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오릭네트워크(Auric Network Limited)는 AUSCM을 실제 활용할 수 있는 2가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릭 네트워크는 AUSCM을 통해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화폐의 주요 기능인 교환 매개체(medium of exchange), 가치 저장(store of value), 가치 척도(unit of account), 후불 지급 표준(standard of deferred payment) 등을 구현하도록 AUSCM을 설계했다. 특히 수요에 맞춘 탄력적 공급으로 가치의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으며, 신뢰성을 기반으로 통용될 수 있게 추가 사용 사례 및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진행해 왔고, 곧 2가지 실 사용사례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첫번째 프로젝트는 오릭 네트워크는 런던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광산 회사인 Bluebird Merchant Ventures (“BMV”)와의 계약에 따라 사용자가 할인된 가격으로 금을 구매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으며 세부 조율이 완료되는 대로 공식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오릭 네트워크는 몽골 북서부 지역 웁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100억 원을 투자해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가칭)‘를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두나무 송치형 이사회 의장을 주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토대를 만들기 위함이다. 1단계로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를 설립하고, 2022년에는 송치형 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교육과 연구, ▲디지털 자산 사기 유형 분석과 예방을 위한 캠페인, ▲디지털 자산 사기 피해자 법률 지원 및 상담, ▲디지털 자산 사기 피해금 일부 보존 및 긴급 저금리 융자 지원이다. 시장의 건강한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핵심으로,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 사회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연내 ‘업비트 디지털 자산 투자자 보호 센터’ 설립을 목표로 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 두나무 김형년 부사장이 준비위원회장을 맡고, 부위원장은 이석우 두나무 대표, 사내 준비위원은 남승현 CFO(Chief Finan
빗썸(대표 허백영)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한다. 빗썸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달부터 6월 초까지 한달 여 동안 ‘ON전한 너의 삶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학용품, 영양제 등 선물세트와 가족 식사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복지정책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서울·경기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을 선별해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빗썸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따듯한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기부 외에도 취약계층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 소외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이른둥이(미숙아)’ 치료비 등을 지원했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소아암 어린이 후원, 연탄나눔 봉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등 활동을 수년째 이어가고 있다.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자금세탁방지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입출금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빗썸은 현재 ▲신규 가상자산 보호예수 모니터링 시스템 ▲해외 접속 모니터링 강화 ▲원화 입금 24시간 출금지연 시스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모니터링 등 정책을 시행 중이다. ‘신규 가상자산 보호예수 모니터링 시스템’은 주식 시장의 보호예수 제도와 같이 상장 직후 과도한 매물 출회로 일반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것을 막기 위한 시스템이다. 외부로부터 거래소 지갑에 대량으로 입금된 가상자산에 대해 출처 확인을 거쳐 거래 여부를 결정한다. 상장 재단이나 특정 투자자가 상장 전후로 기준 유통량 이상의 가상자산을 입금할 경우 거래가 제한되며, 증빙 절차를 통해 출처를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야만 거래가 가능하다. 해외 접속에 대한 모니터링도 대폭 강화했다. 해외 IP를 통해 빗썸 접속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이상거래행위 탐지시 추가 인증을 진행한다. 특히 대량의 가상자산 입금과 출금 요청시 거래 증명, 가상자산공개(ICO) 참여 증명, 본인확인(KYC) 강화, 확약서(비대면 신분확인 등) 작성 등 절차를 추가로 진행한다
민코랩스는 28일, 내년 초 런칭을 준비중인 ‘아우토반’이 람다256와 ‘루니버스’ 플랫폼의 사용 및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코랩스는 e스포츠 중계 및 클라우드 게이밍 전문 개발사 민코넷과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샌드스퀘어의 합작법인이다. '아우토반'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지연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저지연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한 분산형 엣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지연 및 전송 비용을 줄여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의 접근성을 끌어 올렸다. 민코랩스는 이번 계약으로 람다256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활용은 물론 루니버스가 보유한 블록체인 서비스 채널을 통한 통합 마케팅/기술 지원을 받게 됐다. 이의 일환으로 람다256의 블럭체인 기술 협력사인 SK㈜ C&C의 메인넷 ‘체인제트(Chain Z)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체인제트(ChainZ)’ 메인넷에 ‘아우토반’의 ‘서비스 품질 관련 보증’ ‘정산을 위한 컴퓨팅 파워 제공 및 이용’ 등 증빙 데이터를 기록/관리할 예정이다. 향후 게이밍, 디지털 컨테츠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의 확장을 고려 시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가 밀크 앱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이해 그 간의 행보와 성과를 28일 공개했다. ⬛ 실생활에 유용한 실질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블록체인 대중화 견인 지난해 4월, 글로벌 여행·여가 플랫폼 야놀자에 이어 신세계인터넷면세점과의 계정 연동을 시작으로 본격 서비스에 나선 밀크는 포인트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며 국내 블록체인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밀크는 국내외 수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로 앱 정식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수 42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출시 시점인 전년 2분기 대비 무려 20배 이상 증가한 성과이며, 이 중 75%에 해당하는 이용자는 지난달에도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포인트 거래 기능 통해 이용자 자산 활용 가치 높이며 2030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 밀크는 소멸 기한이 얼마 남지 않거나, 금액이 적어 사용하기 쉽지 않은 자투리 포인트를 한 데 모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야놀자와 신세계인터넷면세점의 포인트를 밀크 앱에서 밀크 코인으로 교
다빈치 코인(DAC)는 슈퍼애시드(superacid)와 NFT 서비스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빈치 코인은 최근 자사의 고성능 메인넷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NFT 시장으로의 진출 및 암호화폐 결제 생태계 확장을 위해 분주하게 뛰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양한 게임 IP를 보유한 슈퍼애시드와의 이번 협력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된다. 슈퍼애시드는 웹툰IP를 활용하여 흥행에 성공한 ‘삼국전투기’를 비롯해 횡스크롤 액션 ‘마기아’ 등 유명 게임 개발사로, 게임 아이템 등에 관한 NTF 발행 및 결제 사업, 기타 기술 협력을 위해 다빈치(DAC) 재단과 협업할 예정이다. 다빈치 재단은 NFT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을 위해 슈퍼애시드와 같은 파트너들을 더욱 늘려가겠다는 입장이다. 다빈치는 우선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이후 자사의 메인넷 기반 NFT 발행과 거래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다빈치 코인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IP들을 NFT화하여, 탈중앙화 네트워크에서 자유로운 유통과 거래를 지원하고 나아가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공정한 디지털 콘텐츠 시장을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NFT 시장 진출에 있어 적극
금융기술사 피어테크는 법정기부금단체(기획재정부령 제480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기부했다. 이는 국내 최초 법정기부금단체 디지털 자산 기부 사례이다. 사랑의열매는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지닥거래소의 법인회원으로서 기부받은 1억원 상당 비트코인을 지닥 거래소에서 직접 원화로 환전하여 기부금으로 활용한다. 피어테크의 기부금은 십여곳의 보육시설 아이들의 교육에 활용되어 더욱 높은 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피어테크의 한승환 대표는 “2021년은 피어테크의 흑자전환과 함께 제도권 금융기술사로의 편입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된 해로 의미가 깊은 해이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피어테크는 금융기술사로서 금융의 보편화 및 효율화를 통해 긍정적 임팩트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회가 되는대로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 라고 더했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에 새로운 혁신기술과 디지털 자산 등 미래지향적 기부수단을 활성화하는데 협력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승환 대표는 지난 2017년 사랑의열매에 경기도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바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업비트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을 통해 접수된 사례를 바탕으로 상장 사기 유형을 공개하고,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 업비트 상장 사기 제보 채널이 개설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61건의 상장 사기 제보가 접수됐다. 제보의 80% 이상이 ‘거짓 상장 정보로 투자 유인 후 연락두절’된 사례였고, ‘업비트 직원을 사칭해 상장 제안 및 상장비 요구’, ‘상장 프로젝트의 공시 전 정보 유출’ 등이 나머지 20%를 차지했다. 업비트 상장을 예고하며 현재 상장된 거래소 내 시세를 부풀리거나, 업비트에 상장한다며 개인 통장으로 투자금을 받고 다단계 판매로 피해를 유발하는 경우가 특히 많았다. 업비트 상장을 예고하며 투자금을 받고 중개 사이트나 채팅방을 닫아 연락이 닿지 않는 사례도 다수 접수됐다. 업비트는 프로젝트 및 투자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업비트 사칭 SNS 및 이메일 계정, 상장 사기 수법 등을 적극 공지해왔다. 이에 더해 건전한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 조성과 투자자 피해 예방을 위해 상장 사기로 의심해야 할 유형 9가지를 공개했다. 1. “O월 O일, 업비트 상장이 확실합니다” 2. “곧
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Xangle)을 운영하는 크로스앵글(Crossangle)은 가상자산 펀더멘털을 평가하는 ‘쟁글 신용도평가’ 보고서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정보 투명성을 개선해 투자자 보호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거래소로는 코빗, 고팍스, 해외 거래소로는 일본의 리퀴드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태국의 대표 거래소들이 쟁글의 신용도평가를 프로젝트 발굴 및 상장심사 시 활용하고 있다. 쟁글의 신용도평가 보고서는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팀 역량 및 재무적 지속가능성, 사업 성과 등 6개 카테고리에 대한 펀더멘털을 평가하는 서비스다. 가격 변동 등 마켓 퍼포먼스 등급을 반영하는 타 평가와 차별점을 두고, 투자자가 프로젝트 펀더멘털을 확인할 수 있는 평가 서비스다. 쟁글은 지난해 4월 신용도평가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14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국내 거래소로는 코빗과 고팍스가 쟁글의 신용도평가 보고서를 상장심사 시 공식 참고하고 있으며, 일본 금융청(JSFA)의 라이선스를 취득한 리퀴드 글로벌 거래소 또한 크로스앵글을 공식 제3자 감사기관(Third party auditing)으로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