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행동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 발자국 줄이기 ‘THIN 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1주년이 된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인해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 취지를 고객과 직원이 함께 되새기며 기후행동을 실천하고자 ‘THIN 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먼저 신한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본점 직원 식당 잔반 줄이기 ▲퇴근 시 사무실 소등 및 사용하지 않는 전기 끄기 등 생활 속 탄소 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진행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환경부 주관 ‘전국 소등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신한은행 본점 및 주요 대형건물에 소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9일부터 5일간 생활 속 플라스틱 FREE를 실천하는 사진을 SNS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0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LG유플러스는 Z세대가 기업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인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 8기를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대감’은 대학생이 MZ세대 목소리로 직접 독창적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는 활동이다. 차별화된 U+서비스와 대학생 일상 등 다양한 주제로 SNS 콘텐츠를 제작해 ▲유대감 공식 인스타그램 ▲유대감 공식 포스트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 및 임직원 CSR 활동에도 참여하며 직접 브랜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다.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 유대감 7기 19명은 LG유플러스 서비스와 관련된 기술 상식과 트렌드를 비롯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취업, 자취,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소재로 영상 콘텐츠와 카드뉴스를 제작해 20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챌린지형 카드뉴스를 통해 1년만에 팔로워 1000명을 돌파하고, ‘U+스마트홈 스피커로 외국어 공부 도전’ 일상 챌린지 콘텐츠는 6만명 이상에게 노출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유대감 8
핀크(대표 권영탁)는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하나은행의 모바일금융 앱 ‘하나원큐’에 금융 SNS ‘핀크리얼리(Real:Re)’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 모두 서비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금융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핀크리얼리'는 타인의 실제 금융 데이터(투자, 예적금, 수입, 소비 등)를 참조해 자신의 금융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업계 최초의 금융 SNS이다.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매월 3~4가지의 챌린지가 열리며, 각 챌린지 순위에 따라 100% 당첨금과 뱃지가 차등 지급된다. 핀크리얼리는 이용자들이 금융 데이터로 매일 경쟁하는 동시에 서로의 금융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장(場)으로 주목 받으며, 첫 출시 이후 2주 만에 이용자 1만명을 돌파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금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과 서비스 제휴를 추진 중이다. 핀크는 하나원큐에 리얼리 첫 오픈을 기념해 ‘리얼리 찐팬 모여라’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핀크와 하나원큐 각각의 앱에서 리얼리 서비스에 진입해 ‘별명’을 설정하고, 메인 화면에 입장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요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신규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대상으로 허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57개사의 담당 직원(업체당 2명씩 참가) 등 약 140여 명이 참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설명회를 통해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일정 및 심사 방향 등을 안내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16일 전했다. 마이데이터 최초 신청은 오는 23일에 접수되며, 이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정기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되는 대로 심사를 진행하게 되나, 접수 순서 보다는 준비의 충분성을 감안하여 매월 허가 부여 순서가 결정한다. 마이데이터 심사는 Two Track 심사 예비허가를 신청한 뒤 본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허가 신청 시점에 설비 및 인력 등을 모두 갖추는 등 모든 허가 요건을 충족한다고 자체 판단하는 업체는 예비허가를 생략하고 본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 결과 탈락한 업체도 재신청 가능하다. 다만, 탈락시 해당 업체의 평판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충분한 준비를 거쳐 허가를 신청할 필요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마이데이터 사업자간 경쟁, 다양한 서비스 출현, 소비자 편익 증대의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부적격자의 시장 진입을 걸러내는 한편,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