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롯데마트 김천점’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 김천점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중심 상권에 위치한 대형 복합 상업시설로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 펀드가 보유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 6,286㎡ (약 1,902평), 연면적 23,260㎡(약 7,036평)의 중대형 자산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문화센터, 푸드코트, 판매시설, 고객주차장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마트 김천점이 자리한 신음동 일대는 김천시 내에서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주거 및 상업 지역으로, 인근에 김천1·2차 산업단지, 대광농공단지, 김천1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몰려 있어 수요 유입이 활발하다. 또한 김천시청과 김천제일병원, 김천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행정 및 생활시설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고,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도 우수하다. 광역교통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경부선 KTX 김천구미역과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