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픈소스 퍼블릭체인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AN)', 26일 빗썸 원화마켓 상장

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퍼블릭체인 플랫폼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pen Application Network, The OAN)가 자사의 아이온토큰(AION)이 26일 오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원화마켓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아이온 네트워크(Aion Network)’에서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AN)’로 프로젝트명을 변경한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플랫폼들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픈 재단은 이미 자체 블록체인 The OAN을 기반으로 구축된 오픈 앱들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중이다. 운송수단을 앱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벨로시아(Velocia)의 경우 미국 내에서 약 3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23,184kg의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했다.


메트 스포크(Matt Spoke)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AN)’ CEO 겸 창업자는 “한국 최대 암호화페 거래소 빗썸 코리아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The OAN의 고유한 디지털 자산인 아이온의 유동성을 확대하고,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가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오픈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The OAN)는 지분 증명과 작업 증명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유니티 프로트콜을 적용해 네트워크 효율 및 보안을 증대시켜 왔으며, 최근 아이온 메인넷에 스테이킹된 토큰이 전체 유통량의 25%를 차지하며, 1억 달러에 해당하는 아이온 토큰이 스테이킹 되는 마일스톤을 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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