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표 애니메이션 플랫폼 크런치롤(Crunchyroll)이 한국 공식 서비스에 나선다. 한국어 자막과 이용 환경 등 국내 팬들을 위한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2026년 가을 시즌 신작 20편 이상을 공개하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크런치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문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스트리밍은 물론 게임, 음악, 이벤트 등 폭넓은 영역에서 글로벌 애니메이션 팬덤 문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이다. 본격 서비스 론칭을 계기로 크런치롤은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콘텐츠 라인업과 현지화 확대를 통해 한국 팬들이 보다 쉽게 글로벌 애니메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구독 요금제는 월 9,900원의 ‘팬(Fan)’과 월 10,900원의 ‘메가 팬(Mega Fan)’ 두 가지다. 메가 팬 이용자는 오프라인 시청, 최대 4개 기기 동시 스트리밍, 100개 이상의 게임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돼, 영상물등급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등급 분류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