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용회복위원회, SGI서울보증과 업무협약 체결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금융지원 확대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김상택,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김윤영)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김윤영)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김상택)은 2017년 12월 20일(수) 11:00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7층에서 '소액금융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개인금융신용보험'의 가입 대상 확대와 안정적인 신용보험 지원에 대해 협력함으로써 신용회복 성실상환자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는 소액금융지원 사업의 확대에 목적이 있다.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대상 개인금융신용보험'은 신용회복 지원을 받아 성실상환중인 자가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연 2~4% 저금리로 15백만원 이하 긴급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서울보증보험이 원금상환을 보증하는 상품으로 2018년 상반기 중 신용보험 가입 기준 및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신용회복 성실상환자에게 긴급자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회복위원회와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금융신용보험 가입 대상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에 적극 협력하여 금융소외계층인 신용회복 지원자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회생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소액금융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원금보전 체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금융소외계층에게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신용회복 성실상환자들에게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가계의 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게 되는 단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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