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의 직접결제 서비스를 확대시행 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는 지난 3월부터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인 CJ CGV 및 국내 최다 편의점 체인인 CU에서 하나머니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확장런칭에 이디야, 설빙, 깐부치키 통해 보다 다양한 매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1월 한 달간 런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이디야커피에서 5,000원 이상 하나머니로 직접 결제 시 이디야 모바일 상품권 1,000원 ▲설빙에서 1만원 이상 하나머니로 직접 결제 시 설빙 모바일 상품권 2,000원 ▲깐부치킨에서 1만5천원 이상 하나머니로 직접 결제 시 깐부치킨 모바일 상품권 3,000원을 증정한다.
그 밖에도 하나멤버스는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관광청과 제휴하여 꿈과 열정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관광청의 새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와 KEB하나은행의 새 광고 ‘Hana Can Do! 내 꿈대로 살수 있어~’의 컨셉을 이어 꿈을 위해 저축하는 열정을 응원하는 이벤트다.
하나멤버스를 통해 KEB하나은행 비대면 계좌 신규시 자동응모되어 추첨을 통해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2매(제세공과금 포함)를 총 10명에게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에 하나멤버스 하나톡에서 확인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은 “이번 가맹점 확대처럼 대중적이고 생활밀착형의 우량 가맹점을 우선하여 하나멤버스 직접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더욱 즐겁고 편리한 하나머니를 통해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이용도 함께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지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