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한화건설, 수원권선꿈에그린 임대주택 계약률 90% 돌파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공급한 민간임대 아파트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계약률 90%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로 건립된 이 단지는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일부 계약 해지세대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있고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됐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자연친화형 단지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이 지난 5월 2일부터 입소를 시작했다. 또한▲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가전제품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돕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대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로 저렴하며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봉담IC와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2019년 개통 예정으로 대중교통 환경도 점차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 생활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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