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권일남, 이하 한수협)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 470명에게 5년간 보험 혜택을 주는'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6년째 진행되고 있는 MG희망나눔 무료보험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며, 한수협에서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모집, 선정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직 청소년지도사들로 부터 의료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경제부담 완화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타사 가입 유무와 상관없이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함으로써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가입 후 보상청구는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청구할 수 있다. 박차훈 재단 이사장은 “무더위와 함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은 더욱 중요하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IT사랑봉사단은 지난 8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김용택)와 함께 경기 안양시청을 찾아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농협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 전달된 삼계탕 205세트는 결손가정,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상진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IT지역본부장은“무더운 여름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건강한 먹거리를 나누어 주신 NH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사)함께하는 한숲’의 사랑의 캠페인에 동참하여 국내 및 해외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희망 티셔츠’를 제작해 기부했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사옥에서 비대면 방식(ZOOM)으로 교육을 받은 후, 티셔츠 위에 염색물감을 이용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 ‘희망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희망 티셔츠’는 ‘(사)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캠페인, 결연 사업, 교육문화사업,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들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캠페인은 빈곤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끔과 희망을 잃지 않으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의 희망 메세시를 전달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쿠키, 비누, 에코백, 티셔츠 등을 만들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봉사단 일원으로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내가 만든 티셔츠가 아이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거라고 생각하니 더욱 보람이 있었다”며,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은 여름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게 1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2000끼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방학 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매주 1회 건강식 키트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1800명의 아동에게 총 12400끼의 건강식단을 제공한 바 있다. 건강키트는 8월 한달 간 매주 1회 새벽배송으로 제공된다. 식단은 성장기 아동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도록 전문 영양사가 국 2종, 주찬 2종, 부찬 5종, 후식 등 총 10가지로 구성했다. 특히, 아동의 취사 위험을 최소화 하고자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안전도 고려했다. 성대규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2기 발대식을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트캠프는 게임 개발 역량이 뛰어난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강도 높은 개발 교육을 통해 게임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부트캠프 2기에 선발된 학생 30명(8팀)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강사진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기념해 신설된 부트캠프는 그간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게임개발교육을 제공하며 준비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이 꿈꾸던 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트캠프 2기 학생들은 8월 한 달간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온라인 집중 교육을 받게 되며,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또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해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3일 더위에 취약한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200명에게 1천 2백만원 상당 냉방용품 세트를 지원한다. 냉방용품 세트는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선풍기, 다과세트,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 등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한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상품총괄부문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일사병 등 온열·전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기증품을 마련했다. 하이메이드 선풍기 200대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한다. 다과세트와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다. 다과세트는 도라지 배즙, 홍삼캔디 등 건강 식품을 위주로 구성한다.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는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이다. 기증품은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강원도, 전라북도를 비롯한 전국 10개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상품총괄부문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올 여름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
새마을금고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커피 푸드트럭’지원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지난 주, 총 28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지역주민들(약 2만 명 이상)을 위해 ‘아이스 커피’등 시원한 음료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냉방시설 부족 등으로 여름철에 이용객이 감소하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100여 곳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인근 새마을금고가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푸드트럭 제공 업체는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체를 선정해 청년 세대와 상생하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현재 전국 729개 새마을금고가 686개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용 활성화 사업, 노후시설 개·보수, 전통시장 홍보, 전통시장 범죄예방 기반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원중이며, 2022년에도 전통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약 15억 원 규모의 내수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 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한 우리농산물(쌀 200포)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 6천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번 후원은 NH농협은행이 NH-Amundi자산운용과 공동 조성한 펀드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난 2019년 체결한「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Dream)협약」에 따라 행사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다문화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어린이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가 보호종료아동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향후 5년 간 총 30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두나무 ESG 청년 사업의 일환이자, 지난 7월 12일 발표한 ‘일자리 1만개 창출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의 보호 시설을 퇴소하고 공식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로, 자립준비청년이라고도 불린다. 지정 연령에 달하면 본인의 의사, 자립 준비 정도와 무관하게 보호 조치가 종료되기 때문에 대다수가 주거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고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두나무는 보호종료아동들을 돕고 있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와 함께 이들이 어엿한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간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조성하고, 소셜 벤처 및 사회적 기업들과 협력해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 제도를 구축한다.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 제도는 연 2회씩 5년간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턴십 기간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2022년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전문 음악 교육 지원을 통한 음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20년에 창단됐다. 8세부터 16세까지 다문화 가정의 자녀 30명은 관현악 전공 멘토 11명과 함께 1:1 악기교육 및 이론교육·소규모 그룹교육·전체 합주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고 있다. 특히, 이번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개최된 향상음악회에서는 모든 단원이 모여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운 곡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플루트 등 각 팀별 앙상블 연주는 물론, 멘토 선생님이 준비한 특별 연주, 모든 단원이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 등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우리다문화오케스트라에서 창단부터 3년째 참여하고 있는 이의정 멘토는 “처음에는 작은 손으로 한음 한음 짚어가며 소리를 내던 단원들이 이제는 능숙한 연주를 하는 것을 보니 기특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의 성장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