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서울 시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으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전통시장 쓰담쓰담 캠페인’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시장 쓰담쓰담 캠페인 페이백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서울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등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기간 내 권종과 관계없이 서울사랑상품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합산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되며, 총 5만50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3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3만원권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명에게 1만원권 △5만원 이상 결제 시 3만명에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 12월 안에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로페이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하려면 제로페이 상품권 앱 내 ‘개인정보 활용 및 위탁에 대한 동의’가 필수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상시 10% 할인 구매로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다. 사용처는 제로페이 가맹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제1회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은행권 최초로 개최하고 금융소비자를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손님 중심 리스크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는 기존 금융회사 관점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지던 리스크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손님의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7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이사회 내 위원회다. 이번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는 ‘손님 중심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신뢰 강화’를 목표로 ▲ 소비자리스크 관리 거버넌스 체계 구축 ▲ 상품의 제조·선정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친 위험관리체계 도입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상품 관리 기준 마련 ▲ 소비자리스크관리 점검 및 보고체계 수립 ▲ 소비자리스크 통할 관리체계 구축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소비자리스크협의회 설치 및 운영 ▲ 직원자문단 설치 및 운영 ▲ 소비자리스크관리 지표 개발 ▲ 투자성 상품 및 제조회사 점검 가이드라인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직면하는 금융의 모든 단계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변
금융권, 핀테크 업계가 오는 12월 본격화되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시장을 앞두고 막바지 채비에 한창이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달까지 30여개 업체가 기능적합성 심사와 보안 취약점 점검을 통과하고 본격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의 첫 관문인 통합인증 시장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NHN페이코•네이버•신한은행•KB국민은행 등이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먼저 따고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카카오•토스•뱅크샐러드 등도 사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 NHN페이코,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법적요건 충족 NHN페이코가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인증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NHN 페이코는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획득함에 따라, 금융보안원이 요구하는 마이데이터 통합인증기관으로서의 법적요건을 갖췄다. 이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통합인증 수단으로 '페이코 인증서'를 제공하게 됐다.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이용자와 마이데이터 사업자 및 정보 제공자 간 개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회장 임은희)의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29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물품 5000만원을 지원했다. 수혜기관은 지난 9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회장 임은희)의 추천 및 심사를 거쳐 전북의 원광모자원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지원물품은 기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및 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오래된 세탁시설 교체, 결로현상이 심한 시설의 제습기 구입, 노후 PC 교체 등 각 기관별 필요물품을 맞춤형 지원함으로써 지원의 실효성을 높혔다. 특히 지원물품중 PC는 아동들의 비대면 수업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한부모가족의 자녀양육 및 경제적 자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한부모가족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실시하는 ESG 평가에서 종합‘AA등급’을 획득하고 글로벌 금융산업권 내 ESG 리더로 분류됐다고 9일 밝혔다. MSCI는 ESG 평가 분야 국제적 권위 기관으로 매년 전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구분해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경영 현황을 평가해 AAA에서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AA등급 획득은 지난해 대비 2개 등급 상향된 결과이며,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이다. 특히, 지배구조 이사회 부문에서 업계 최고수준의 점수를 받아 우리금융그룹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도 지난해 대비 1개 등급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세부 부문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점수도 전년 대비 대폭 상향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ESG 평가등급 상향은 올해 ESG경영 원년을 맞아 전 그룹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심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은행의 미래형 점포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홍콩 정부가 주최하는 제 6회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한국관 부스를 통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홍콩 핀테크 위크는 100개이상의 국가, 17,000여명이 넘는 참석자에 300여개 이상의 언론사 등이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의 핀테크 행사 중 하나로 금년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홍콩 총영사관에서 한국의 스타트업과 금융기관을 위해 행사장 내 한국관 부스를 마련했고, 신한은행은 한국의 금융기관을 대표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화된 미래형 혁신 점포 ‘디지로그 브랜치’를 홍보했다. 신한은행 홍콩지점 관계자는 “국제적인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한은행의 디지로그 브랜치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에서 신한은행의 혁신적인 디지털을 홍보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디지로그 브랜치’는 디지털 기술과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미래 금융 공간으로써 금융의 디지털 혁신 속 고객중심 휴먼터치를 위한 공간으로 기획됐다. 디지털 테스트 배드로써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프로세스, 콘텐츠, 공간 등 은행의 모
카카오가 독주해온 국내 모빌리티 시장이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에서 물적분할로 떨어져 나온 티맵모빌리티가 세계최대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 손잡고 이달 '우티'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와 손잡고 카카오가 장악한 시장에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두 회사의 동맹 결과인 합작법인 '우티'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로 갈고 닦은 기술력을 승부수로 내걸고 있다. ■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호출 중개 시장 사실상 독점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중개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사업자다. 그러나 잘 나가는 카카오의 모빌리티 사업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다. 카카오가 높은 시장 점유율을 내세워 택시 호출 요금을 인상하려다 이용자 반발에 부딪히면서 이른바 '플랫폼 갑질'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기 때문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 스마트호출 요금으로 1000원(심야 2000원)을 받고 있었는데 이를 수요에 따라 최대 5000원으로 변경하려 했다. 택시업계는 사실상의 요금 인상이라며 반발했고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수익화 움직임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카카오모빌리티는 요금 인상 계획을 철회했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기업인터넷뱅킹과 KB스타기업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금융뿐만 아니라 고객 데이터 분석 기반의 경영지원 콘텐츠 및 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기업 종합금융플랫폼’을 선보인다. ■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모든 기업금융 업무를 한번에! 별도 사이트로 운영 중이던 ‘Star CMS’를 기업인터넷뱅킹에 내재화해 전 금융기관 계좌조회와 집금 등 통합자금관리서비스를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금융 경영지원 솔루션 앱인 KB bridge 서비스를 기업인터넷뱅킹 내에 구축해 고객별 맞춤 정책자금 추천, 경영솔루션 상담 연계 등 비금융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 나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 ‘마이페이지’와 ‘NOW 서비스’ 제공 기업인터넷뱅킹 홈 화면에서 자산현황, 빠른이체, 정책자금추천 등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이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의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고객 관리 시스템인 ‘NOW 서비스’도 ‘마이페이지’ 내에 신설된다. 대출이자 납입일, 대출연장 안내, 투자수익 현황, 회계 팁 등
IBK기업은행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i-ONE 자산관리’는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소비패턴 분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신용점수 관리, 부동산 시세정보, 청약 컨설팅, 미래연금 예측 등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숨겨진 정부지원금 찾기, 재직이력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특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12월 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i-ONE Bank(아이원뱅크)’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i-ONE Bank’ 메인 화면과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만 5천명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5000원권 ▲북앤라이프 도서문화상품권 5000원권 ▲아리따움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5000원권 ▲CU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 중 고객이 선택한 상품권을 즉시 추첨해 제공한다. 사전예약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이 올해 12월 31일까지 ‘i-ONE 자산관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예·적금 상품가입Talk', '얼굴인증'등 신규 서비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대화형 UI가 적용된 '예·적금 상품가입Talk'서비스는 캐릭터 올리와 대화를 주고받는 친숙한 UI를 통해 가입금액/기간별 맞춤 상품 추천부터 상품 가입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별 저축 목표에 따른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로그인 시 '얼굴인증'방식을 도입해 본인인증 수단을 다양화하고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1초 만에 간단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으며, 고객이 원하는 환율에 자동으로 환전이 가능한 '환율 예약 환전'서비스와 '예금담보대출'을 출시하는 등 금융 서비스의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계획성 있는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올원 용돈관리'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거래내역 공유 기능을 바탕으로 이용 고객 간 손쉽게 용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 고객끼리 용돈 미션을 부여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 시 용돈을 요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CELL리더는 “올원뱅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더욱 간편한 금융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