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F&B(식음료) 매장이 들어선다.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대전 유명 식료품 편집샵 ‘퍼블릭마켓(PUBLICMARKET)’과 손잡고 시몬스 테라스에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오픈했다. 대전 유성구의 로컬 레스토랑 ‘비스트로 퍼블릭(Bistro public)’에서 시작된 퍼블릭마켓은 충청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들로 대전의 대표 로컬 마켓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대전 본점과 대전 탄방점, 광주점, 이천 시몬스테라스점까지 총 4개 지점이 있다. 이번 협업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몬스는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에게 대전·충청도와 이천을 잇는 특별한 소셜라이징 경험을 선사한다. 실제 ‘퍼블릭마켓 시몬스테라스점’은 시몬스 테라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메뉴 바질 파스타를 준비했다. 이 메뉴는 서산 마늘, 가평 잣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바질 페스토를 사용해 소셜라이징의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매장에는 충청도에서 나고 자란 농·특산품
대상㈜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실온 보관 가능한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를 출시한다.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는 ‘집으로ON’과 ‘핑크퐁 아기상어’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가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됐다. 패키지는 총 3가지 캐릭터 디자인으로 구성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더핑크퐁컴퍼니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다.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지난 2020년 전 세계 유튜브 조회 수 1위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누적 조회 수 100억건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IP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는 까다로운 HACCP 인증을 받은 100% 국산 원유를 사용했다.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135도의 고온에서 3초 이상 멸균 처리했기 때문에 장기간 외출 시에도 변질 걱정이 없는 제품이다. 또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는 단독으로 마셔도 든든하고, 시리얼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토스트, 샌드위치, 빵, 떡 등 다양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핑크퐁 아기상어 앙팡칼슘우유’는 아담한 150㎖의
메타버스(가상 세계)공간 내 편의점에서도 일상 소비 거래가 이뤄지는 시대가 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편의점 GS25가 14일부터 오픈하는 신한은행의 메타버스(이하 신한메타버스) 베타서비스 공간에 실제 소비 거래가 가능한 최초의 메타버스 편의점 GS25신한메타버스점을 입점 한다고 밝혔다. 신한메타버스는 신한은행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 외에도 게임, 일상 소비 등의 영역까지 무한 확장 가능하도록 모듈화 형태로 구현된 가상 세계 공간이다. 그간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구축해 온 GS25가 양사의 많은 MZ세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직관적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가상 편의점 영역을 맡아 입점을 완료했다. 특히 GS25신한메타버스점에는 일반 GS25 점포에서 잘 팔리는 음료, 스낵, 용기면 등 50여개 상품이 가상 매대에 진열되는데, 아바타가 상품을 접촉하면 GS샵의 기프티콘(바코드 모바일상품권) 판매처가 연동돼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기프티콘은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타인에게 보낼 수도 있고, 사용 시에는 문자메세지로 전송된 모바일 쿠폰을 통해 GS25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GS25는 15일부터 GS25 공식 인스타
고급 와인부터 지역 명주까지 1,000여 종의 주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편의점이 나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 주류 특화형 플래그십 스토어 ‘GS25전주본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카페 강화형 ‘GS25합정프리미엄점’, 지역 특화형 ‘GS25수원행리단길점’에 이은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이번 전주시 지역에 주류 특화형 매장을 선보이게 된 배경에는 주류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25플러스’의 고객 데이터에서부터 비롯됐다. GS25가 ‘와인25플러스’의 2021년 지역 별주문 비중을 살펴본 결과 서울을 제외한 기타 지역의 주류 구매 비중이 70%를 넘어섰던 것. GS25는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된 주류 인프라를 지방 거점 지역에 ‘주류 특화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임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GS25전주본점’은 전체 60평의 면적 중 20평은 주류 전용 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40평은 일반 매장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류 전용 공간은 메인 출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주류 특화 매장의 차별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감성적인 조명과 컬러 유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이 비영리 단체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 대상 시설을 공모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7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운영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은 비영리 단체와 그 이용 시설의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사무실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비영리 공익 법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공간 마련을 위해 2005년부터 이어온 해당 사업은, 작년까지 전국 226개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시켰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과 단체는 최대 5천만 원 한도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과정에서는 실측과 협의를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최적의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벽, 바닥, 천장 개선 공사와 가구, 책상 및 의자 설치 등이 진행된다. 기존에 여성이용시설 및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했던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전국의 비영리 공익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라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리모델링 대상 범위도 기존 교육장과 상담실 위주에서 사무실과 회의실까
셀트리온그룹은 11일, 2018년 4월부터 47개월(셀트리온제약 57개월) 동안 셀트리온그룹 주요 계열사의 10개년(셀트리온 12개년,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셀트리온제약 10개년)에 이르는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진행된 금감원 감리조사, 감리위원회 및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의 모든 절차가 증선위의 감리 결과를 발표로 종료됐으며, 주요 계열사의 회계 처리에 대한 금융당국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제 본래의 자리에서 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장기간 진행된 감리가 종료되어 금융당국이 일부 의견을 달리하며 발생한 오해가 상당부분 해소됐으며, 그룹과 관련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불식시켰다고 설명했다. 다만, 증선위가 셀트리온그룹의 회계처리 일부가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은 바이오 의약품의 특수성이나 관련 글로벌 규정 등에 대한 회계 적용 해석상의 차이에서 발생한 만큼 아쉬운 점이 있지만, 동시에 금융당국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된 부분은 과거에 발생한 회계처리에 대한 사안임에 따라, 관련 부분이 계열사들의 현재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거나 제한적”이라면서
식품·외식업계에서는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베스트 제품 할인 프로모션부터 화이트데이를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제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화이트데이 맞아 50% 할인 프로모션 실시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늘부터 베스트 피자 4종과 신제품 피자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늘(11일)부터 14일(월)까지 모든 방문 포장 고객에게 베스트 피자 4종(블랙타이거 슈림프, 포테이토, 베스트 콰트로, 블랙앵거스 스테이크)과 지난 8일 출시된 ‘아메리칸 패티 멜트 피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문 1회당 2판까지 적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오프라인 주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을 비롯해 ‘아메리칸 패티 멜트 피자’를 포함하여 피자 2회 이상 주문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2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체리블라썸 변색 우산을 제공하는 굿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파리바게뜨, 화이트데이 맞아 기획제품 출시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유통전문기업 hy가 직원의 걸음 수만큼 기부 하는 ‘건강 걷기 챌린지(이하 건강 걷기)’를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활동의 일환이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를 기획했다. hy의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입사와 동시에 가입하는 사내봉사단이다. 1970년 결성된 불우이웃 돕기 위원회를 모태로 1975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부분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 쓰고 있다. 2021년 기준 누적 기부액은 103억 원에 달한다. 건강 걷기는 새롭게 정립한 기업 미션 ‘건강한 삶 hy’의 연장선이다. 걸음 수 측정앱을 통해 전국 16개 위원회에 ‘걸음 목표’를 부여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 연간 최대 기부 목표액은 1억 원이다. 기부금은 홀몸노인, 취약아동 등 소외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3월 시작한 챌린지는 11일 현재 직원의 80%가 참여해 3000만 보를 달성했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 직원이 함께 생활 속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 파리바게뜨, 푸드 크리에이터 협업 ‘직화 부타동’ 간편식 출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요리 전문 인기 크리에이터 ‘요리용디’와 협업해 퍼스트클래스키친의 신제품으로 ‘직화 부타동’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요리용디는 유튜브 64만, 틱톡 88만, 인스타그램 1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푸드 크리에이터로, 주로 숏폼(짧은 동영상) 형식의 푸드 콘텐츠를 제작해 재치 있는 입담과 빠르고 감각적인 영상 편집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직화 부타동’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 위에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에 졸인 돼지고기와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가 조화를 이룬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단순한 협업의 의미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직접 출시 메뉴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MZ세대 팬슈머(Fansumer)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리바게뜨는 제품 출시에 앞서 요리용디와 협업해 준비한 ‘직화 부타동’, ‘유산슬 덮밥’ 2가지 메뉴를 콘텐츠화해 요리용디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약 11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파리바게뜨는 약83%의 압도적인 득표를 얻은 ‘직화 부타
hy가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 hy는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피해 현장에 자사 건강음료 2만 8000개를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 지원에 사용된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y는 건강사회건설의 창립이념 아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 2020년 코로나 대응 현장, 같은 해 구례, 하동 수해 지역 등에도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