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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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지구를 위해 카카오페이 및 자회사 5개사의 오피스 전등이 일제히 꺼진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오는 22일 저녁 8시 30분 WWF(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와 자연손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4번째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190여 개국과 7,000여 개의 도시가 함께하고 있다. 2025 어스아워는 ‘어셈블(Assemble)’ 이라는 콘셉트로 지구를 구하는 소등인 어스아워에 동참하는 영웅들이 모두 모여 힘을 합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카카오페이는 ESG 경영 일환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어스아워’에 참여한다. 올해에는 카카오페이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페이민트, KP보험서비스도 동참한다. 22일 저녁 8시 30분부터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내 카카오페이 오피스를 비롯해 5개사 오피스의 모든 조명이 한 시간 동안 소등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캠페인 동참 3년 차를 맞아 올해는 자회사도 함께해 에너지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신한인증서 연동 이벤트 ‘신한인증서 X 코빗’을 오는 4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빗에 최초 신규 가입 후 신한인증서를 이용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인증서를 1회 이상 이용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또한, 신한인증서를 3회 이상 이용하고 원화 5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순입금 완료시 추첨 1,0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신한인증서를 누적 5회 이상 이용하고 누적 30만원 이상을 순 입금한 회원 1,000명을 추첨하여 추가로 2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인당 2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각 리워드는 조건 별로 중복 참여가 가능하여, 모든 미션을 달성하면 최대 5만 5,000원 상당의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인증서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서비스를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인재 육성과 기술리더십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포스코퓨처엠은 19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이차전지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IST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과 GIST 임기철 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GIST에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학위과정 기간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 회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재학 중에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장 현장 중심의 교육 등을 통해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GIST는 <202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Citations per Faculty) 세계 4위(1위 美 하버드대), 국내 대학 중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정상급 연구역량을 입증한 연구중심 전문 대학이다.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GIST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소재기술 리더,
삼성SDS가 20일 SAP와 클라우드 ERP 사업 협력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와 SAP Christian Klein(크리스티안 클라인) CEO는 클라우드 사업 전략에 대해 협의하고 삼성SDS의 ERP 구축,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ERP 사업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공공, 금융, 방산 등 규제 산업군에 대한 클라우드 ERP 도입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삼성SDS와 SAP간의 전략적 협업은 클라우드 ERP 기반 AI 및 Hyper Automation 영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 금융, 방산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ERP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SAP Christian Klein CEO는 “삼성SDS는 SAP의 오랜 고객이자 전략적인 파트너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및 ERP 구축·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의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SAP의 클라우드 ER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말했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사장)는 “기업 운영의 핵심이 되는 ERP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관하기 위해서는 높은 보안 수준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월말 기준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이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실부담비용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말 기준 ‘TIGER 미국S&P500 ETF(360750)’의 실부담비용은 0.1265%다. 국내 상장된 S&P500 투자 ETF 중 최저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 역시 0.1531%로,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부담비용이란 총보수에 펀드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타비용, 매매·중개 수수료율을 합산한 수치다. 즉,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전체 비용을 의미한다. ETF를 장기 투자할수록 누적되는 실부담비용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금계좌에서 투자 시 더욱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은 낮은 실부담비용으로 2월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월은 국내 상장된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추종 환오픈형 ETF가 모두 ‘Price Return’ 기준으로 동일해지면서 동종 펀드의 직접적인 수익률 비교가 가능해졌다. 미국 증시 조정 속에 ‘S&P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