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유통 투데이] 파리바게뜨, 동아제약, 이랜드 미쏘


 파리바게뜨, 푸드 크리에이터 협업 ‘직화 부타동’ 간편식 출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요리 전문 인기 크리에이터 ‘요리용디’와 협업해 퍼스트클래스키친의 신제품으로 ‘직화 부타동’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요리용디는 유튜브 64만, 틱톡 88만, 인스타그램 1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푸드 크리에이터로, 주로 숏폼(짧은 동영상) 형식의 푸드 콘텐츠를 제작해 재치 있는 입담과 빠르고 감각적인 영상 편집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직화 부타동’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 위에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에 졸인 돼지고기와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가 조화를 이룬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단순한 협업의 의미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직접 출시 메뉴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MZ세대 팬슈머(Fansumer)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리바게뜨는 제품 출시에 앞서 요리용디와 협업해 준비한 ‘직화 부타동’, ‘유산슬 덮밥’ 2가지 메뉴를 콘텐츠화해 요리용디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약 11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파리바게뜨는 약83%의 압도적인 득표를 얻은 ‘직화 부타동’을 출시하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직화 부타동’과 함께 아시아퀴진 신제품 2종도 함께 출시한다. △아삭한 피망과 돼지고기를 매콤하게 볶아내 불향과 감칠맛을 살린 ‘매콤 고추잡채밥’ △각종 해산물과 쫄깃한 면발에 칼칼한 짬뽕 소스가 배어들어 더욱 진하고 얼큰한 ‘정통 볶음짬뽕’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푸드 크리에이터 협업 신제품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색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셰프가 만든 간편한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으로 ‘퍼스트클래스키친’ 브랜드를 론칭하고, 서양식을 다루는 ‘웨스턴밀(Western Meal, 서양식)’ 라인과 아시안 스타일의 푸드를 아우르는 ‘아시안 퀴진’ 라인으로 나누고 전문성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광고 온에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박카스맛 젤리’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카스맛 젤리 신규 광고는 편의점, 학교, 집 등 언제 어디서나 박카스맛 젤리를 맛있게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고 모델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TV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댄서 아이키가 발탁됐다. 광고에서 아이키는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맞춰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직접 창작한 박카스맛 젤리 댄스를 선보인다.


박카스맛 젤리 1봉지에는 자양강장제 박카스 F와 동일한 타우린 1,000mg이 함유됐다. 타우린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 B2, B6도 담겨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를 통해 공부할 때, 등산할 때 등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들이 박카스맛 젤리를 즐겼으면 하는 메시지를 알리고자 했다”며, “타우린이 함유된 쫀득한 박카스맛 젤리로 맛과 영양 둘 다 동시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카스맛 젤리는 3월 14일부터 20일간 아이키와 댄스 크루 훅(HOOK)이 함께하는 ‘박카스맛 젤리 댄스 릴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박카스맛 젤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 미쏘, 핏업팬츠 데님 버전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핏업팬츠(FIT UP PANTS)’ 데님 버전을 출시했다.

 

내 키와 체형에 딱 맞게 ‘나만의 핏(Fit)을 업해준다’는 의미를 담은 핏업팬츠는 한국 여성에게 가장 잘 맞는 체형별 핏과 길이감을 구현한 미쏘의 시그니처 라인으로, 160cm와 165cm 두 가지 버전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기존에 슬랙스 라인을 주력으로 전개하다가 올해 부츠컷과 일자핏 데님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최상의 소재와 핏을 위한 미쏘의 디자인 및 생산 노하우가 집결된 라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청바지를 구매할 때 고객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요소인 신축성을 위해 라이크라 스판사를 사용했다. 세탁 후에도 모양이 유지되는 회복력도 뛰어나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데님 핏업팬츠는 허리 디테일 처리로 밴딩 팬츠 같은 편안함을 보장하면서도 체형 보정에 용이하도록 핏과 짜임에 심혈을 기울인 상품이다”라고 말하면서 “다가오는 봄 반드시 소장해야 할 데님 상품으로 등극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쏘의 핏업데님팬츠는 오늘 공식 온라인몰 ‘미쏘닷컴’에서 먼저 출시된다. 이달 중순부터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몰에서는 핏업데님팬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무료반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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