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송정 홀리라운지에서 해운대 워케이션 네트워킹 행사 ‘WAVE CLUB’ 9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 바리스타를 초청해 진행하는 핸드드립 커피 원데이 클래스로, 참가자들이 직접 커피를 내려보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송정 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공간에서 열려, 바다의 풍경과 커피 향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WAVE CLUB’은 해운대구 워케이션의 대표적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올해만 일곱 번째 회차를 맞았다. 지금까지 워케이션 참여자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원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며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인연을 쌓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한 강연이나 체험을 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관계를 확장하는 장으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해운대구 워케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워케이션팀 배지혜 매니저는 “이번 WAVE CLUB은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 한 잔을 나누며 사람과 사람이 연결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운대 워케이션의 매력을 살려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