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 세계적인 농기계 제조 및 유통업체인 AGCO 코퍼레이션(AGCO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AGCO)이 19일 몬산토(Monsanto Company)(뉴욕증권거래소:MON)의 자회사인 클라이미트 코퍼레이션(Climate Corporation)과 새로운 디지털 제휴를 통해 AGCO 고객들에게 클라이미트 코퍼레이션의 클라이미트 필드뷰(Climate FieldView™)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클라이미트 코퍼레이션과 AGCO의 제휴는(AGCO’s partnership with The Climate Corporation) 고객들이 원활한 기술 통합과 연결을 통해 농장을 최적화하는 데 주력하는 퓨즈(Fuse)의 농업에 대한 개방적 접근방식의 결실이다.
크리스 로데스(Chris Rhodes) 퓨즈 사업개발 이사는 “클라이미트 코퍼레이션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정밀농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클라이미트 필드뷰 플랫폼은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연결되고 사용되는 농장 통찰 및 시각화 플랫폼으로 AGCO가 이 플랫폼과 긴밀한 연결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AGCO 고객들은 AGCO의 정밀파종(Precision Planting) 20/20 시드센스 디스플레이(SeedSense Display)인 필드뷰 드라이브(FieldView Drive) 디바이스 또는 2017년 말부터 시작되는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클라이미트 필드뷰 플랫폼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클라이미트 필드뷰 플랫폼과의 연결을 통해 AGCO 고객들은 식재지 지도에서 수확량 지도까지 시각화된 농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안정적인 디지털 농업 플랫폼에 접근함으로써 데이터를 비교해 다음 시기를 위한 농업적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일부 AGCO 기계들은 2018년 후반부터 클라이미트 필드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공장에서 출시된다. 가용성 및 연결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