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2030세대를 위한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개최하고,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개인형IRP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는 금융 투자에 관심이 많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2030세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콘서트는 ▲글로벌 시장 점검 ▲TDF 중심 연금 투자전략 ▲나에게 맞는 연금상품과 절세전략 등 연금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실시간 Q&A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16일 오후 4시 ‘KB스타연금’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사전 신청하고, 30만원 이상 개인형IRP 신규 가입, 타기관 연금계좌 가져오기 또는 추가 입금한 고객이다. 2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잔(Tall 사이즈)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20대부터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시니어 가족의 디지털 금융 도전기를 담은 예능 콘텐츠 ‘당연하지 않은 미션’ 2편을 카카오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작년 11월 첫 공개한 '당연하지 않은 미션' 1편은 젊은 세대에겐 익숙한 디지털 금융이 시니어 사용자에겐 어떻게 느껴지는지를 재조명하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영상에는 1편의 우승자를 포함해 60대 이상의 일반인 시니어 출연자 세 명이 자녀・손녀와 함께 팀워크를 발휘해 ‘카드와 현금 없이 간식 사기’, ‘정산하기’, ‘광고 전화 차단하기’ 등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한 금융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대결 형식으로 위트 있게 담아냈다. 가장 먼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제한 시간 10분 안에 편의점에서 카드와 현금 없이 간식을 사 오는 미션이 진행됐다. 간편결제는 디지털 금융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이자 카카오페이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서비스로, 시니어 출연자 모두 제한 시간보다 빠른 시간 내 미션을 성공하며 모바일 간편결제의 대중성을 보여줬다. 이어서 편의점에서 결제한 금액을 제한 시간 3분 안에 정산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카카오페이의 ‘1/N 정산하기’ 서비스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정산할 인원을 참여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8일 SKT(대표이사 유영상)와 금융과 통신 정보를 연계한 ‘AI보이스피싱 피해‧탐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SKT가 제공하는 금융권 고객보호 강화 솔루션 ‘SurPASS’를 기업은행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의 보이스피싱 전화 수신‧발신 여부와 위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사전적정성 검토를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처리 절차도 구축했다. SKT는 수집한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통화 패턴을 정의하고 AI 학습을 통해 의심 번호 DB를 구축한다. 기업은행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의심거래 발생 시 통신사에 해당 고객의 보이스피싱 노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보이스피싱 위험도가 높은 경우 고객의 이체·출금을 차단하거나 유선 안내 등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최근 보이스피싱은 사기범과의 반복된 통화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본 서비스 도입 시 피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총 26건, 5억 9천만원의 피해를 예방했으며 금융거래가 발생하기 전 SKT가 탐지한 고위험 정보만으로 피해를 사전 예방한 사례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5년 뱀띠 해를 맞아 지난 7일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하 아기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기뱀적금은 새마을금고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준비한 공익적 상품으로 깡총적금(2023년), 용용적금(2024년)에 이어 후속으로 출시했다. 아기뱀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이다.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최고 연 12%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되어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은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중앙회는 아기뱀적금 상품의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7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소재 구리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자들과 첫 가입 행사를 개최하였다. 뱀띠 늦둥이 자녀를 둔 아버지와 뱀띠 셋째를 낳은 다문화 가정 아버지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우대금리 혜택과 함께 별도로 출생축하선물(100만원)을 받았다. 최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는 “사회적 문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작년 용용적금에 이어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는 숭실대학교 AI보안연구센터(AISRC)와 ‘딥보이스(Deep Voice) 탐지 및 음성 인증 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컴위드는 딥보이스 탐지 및 음성 인증 기술을 활용한 신규 제품을 단독 또는 결합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음성 인증 기술은 사용자의 자유 발화를 기반으로 성문 정보를 추출·저장하고, 이후 통화 시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의 질문-답변 방식보다 더 빠르고 편리한 인증을 제공한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음성이 주요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으며, 금융·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성 기반 인증 및 식별 기술의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숭실대 AI보안연구센터가 개발한 딥보이스 탐지 시스템은 음성 파일을 입력받아 고급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인간 음성과 합성 음성을 구별한다. 또한, 웹·모바일·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지원되며, 가짜 음성 데이터 세트(ASVspoof 2021 DF)에서 97% 이상의 탐지 성능, 실제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 세트(In-The-Wild)에서 94%의 탐지 성능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공개된 최고 수준(SOTA
LG유플러스가 MZ세대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는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 핵심 고객층인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기획하고 실제 혜택 프로그램으로 구현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풀마케팅(Pull Marketing)’ 전략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8일 오후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내 주요 광고·마케팅동아리 소속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MZ세대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고객 맞춤형 혜택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만족도가 높은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참여형 멤버십 프로젝트는 실제 고객과 함께 만드는 ‘풀마케팅’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프로모션과 차이가 있다. ‘풀마케팅’은 기업이 일방적으로 혜택이나 메시지를 제공하는 푸시(Push)형 방식과 달리,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앞서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고객이 우리의 서비스를 사랑하고 이를 주변에 더 많이 추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잇따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열흘 간에 걸쳐 계속해서 번지거나 새롭게 발화돼 경남과 경북, 울산 등 광범위한 지역에 막심한 피해를 입혔다. 이미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4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오스템임플란트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긴급 전달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당장 먹을 것도, 지낼 곳도 마땅치 않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 복구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돼 현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작은 보탬이나마 상심이 큰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2년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당시에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또 2023년 7월에는 수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평상시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쳤는데 특히 생산총괄
롯데건설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4월 7일(월)부터 5월 2일(금)까지 ‘2025 1st S.Stage’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AI(인공지능) ▲공간정보 및 공간인지 기술 ▲로봇 및 자동화 장비 등으로 신기술과 신사업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통한 투자 검토와 창업 초기 기업에 사무 공간, 멘토링 등을 통해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팅 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창동)과 함께 지난 4월 7일(월)부터 4월 27일(일)까지 롯데건설과 협업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AI를 활용한 공사기간 산출 자동화 ▲AI 활용 건설분야 정사이미지(항공이미지) 초해상도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선정
국내 스테이블코인 투자자의 많은 수는 가상자산 투자 외에도 달러 자산 확보와 차익 거래, 외환 송금 등 다양한 목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의 싱크탱크인 해시드오픈리서치(HOR)는 8일 ‘한국의 스테이블코인 투자자, 그들은 누구인가’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스테이블코인 투자자 3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투자 목적과 활용 실태 등을 심층 분석한 국내 첫 인식 조사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기존 인식과 달리 국내 투자자들의 스테이블코인 보유 목적은 가상자산 투자에만 국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의 60.7%(182명)는 해외 거래소 등에서의 가상자산 거래 목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달러 자산 확보(113명, 37.7%) ▲차익을 얻기 위한 재정거래(89명, 29.7%) ▲예치 이자 획득(73명, 24.3%) ▲비즈니스 목적의 송금(46명, 15.3%), ▲비즈니스 이외 목적의 송금(41명, 13.7%) 등 투자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목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도 다수였다. 실제로 현재 국내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많은 분야로 수요
업스테이지와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늘 교육 및 공익 분야의 AI 도입 가속화를 지원하는 ‘AI 이니셔티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대학교, 비영리·비정부단체 등 공익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 거대언어모델(LLM) ‘솔라’ △ OCR(광학문자인식) 기반 비정형 데이터 정형화 솔루션 ‘다큐먼트 AI’ 등 업스테이지 전 AI 모델을 API(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며, AWS는 자사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AI 솔루션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 사용료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공익사업 및 교육 분야의 AI 도입을 지원하여, 한국에서 AI 혁신이 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스테이지의 솔라 모델들은 AWS 인프라와 AI 머신러닝 서비스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AI를 기반으로 훈련되어 효율적인 성능과 우수한 다국어 능력을 갖춘 거대언어모델이다. 특히, 이번 이니셔티브에서 제공되는 솔라 프로(220억 매개변수)는 독자적인 깊이 확장 스케일링(DUS) 방식을 활용해 GPU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작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솔라 모델의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