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생존을 위한 활로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제약개발전문가회 BD분과는 29일 국내외 제약사 및 의료기관 등 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모여 신약 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서초에 위치한 제일파마홀딩스 본사에서 교류회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약사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혁신신약 출시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를 위한 타개책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임을 주최한 제약개발전문가회(PhaSA)는 국내외 의약품 등의 개발(사업, 제품 등)과 허가 및 의약품 보험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한 연구와 전문인재개발과 양성 등의 제반 활동을 통하여 국내 제약산업을 미래의 확실한 핵심산업으로 성장시키고 나아가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7년 3월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출범했다. 이번 모임은 제일약품을 포함한 다수의 제약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이전, 파트너십,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 검토, 제휴사 관리 등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국산 신약 출시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이사> ◇휴온스글로벌 윤인상 <이사대우> ◇휴온스글로벌 박성권 ◇휴엠앤씨 서명훈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 브랜드 브로앤팁스가 신제품 네버오일리 스킨미스트를 출시하고, 국내 최초로 ‘한심좌(Khaby Lame)’와 ‘개기름 순삭’ 캠페인을 전개한다. 1억4천여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글로벌 1위 틱톡커 한심좌는 평소 쉽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지향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 피부 유분을 순식간에 삭제한다는 의미로 ‘개기름 순삭’을 표현했다. 김용우 그루밍 사업부장은 “문제에 대해 가장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심좌의 이미지가 네버오일리 스킨미스트의 심플하고 강력한 효과를 잘 표현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심좌와 함께한 이번 광고 영상은 7월 4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네버오일리 스킨미스트는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기름종이보다 강력한 유분 개선 지속 효과를 자랑한다.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유분량 70%를 개선하고 유분 제거 효과가 4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지성피부 고민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미스트 분사 방식의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한다. 네버오일리 스킨미스트는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올리브영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7월 4일부터 1주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제품 ‘킹뚜껑맛 팝콘’을 새롭게 선보인다. ‘킹뚜껑맛 팝콘’은 팔도가 21년 5월 선보인 ‘팔도비빔칩 2종’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X스낵 콜라보 제품이다. 팔도는 신제품 출시로 스낵류 라인업을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확장하고, 색다른 매운맛을 찾는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킹뚜껑맛 팝콘’은 킹뚜껑 특유의 화끈한 매운 맛을 팝콘에 담아낸 제품이다. 맛있게 매운맛을 살리기 위해 고소한 팝콘에 자체 개발한 ‘킹뚜껑맛 시즈닝’을 더했다. 시즈닝의 맵기는 자체 분석 결과 스코빌지수 7400SHU로, 화끈한 매운맛과 짭잘함이 어우러져 ‘맵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신제품은 라면이 아닌 스낵으로 킹뚜껑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매운맛을 찾는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킹뚜껑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정식 제품으로 출시 전환했다. 누적 판매량은 약 500만개다. 제품은 7월 6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며, 향후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2022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 토너먼트 개막식에 피자 100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된 2022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퍼시픽&중동 토너먼트 개막식에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를 지원, 피자 100판을 전달했다. 도미노피자 파티카는 2008년부터 나눔이 필요한 곳 어디든 찾아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유소년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영건스 매치플레이 후원 등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2022 세계리틀야구대회 아시아-퍼시픽 중동 토너먼트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피자 100판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리틀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도미노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통전문기업 hy가 서울시와 함께 참여형 캠페인 ‘프레딧X따릉이’을 실시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이번 캠페인은 hy와 서울시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기획했다. 따릉이 이용시간에 비례해 프레딧 적립금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4월 hy와 서울시는 ‘따릉이 활성화 및 이용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레딧X따릉이’은 따릉이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프레딧 앱에 접속해 따릉이 아이디를 인증하면 즉시 연동된다. 이후 따릉이 이용시간에 맞춰 프레딧 적립금이 자동으로 쌓인다. 이용시간 1분당 적립금 10원이 제공되며, 월 최대한도는 3천원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hy는 캠페인 참여를 위해 프레딧에 최초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에 사용가능한 2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월간 시상도 진행한다. 매월 따릉이 이용시간이 많은 고객 111명을 선정해 ‘BTS 스페셜 패키지 커피’를 증정한다. 수량은 등수별로 차등 지급하며, 1등에겐 최대 100개까지 제공한다. 이용자수 증가에 맞춰 프레딧 제품을 저소득계층이나 홀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준비 중이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JW신약 산하 연구법인 JW크레아젠은 의약품시료 전문 유통기업인 닥터바이오와 연구개발용 사이토카인에 대한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닥터바이오는 JW크레아젠이 자체 제조한 사이토카인을 국내 바이오기업과 연구·교육기관 등에 공급한다. 사이토카인(Cytokines)은 인체에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이물질이 침투하면 이에 대항하기 위해 몸속 세포들이 분비하는 면역반응 물질이다. 사이토카인은 과도하게 활성화하면 각종 면역질환을 일으키는 등 인체에서 여러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약, 체외진단키트 연구·개발(R&D)에 활용된다. JW크레아젠은 자사의 세포치료제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효율·고순도의 사이토카인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HumanGM-CSF △Human IL-4 △Human IL-2 등 시장의 수요가 많은 40여 종의 사이토카인을 제품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고 있으며, 향후 100여 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JW크레아젠의 사이토카인은 고가의 해외 브랜드 제품과 동등 이상 수준의 활성도를 갖추면서도 가격은 약 20% 저렴하다. 사이토카인 순도 역시 평균 98% 이상이다. 또 액상 제형으로 연구자가 별도의 용액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에서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공급망을 한층 강화한다. 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컴파스 미네랄社(Compass Minerals)와 탄산·수산화리튬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리튬 생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OU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7년간 컴파스 미네랄이 생산하는 친환경 탄산ž수산화리튬의 40%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물량은 향후 본 계약에서 확정된다. 탄산·수산화리튬은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인 양극재를 구성하는 필수 원료로 사용된다. 글로벌 광물업체 컴파스 미네랄은 현재 전기차 배터리시장 진출을 위한 리튬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그레이트솔트 호수(Great Salt Lake)를 활용해 황산칼륨, 염화마그네슘 등을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염호(brine, 리튬을 포함한 호숫물)를 이용해 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염호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공법을 적용하고, 태양열·바람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리튬
유통전문기업 hy가 제1회 ‘프레딧 마케팅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신승호 hy 멀티M&S 부문장을 비롯해 5개 수상팀이 참석한 가운데 hy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hy 사명변경 이후 첫 외부 공모전이다. 총상금 2천만원 규모로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119개팀, 296명이 참여해 온라인몰 프레딧 활성화 및 프레시 매니저 모집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hy는 서류평가와 개별PT를 통해 최종 5팀을 선발했다. 해당 팀에는 상금과 함께 hy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추가로 장려상 4팀과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레딧 적립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건호, 김하연 씨가 차지했다. 이들이 제안한 내용은 hy 제품에 대한 고객신뢰와 FM 안심배송을 연계한 것으로 실천 가능성이 높고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hy는 프레딧 마케팅 공모전을 정기 공모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한 아이디어는 사내 벤처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화한다.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은 “첫번째 프레딧 마케팅 공모전과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는 내일(30일)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피자 한판 더 제공과 함께 3천원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내일(30일)과 자체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피자 온라인 방문 포장 주문 시 구입 피자보다 가격이 낮거나 같은 피자 1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도미노피자 앱을 통한 카드 결제 시 피자 한 판 더 혜택과 함께 3천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피자 1판 무료에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