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스타젯이 팀을 확대하고 중국어 웹사이트를 론칭하며
중국사업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VistaJet Challenger 850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 중국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스타젯이 팀을 확대하고 중국어 웹사이트를 론칭하며 중국사업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4월 맞춤형 위챗(WeChat) 예약 플랫폼을 선보인 후로 비스타젯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17년 6월 30일까지 총 6개월 동안 비스타젯이 이룬 성과는 시장 전체에서 91%의 높은 고객 유지율을 기록하며 전세계 프로그램 멤버십 매출이 57% 증가했으며 중국발 탑승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2017년 상반기에 중국 경제권에서 고객 갱신 비율이 100%를 기록했으며,비스타젯의 중국어 웹사이트가 론칭했다.
비스타젯의 글로벌 인프라 규모는 25억달러에 이르는데 이는 기업 경영진, 정부 관계자, 초고액자산가(UHNWI)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항공 솔루션 공급사로서 비스타젯이 기울이는 노력을 보여준다. 중국 사업 확장 계획은 테크에 익숙해진 중국 소비자들에게 끊김 없는 비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비스타젯은 2017년 4월 위챗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이 자사 플릿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스타젯은 동일 브랜드가 적용된 70여대의 플릿을 완전소유하고 있다. 고객은 상시 대기 중인 글로벌 지원팀과 연결되어 모바일 예약을 할 수 있고 서비스를 통해 지체 없이 정보를 직접 받아볼 수 있다.
비스타젯의 고무적인 고객 성장세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전 세계 프로그램 멤버십 매출은 전년 대비 57% 성장했고 글로벌 고객 유지율은 91%를 기록했다.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시장은 중국으로 상반기에 중국발 탑승객과 중국향 탑승객 수는 각각 12%, 14% 증가했다. 신규 고객의 서비스 이용시간은 올 상반기에만 6천시간에 달했다.
같은 기간 갱신된 서비스 이용시간은 3배 이상 늘어났고 신규 프로그램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자산 리스크 없이 고객에게 완전한 플릿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비즈니스모델 덕에 아시아 사업부는 중국 경제권에서 100%의 고객 갱신율을 보였다.
비스타젯 아시아 지사장 레오나 키(Leona Qi)는 “지금이 전 세계적으로 수요를 늘려가는 것의 최적기다. 다른 지역의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고객들은 최초 예약이 이뤄지기 전부터 시작되는 완벽하면서도 맞춤화된 비행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비스타젯이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이며 우리는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키 지사장은 “우리는 진정한 글로벌 항공사를 지향하며, 이때 글로벌이라 함은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이해하고 만족시킨다는 뜻이다. 위챗 예약 시스템과 중국어 전용 웹사이트를 론칭한 것은 우리 회사가 어느 기업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맞춤형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