Ignite 2024’에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간 KT는 스타트업의 사업역량 향상과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CES, MWC 등 전시 중심의 컨퍼런스에 함께 참여해 왔다. 이에 더해 유망 스타트업 개발자들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Cloud 기술을 체화하고 KT와의 실질적 사업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개발자 중심의 글로벌 컨퍼런스 MS Ignite에 2024년 최초로 참가를 결정했다. MS Ignite 2024는 MS CEO인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의 기조 연설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산업별 전문가와 MS 개발자들의 강연, 신규 솔루션 라이브 데모 및 체험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혁신(Azure AI Studio, Copilot 등),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기술산업별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단순 전시회와는 달리 실무자들에게 심층기술 학습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 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