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SK렌터카, 업계 최초로 ‘폴스타2’ 장기렌털 선봬

SK렌터카가 국내 전기차 렌털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업계 최초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폴스타2’ 장기렌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폴스타’社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2(롱레인지 싱글모터)’도마련했다. 월 대여료는 약 99만원(※ 계약기간 48개월, 약정거리 3만km, 초기납입금 면제 기준)으로 ‘폴스타2’는 지난달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출시 한 주 만에 사전 예약 건수가 올해 판매 예상치인 4,000대를넘긴 인기있는 전기차다.

 

SK렌터카는 오늘부터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SK렌터카 온라인 사이트(SK렌터카 공식 홈페이지및 다이렉트 홈페이지)를통해 가능하며, 3월부터 고객에게 순차적으로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SK렌터카 공식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SK렌터카는 폴스타와 함께 자사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 후 최종 인수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전기차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월 평균 1,000km 주행 고객이라면 약 75만원 상당 혜택을 받는 셈이다. (※ 1kwh 당 충전료 300원, 전비 4.8km/kWh 기준) 무료 충전 서비스 관련 구체 내용은 계약 시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SK렌터카는 올해 상반기 내 제주지점에 ‘폴스타2’ 차량을 도입할 방침이다. SK렌터카는 정부의 탄소중립 시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차 보급·확산을 위해 지난해 6월 제주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기차 전용 단지 구축에 착수했다. 2025년까지 완공 목표로 연간 약 130만명 고객에게 전기차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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