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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서울 독산동서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

OK저축은행이 안산에 이어 서울에서도 'OK저축은행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를 개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OK저축은행 임직원 및 금천구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2018 OK저축은행 서울지역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 행사 시작에 앞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 OK저축은행 임직원 및 금천구 관계자들이 본격적인 ‘2018 OK저축은행 서울지역 연말 사회공헌 대축제’ 행사 시작에 앞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


오늘 11일, OK저축은행 임직원 3백여 명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독산동 주거 환경 개선 및 복지 취약 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OK저축은행 임직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360가구에 방한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에도 주택가 분리수거 배출 관리에 힘쓰는 독산 3·4동의 자원관리사 150명에게 방한복을 선물했다.


OK저축은행 임직원들은 독산동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금천구는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정이 서울시 자치구 중 영등포, 구로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기도 하다.


이에 금천구청은 쓰레기 혼합배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활용정거장’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어르신 등으로 구성된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운영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OK저축은행의 관심과 배려로 올 한해 금천구가 훈훈하게 추위를 이겨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 특히 우리 구가 신경 쓰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인 주거 환경 정화 및 개선에 함께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사회적으로 환경 보호·개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지금, 이와 관련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금천구 독산동에서 OK저축은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게 돼 뜻 깊다”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금천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동참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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