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포커스

줌, 줌 폰 BYOC 라이선스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 공개

리셀러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 고객에게는 유연성 극대화 혜택 제공

줌이 줌토피아 파트너 커넥트에서리셀러 파트너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줌 폰(Zoom Phone) BYOC(Bring Your Own Carrier)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줌은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서로 연결되고, 상상하는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사용자를 위한 플랫폼이다. 줌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비디오를 기반으로 출발한 업계 유일의 플랫폼으로, 줌은 혁신의 표준을 이끌고 있다


줌 폰 BYOC 리셀러 파트너가 되면 고급 클라우드 피어링을 이용해 일반유선전화(PSTN)에접속하는 고객을 ‘줌 폰 프로바이더 익스체인지’로 연결할수 있다.


‘줌 폰 프로바이더 익스체인지’는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를 확인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전화번호를 안전하게 프로비저닝 하는 셀프-서비스과정을 따른다. 줌은 현재 줌 폰 BYOC 판매 요건을 충족하는 리셀러를 선정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더 많은 리셀러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줌의 직관적인 플랫폼 위에 설계된 줌 폰은 전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전화 시스템으로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줌 폰 BYOC를 이용하면 기존의 음성 서킷을 줌 폰 클라우드로 리디렉션하거나 줌 통화 요금제(Zoom Calling Plans)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어, 기업은 PSTN 서비스 공급업체를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고객은 줌 폰의 모든 혜택을 누리면서도 기존 서비스 공급업체와의 계약이나 전화번호,  통화 요금, 통신사 사용 기록을 유지할 수 있다.

 

기존에는 줌 마스터 에이전트(Zoom Master Agents)만 줌 폰과 줌 폰 BYOC를 재판매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리셀러 파트너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줌 폰 BYOC 재판매 권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PSTN 연결을 위해 고급 클라우드 피어링을 사용하는 줌 폰 BYOC 고객 역시 곧 ‘줌 폰 프로바이더 익스체인지’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줌 폰 프로바이더 익스체인지’는 줌 폰 BYOC 고객이 스스로 원하는 공급업체를 선택하고, 줌 플랫폼에서 전화번호를 직접 프로비저닝할 수 있는 간편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줌 폰 BYOC 고객은 공급업체와 지역별 비즈니스 운용 측면에서 보다 다양한 선택지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줌 글로벌 BD  및 채널 부문 총괄 로라 파딜라(Laura Padilla)는 “줌의 채널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리셀러 파트너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줌 폰 BYOC 리셀러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줌 폰은 출시 이후 10분기 만에 유료 사용자가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줌 폰 BYOC 프로그램을 통해 리셀러 파트너에게는 수익 창출 기회를 확장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기존 통신사를 유지하거나 지역별 비즈니스 및 서비스 요구사항을 모두 손쉽게 충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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