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이 광진구청, 한국중앙교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 공공기관, 민간 등 3자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은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 한국중앙교회 이강원 행정 목사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체결한 3개 단체는 지역 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본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중앙교회는 이웃사랑 실천 기금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이랜드재단에 후원하고 이랜드재단은 한국중앙교회 후원금에 5천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이 중 7천만 원은 광진구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자립에 사용하고 3천만 원은 해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광진구청은 지역 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는데 적극 협조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랜드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있지만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찾고 자립을 위한 촘촘한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2022년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 해경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유자녀 17명과 공상 해경 22명에게 총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유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S-OIL은 사회적으로 사건 사고 현장 속에서도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사회적 영웅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경영웅지킴이’ 활동은 소방영웅∙시민영웅에 이어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S-OIL은 2013년 해양경찰청과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순직해경 유자녀 장학금 지원 ▲공상 해경 치료비 지원 ▲영웅 해경 시상 ▲해경 부부 休(휴) 캠프 ▲순직 해경 유족 위로금 지원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불법조업 단속, 해상 인명구조, 선박 화재 진압 등 어려운 여건의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부상을 당한 해양경찰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의 자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제1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 17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생중계로 실시됐으며,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 주변의 생물다양성, 랜선 함께해요 쓰담 걷기,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랜선 우리동네 생태 모니터링, 환경사랑 골든벨, 친환경 핸드워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5일 동안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공존의 방법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 환경 문제에 늘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미래 꿈나무인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후암동 일대 쪽방촌에 방충망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역쪽방상담소’는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복지전문기관으로, 2001년 설립되어 쪽방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방충망 설치 작업에는 최문섭 대표이사와 농협손해보험의 FC지점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2인 1조로 용산구 후암동 일대 쪽방촌 현관에 방충망을 설치하였다. 또한 쪽방촌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냉장고 20대를 기부했다. NH농협손해보험 최문섭 대표는 “방충망 설치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애쓰자 캠페인‘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아동보육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희귀질환 아동을 돕기 위한 희망 걸음 캠페인을 최근 성료하고 성금 2천만원을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이하 굿피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걸음 수 1보당 1원씩 측정하며 1천만보 목표 달성 시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을 지난 6월 한달 간 진행했다. 대웅제약을 비롯한 대웅그룹의 본사, 연구소, 공장 및 전국 영업소 소속 임직원 2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달성한 최종 집계 걸음 수는 최초 목표를 훨씬 넘는 4천 465만보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희망걸음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회사가 모은 성금을 굿피플 측에 전달했다. 굿피플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19세 이하의 환아 중 소득, 의료상황, 심리적 및 사회적 여건, 지원 효과성 등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후원금 지원 대상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가 마음을 모은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난치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일 제27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메타버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제27기 해외교환 장학생으로 선발된 200여명의 장학생들이 을지로입구 미래에셋센터원 사옥을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접속해장학증서 수여,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을 비롯한 장학생 간의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미래에셋 경영이념에 따라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이 폭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파견예정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미래에셋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봄학기와 가을학기 매년 두 차례씩 신규 장학생을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15년간 총 6,217명의 대학생을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27기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 워싱턴 대학으로 파견을 앞두고 있는 연세대학교 김세민 학생은 “생명과학과 데이터과학을 접목한 연구 전문가를 꿈 꾸고 있다”며 “교환학생 기간동안 국내 대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은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성대규 이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아동들의 재능 발굴과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생 300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1500명 아동의 꿈을 지원해오고 있는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분야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아동이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재능계발을 포기하지 않도록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에는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 재능 발굴을 위해 인당 연간 200만원을, '꿈 키우기 장학생' 50명에게 재능 계발을 위해 인당 연간 1천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재단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JW그룹은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JW 조이워킹(JW Joy-Walking)’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이학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에게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로봇을 활용한 장애인 재활 현장을 참관했다. 기부금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웨어러블 보행 재활 로봇 구입에 사용된다. 이 로봇은 뇌성마비, 뇌졸중, 척추손상 등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재활 훈련을 도와주는 의료기기다. 로봇을 착용하면 장애인 스스로 평지 보행, 계단 오르기가 가능하다. ‘JW 조이워킹’ 캠페인은 JW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인 ‘JW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걸음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6일부터 한 달간 걸음 1억 보, 기부금 5000만 원을 목표로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했다. JW그룹 임직원들은 캠페인 개시 후 18일 만에 목표걸음 수인 1억 보를 조기 달성했다. 한 달간 최종 집계 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ESG 2.0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주요 비영리기관 및 ESG 관련 스타트업 대상 SKT RCS 비즈웹(Biz Web) 메시징 서비스 지원’을 올 하반기부터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SKT RCS 비즈웹은 SKT의 다양한 RCS 서비스를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SKT는 지난 4월부터 SKT RCS 비즈웹을 통해 유엔난민기구·대한적십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관 당 최대 30만건의 RCS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했다. SKT는 올해 하반기에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홍보가 필요한 비영리기관, 사회적기업 및 사회 혁신 스타트업 등 지원 대상을 16개 기관·기업으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T고객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SKT RCS비즈웹 메시징 서비스는 ▲메시지 당 최대 6장의 카드로 구성되는 슬라이드형 메시지 ▲발신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 ▲URL삽입이 가능한 버튼을 통해 깔끔한 UI 제공 ▲전화번호 저장 없이도 메시지 발송 기업의 로고 정보 노출 및 브랜드 홈 이동 등 문자의 신뢰도와 전달 효과를 고루 높일 수 있는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SKT는 각
한라그룹이 2021-2022 아이스하키 시즌 ‘사랑의 골(Goal) 펀드’ 기부금 1,98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한라 양승준 아이스하키단장,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이날 기부금 행사는 경기도 안양시청에서 개최됐다. 한라그룹과 안양시는 2016년부터 7년째 나눔 동행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사랑의 골(Goal) 펀드’ 기부금은 1,980만원이다. 39골 780만원(골 당 20만원)과 국내대회 우승(4회) 축하금 1,200만원이 더해진 이번 기부금은 안양시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지난해 기탁금은 불우 이웃 약 350명에게 쓰였다. ‘사랑의 골(Goal) 펀드’ 누적 금액은 올해 포함 약 1.9억원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7년째 나눔을 주신 한라그룹과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를 세심하게 살펴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994년 창단된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은 2004년 9월 안양시와 연고 협약을 체결, 안양실내체육관 빙상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은 지난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