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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진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오픈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청담동에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SIMMONS GROCERY STORE CHEONGDAM)’을 오픈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지역 중심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예상치 못한 공간 구성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앞세우며 시몬스 특유의 ‘의외성’을 뽐낸다.

 

시몬스 침대는 이미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 ‘해운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를 오픈, 여름 시즌 내내 부산과 이천 두 지역의 로컬 컬처를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해운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SNS를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장 오픈 전부터 긴 줄을 늘어서고 ‘오픈런’까지 펼쳐지는 지역 명소가 됐다. 이는 주변 상권 활성화라는 선순환을 창출하며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주변 소상공인과 방문객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시몬스 침대의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이 들어선 청담동은 1990년 후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 대한민국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문화 허브’였다. 이후 경기 침체와 상권 이동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청담은 최근 ‘크루 컬처’를 내세운 ‘힙’한 F&B와 리테일 스페이스가 연이어 문을 열며 ‘핫 플레이스’가 된 인근 압구정동 및 도산공원과 함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시몬스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을 내세워 ‘청담 제2의 전성기’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도 핵심은 소셜라이징이다. 시몬스는 부산 유명 수제버거 브랜드 ‘버거샵’을 팝업 스토어 2층에 열며 명품거리로 잘 알려진 청담 한복판에서 부산의 서브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특히, 시몬스 그로서리 청담은 빈티지 감성을 담은 버거샵의 인테리어와 버거샵 고유의 진한 패티 맛을 그대로 재현,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에 의미를 더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외관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샤퀴테리 샵(Charcuterie Shop·유럽 등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육가공 식품 판매점)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느낌을 살렸다. 매장 1층에는 시몬스 특유의 위트를 장착한 어드밴스드 버전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메인 팝업 공간이 꾸며졌다. 이 공간 옆에는 전혀 다른 느낌의 협업 굿즈 존 ‘팝업 in 팝업’이 자리해 핫한 브랜드와의 컬레버레이션 굿즈를 경험할 수 있다.

 

숨겨진 히든 앨리 공간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버거샵 너머 농구 코트와 정원 테라스에 ‘시몬스 스튜디오’가 자리한다. 이곳을 무대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콘텐츠는 시몬스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전방위로 확산될 예정이다. 3층에는 최근 유튜브 공개 열흘 만에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기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시몬스의 2022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 디지털 아트가 전시된다. ‘멍 때리기’를 주제로 한 이 영상은 최면에 걸린 듯 천천히 그리고 우아하고 편안하게 반복돼 감상하는 그 자체로 묘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영상 속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등 잔잔한 화이트 노이즈(백색소음)는 정서적 안정과 함께 복잡한 생각을 멈추게 한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정기 검진 및 방역 등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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