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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릴, 아시아 최대 소셜플랫폼 기업 팍토르와 파트너십…사용처 확대 가속화

대만의 블록체인 기업 미스릴(MITH)이 아시아 최대 소셜데이팅 플랫폼 기업 팍토르(Pakto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독보적인 매칭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미스릴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스릴은 다양한 글로벌 소셜 서비스와 협업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가능한 암호화폐로서 블록체인 업계 주요 통화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더 많은 소셜데이팅 플랫폼을 확보할 예정이다.


미스릴 관계자는 “현재 미스릴은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에서 가장 빠르게 활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암호화폐로서, 이 지역에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팍토르는 아시아에 20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50억 회 이상의 매칭을 달성한 소셜 데이팅 플랫폼으로서, 한국에 ‘스와이프’라는 이름으로 2016년에 서비스를 출시했다. 2019년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서 IT(소개팅 앱)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제프리 후앙 미스릴 대표는 “아시아 대표 소셜 데이팅 플랫폼 팍토르와 미스릴과의 만남으로 일상에서도 안전하고 유용하게 미스릴 암호화폐가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스릴은 팍토르와 협력해 사용자가 손쉽게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미스릴은 미스릴 토큰(MITH) 사용자를 위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팍토르 뿐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다. 현재 미스릴 생태계에 가입된 플랫폼들의 사용자 규모는 약 9000만 명에 달한다.


한편, 미스릴 암호화폐는 16일부터 ‘스와이프’ 앱 내에서 서비스 결제 및 특정 기능 잠금 해제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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