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인도네시아 정부 및 민간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디지털 포렌식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디지털 포렌식 웨비나’를 23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전자상거래기업·공공 조직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데이터 유출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이버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디지털 포렌식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웨비나는 디지털 포렌식 관련 전문기술 및 경험을 보유한 국내 보안기업 더존비즈온, 한컴위드, 플레인비트 3곳이 참여해 인도네시아 공공·민간 분야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포렌식 기술의 활용방안 및 노하우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전문가와 정보 및 의견을 공유했다. KISA는 이번 웨비나 참여자 간 5월 초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하여 국내 보안기업의 인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이후에도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양국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본 웨비나는 디지털 포렌식에 관심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KISA 소셜미디어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KISA 최광희 정보보호산업본부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허창용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 허 신임 이사장은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거쳐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이사장 임기는 4년이다. 허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며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익 증대를 위해 애쓰겠다”며 “교육 훈련을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와 IT분야의 다양한 기술 등을 활용해 공공사업 부문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은 중소 금융 정보기술(IT) 전문 기업들로 이뤄졌으며, 전국조합으로 현재 60여 개 조합원사가 있다.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은 2016년 9월 6일 출범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1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24일(토) 11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형 강의를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19년 ‘게임과 직업’, 20년 ‘게임과 과학’에 이어 올해는 ‘게임과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제 8회 게임콘서트에는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정소림 게임전문캐스터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김경일 이사장은 ‘게임적 요소를 이해하는 사회적 역량’이라는 강연 주제로 미래의 사회에서 창조를 위해 게임적 요소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살펴보고, 정소림 게임전문캐스터는 ‘게임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을 주제로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이용자들이 스스로 게임을 조절하는 방법,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방송 중에는 청중들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등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우정사업정보센터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을 위한 1차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쿠콘은 보험, 카드, 예금 등 우정사업본부가 보유한 금융정보 전체 영역에 ‘마이데이터 Open-Box’, ‘마이데이터 All-in-One’과 같은 쿠콘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ASP 서비스 형식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에 쿠콘이 제공해오던 개인신용정보 전송·수집 플랫폼에서 더 나아가 공공 마이데이터 본 사업인 데이터 꾸러미 연계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거래 시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정보를 우정사업본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요청, 조회, 관리까지 가능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8월, 마이데이터 정식 시행에 따라 개인신용정보 보유기관은 개인신용정보 전송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한다. 빠른 구축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중소형 금융회사는 시간, 전문인력, 개발환경 등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금융회사라면 쿠콘 마이데이터 플랫폼이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쿠콘은 개인신용정보 제공·수집, 공공데이터 연계 등 기업
한국기업데이터는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협약식에는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의 지순구 부회장과 한국기업데이터의 이호동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지정증서를 받은 업체 상호 간 기술교류를 통해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회원사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업데이터는 협회의 약 10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서비스 수수료를 대폭 할인하여 제공한다. 협회는 홈페이지를 서비스 연계 배너를 게시하여, 회원사에게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호동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 하에 조달 물자의 품질 제고는 물론 우수 기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업데이터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에서 모바일 또는 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차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유샵 X 차이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핀테크 기업 ‘차이(CHAI)’가 BC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차이카드’는 알뜰하고 트렌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선불형 체크카드다. 현재 연회비, 발급비, 배송비, 전월 사용 실적이 모두 제로(0)이며 다양한 인기 브랜드에서 월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단, 이미 카드가 있는 고객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만 차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초대장도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 10일까지 유샵에서 모바일 또는 홈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이카드를 선물한다. 모바일은 월정액 66000원 이상, 홈상품은 인터넷 신규 또는 재약정 상품에 가입한 고객(IPTV/스마트홈 결합 포함)이 대상이다. 차이카드 발급 후 ‘차이카드 부스트(BOOST)*’를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LG유플러스모바일 또는 홈 상품 요금을 차이카드로 결제 시 최대 6만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카드 발급 후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 김종서)은 한화투자증권에 아톤의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매체인 사설인증 및 모바일 OTP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속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아톤의 통합 인증 솔루션을 채택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화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STEPS’ 및 ‘SmartM’ 앱을 비롯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에 아톤의 사설 인증 및 모바일 OTP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하고 간편한 사용자 인증을 통한 금융 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간편 PIN 번호나 생체 인증만으로 전자 서명이 가능해 부인 방지 검증 및 축약 서명 등 여러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쓸 수 있으며, 모바일 OTP를 통해 별도의 실물 보안 매체 없이 OTP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검증하는 기능을 제공해 더 간단한 과정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 제공하는 아톤의 사설 인증과 모바일 OTP 솔루션은 아톤 자체 기술로 개발한 화이트박스 기반 저장 매체 ‘엠세이프박스(mSafeBox)’를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2021 월드IT쇼'를 21일~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월드IT쇼는 행사 내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전·사후 방역실시, 손소독, 발열 검사 등 철저한 방역조치 하에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못하는 국민·ICT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전시회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생중계, 전문 유튜버 및 온라인 기자단 운영, 비대면 컨퍼런스 등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접속 경로 등 상세한 내용 및 이용방법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하여 의료, 교육, 유통 등 전 분야가 디지털 생태계로 전환하는 흐름 속에서, 올해 행사에서는 디지털뉴딜 및 5G 성과와 관련하여, AI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5G 기반 행정 업무망 구현 솔루션 등 국내외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제품,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 국내 혁신 정보통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시상식(2021 ImpaCT-ech 대상 시상식)과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ㆍ진
넷마블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1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에서 게임 부문 4년 연속 1위와 SNS우수기업 유튜브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통 경쟁력을 수치화하는 모델로,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한다. 넷마블은 해당 조사에서 전체 점수 807점으로 게임 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튜브, 블로그 채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넷마블의 유튜브 채널은 910점을 기록해 최고점을 획득하며 SNS 우수기업 유튜브 부문을 수상했다. 넷마블의 소셜미디어 활동은 다양한 시상식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2020년 제8회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019년 제12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들을 통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성남시와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화상 과외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수업으로 교육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나눔 활동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보유한 취약계층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남지역 아동 150명을 선정했다. 당초 지원 대상은 100명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원 아동을 150명으로 늘렸다. LG유플러스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교육 콘텐츠 ‘U+초등나라’와 스마트패드를 지원했다. ‘U+초등나라’는 전국 초등학교 정규 교과 강의 ‘EBS 스마트 만점왕’을 비롯해 ▲해외 유명 영어 도서 ▲중국어 특화 콘텐츠 ▲과학놀이교실 ▲영어 동화책을 AR로 읽는 ‘U+아이들생생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서비스다. 성남시는 자체적으로 선발한 ‘드림스타트 성장 멘토링 수호천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45명을 통해 아동의 온라인 과외를 지원한다. 대학생 지원봉사자는 LG유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아동 중 초등학교 3~6학년생 45명과 1대1로 매칭된다. 대학생 멘토는 취약계층 아동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으로 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 지원서를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입직원 채용규모는 전국 201개 새마을금고에 총 331명(예정)이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농·어촌금고에 한하여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1.5배 상향 적용하여 우수한 인재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5월 29일(토)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되며,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록된 새마을금고 별 경영공시를 참고한다면 본인이 새마을금고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되며, 차기 공채가 시작되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사 ‘Global X(글로벌엑스)’ 운용자산이 3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이 인수한 2018년 이후 3년만에 운용자산이 10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3배 성장했다. ‘Global X’는 2008년 미국에 설립된 ETF 전문운용사로, 2018년 미래에셋이 인수했다. ‘평범한 ETF를 넘어서(Beyond Ordinary ETFs)’란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확보해, 미국 ETF 시장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아왔다. 인수 당시 100억 달러였던 운용규모는 올해만 약 100억달러가 늘어나며 19일 기준 총 308억달러(약 34조 2천억원)가 됐다. 운용하고 있는 ETF는 총 81개다. ‘Global X’가 운용하는, 가장 규모가 큰 ETF는 ‘Global X Lithium & Battery Tech ETF(LIT)’다. 31억달러(약 3조 4,300억원) 규모로, 2010년 7월에 상장했다. ETF는 리튬 채굴 및 정제, 배터리 제조, 전기차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친환경 강조 및 정부정책 시행 등으로 전기차 수요 확대가 예상돼 투자자 관심이 높다. 설정 이후 3월말까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제6기 과정을 5월 24일부터 개설할 예정으로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과정은 핀테크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개설하는 과정으로, 핀테크 분야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금융과 IT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핀테크 중심의 공통모듈과 금융업권(은행, 금융투자, 보험)별 심화 트랙으로 구성되어 업권별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년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핀테크 관련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교육을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이 될 핀테크 전문인력을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닝과 집합이 혼합된 BL(Blended Learning)방식으로 5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금융투자교육원(여의도 소재)에서 주 2일(금-야간, 토- 주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한국기업데이터는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협약식에는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의 지순구 부회장과 한국기업데이터의 이호동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는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지정증서를 받은 업체 상호 간 기술교류를 통해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회원사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기업데이터는 협회의 약 10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서비스 수수료를 대폭 할인하여 제공한다. 협회는 홈페이지를 서비스 연계 배너를 게시하여, 회원사에게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호동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협력 하에 조달 물자의 품질 제고는 물론 우수 기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기업데이터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