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이오사이언스는 휴대용 폐활량계 ‘체스트메이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체스트메이트’는 LCD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휴대용 폐활량계로, 호흡 장애를 가진 환자의 폐기능을 진단하는 장비다. 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LCD 터치 스크린에서 환자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모든 사용자인터페이스(UI)에 한글화를 지원한다. 또 125g 초경량으로 가볍고, 충전식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편리하다. 측정 후 기기 화면에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호흡기장애여부, 강제폐활량(FVC) 그래프 등 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검사자 해석이 필요 없다. 또 1명 당 최대 8회까지 검사가 가능하며, 200명의 환자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특히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진단 센서를 적용했으며, 박테리아필터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같은 바이러스의 2차 감염을 막아주고, 비말을 2중으로 차단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환경적 이유로 호흡 장애 환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폐활량진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검진 사항이 됐다”며 “특히 올해 만성폐쇄성폐질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SNS 소셜라이징 콘텐츠 시리즈의 일환으로 유명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삶과 그의 인사이트를 담은 강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아카데미 시상식의 4년 연속 생중계 진행을 맡을 만큼 깊이 있는 영화 분석을 보여줘 온 이동진은 지난 3일과 7일 업로드 된 두 편의 영상에서 ‘영화평론가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강연을 펼쳤다. 이동진은 영화평론가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10명 안팎밖에 안 되는 국내에서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25년 넘게 영화평론가로 살아오며 느낀 직업적 소회를 담담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상에서 “영화 평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정직성’이다”며 “(자신이 다루는 업을) 올바르게 다루고 있는지 스스로 성찰할 줄 아는 정직성은 어느 직업인들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직업 선택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자리에서 “자신의 정체성이 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것을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동시에 직업에서 전혀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면 피할 줄 아는 최소한의 하한선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영상은 ‘청담 핫 플레이스’인 시몬스 그로서
대상㈜ 청정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가 효성어묵과 협력해 어묵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푸드마크’는 장인 정신과 정통성을 가진 작지만 강한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대상㈜ 청정원이 2020년 론칭한 브랜드로,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청정원이 보유한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푸드마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어묵 신제품은 ▲더 건강한 데친 어묵 ▲3代 비법 명품어묵 2종 ▲정통 부산어묵 등 총 4종이다. 특히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은 62년 전통 효성어묵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데친 어묵‘이다. 생성 공정에서 고온 증기로 어묵을 데쳐 기름을 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요리에 어묵을 사용하기 전 뜨거운 물에 데치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 요리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기름기가 적어 촉촉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어묵 패키지에 액상스프를 동봉해 어묵탕, 어묵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代 비법 명품어묵‘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 ▲사각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생선 살을 24시간 저온 숙성하여 탱글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정통
도미노피자는 힙한 비주얼과 5가지 씨푸드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극대화한 여름 신제품,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를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여름 신제품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는 붉은대게살, 관자살, 새우, 랍스터볼, 플라워 스퀴드 총 5가지 씨푸드 토핑을 통해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콰트로 형태의 제품이다. 특히 트로피컬 치즈 스틱과 애플 망고 트로피컬 버터 무스, 프로마쥬 블랑 크림 치즈 무스로 구성된 망고링이 씨푸드의 풍미를 더 해준다. 이번 여름 신제품에서는 도미노피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비주얼을 완성하고 인스타그래머블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매력을 강조함으로써 도미노피자만의 힙(Hip)함을 표현했다.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는 오는 6월 10일(금) 출시되며, 라지 사이즈 3만5900원, 미디움 사이즈 2만95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MZ 세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트렌디한 식재료인 망고를 활용해 5가지 씨푸드의 풍미를 더욱 돋궈주는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가 오는 10일 출시된다”며 “올해 여름, 파이브 씨푸드 망고링 피자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JW중외제약은 이달 13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해외 제약사와 1대1 회의 방식으로 기술제휴 상담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 USA’가 제공하는 ‘1대1 파트너링 시스템(the BIO One-on-One Partnering System)’과 비공개 개별 미팅을 통해 자체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제휴 사업 논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통풍신약 후보물질 URC102의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URC102는 URAT1(uric acid transpoter-1)을 억제하는 요산 배설 촉진제로,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 신약후보물질이다. 지난해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신장애 환자까지 투여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STAT3 표적항암제 JW2286 기술제휴도 나선다. JW2286는 STAT3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삼중음성유방암을 비롯한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현재 내년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비임상 시험을 하고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즐거운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골프 셀렉숍 더카트골프와 함께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리미티드 기획 세트’를 출시한다. 헤라와 더카트골프가 협업한 이번 제품의 테마는 “메모리, 낫 빅토리(MEMORY, NOT VICTORY)”다. 16년간 국내 선크림 1위 자리를 지켜온 헤라의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 리미티드 에디션과 감각적인 큐레이션으로 젊은 골퍼에게 사랑받는 더카트골프의 볼 파우치로 구성했다. “필드에서 필요한 건 승리가 아닌 함께 하는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두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헤라 UV프로텍터 멀티디펜스는 5중 차단 기술인 ‘5-디펜스 시스템(5-Defense System)’을 적용해 필드 위 강력한 자외선 및 초미세먼지와 블루 라이트, 적외선 등 유해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 장시간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골프 라운드 환경에 적합하다. 헤라와 더카트골프의 협업 제품은 6월 7일 아모레몰과 6월 8일 더카트골프 공식몰을 통해 출시하며, 6월 9일부터는 헤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몰이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고도화 하며 최적화 쇼핑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리테일 운영하는 GS프레시몰이 론칭한 AI 기반의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이하 큐레이션 서비스)가 인기다. GS프레시몰 분석 결과, 최근 한달(올해 5월)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쇼핑을 즐기는 고객 규모가 론칭 초기(올해 1월) 대비 무려 125%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생한 매출 또한 117% 동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GS프레시몰이 상품 검색(클릭), 구매 데이터 등 쇼핑 과정에서 축적된 고객 행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별 최적의 상품을 선별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각각의 상품을 일일이 찾아 구매할 필요 없이 맞춤 추천된 상품을 한눈에 확인한 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이 큐레이션 서비스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GS프레시몰은 최근 큐레이션 서비스 고도화 일환으로 최적의 상품 추천 서비스에 이어 자주 구매하는 상품, 유사 상품 추천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자주 구매하는 상품 추천 서비스로는 고객별 재구매 빈도가 높은 순으로 상품 정보가 제공되며, 유사 상품 추천 서비스를 통해서는 구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에쉬레버터로 만든 휘낭시에’를 선보였다. 휘낭시에(financier)는 밀가루, 버터, 달걀, 우유 등을 넣고 반죽해 직사각형 모양으로 구운 과자로 금전운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다. 특히, ‘에쉬레버터로 만든 휘낭시에’는 AOP (AOP, appellation d’origine protégée, 엄선된 산지에서 전통과 명성을 꾸준히 지켜가는 프리미엄 유가공품에 대해 부여하는 유럽의 산지 인증제도) 인증을 받은 에쉬레버터를 사용해 황금빛으로 그을리듯 구워내 특유의 깊은 풍미가 매력적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이 지역 농가와의 자체브랜드(PB)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쿠팡은 쿠팡 뉴스룸을 통해 식품 PB곰곰의 대표 상품 ‘곰곰쌀’의 탄생 배경을 담은 ‘쿠팡 곰곰 쌀! 누가 만드는 지 알고 계신가요?’를 공개했다. ‘곰곰쌀’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쌀을 직접 선별하고 도정해 쿠팡에서 판매되는 상품이다. 곰곰쌀의 생산 협력사인 광복영농조합법인은 1981년부터약 40년간 청주에서 농업을 이어 나가고 있는 충북 대표 향토기업이다. PB 상품 제조 협력에 대해 광복영농조합법인의 전병순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토박이 기업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쿠팡과 함께 온라인 판매에 도전한 것”이라고평가했다. 쿠팡이 처음 선보인 PB 곰곰은 ‘곰곰이 생각하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전 대표는 “실제로 무려 12번이나 엄격히 쌀을 선별한다”면서 “그만큼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 대표는 “쿠팡과 함께 국내 지역 농산물을 지키고 있다”라며 쿠팡과의 파트너십이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19로 농업민을 비롯해 지역경제가 크게 타격을 받을 때 ‘곰곰쌀’의경우 오직 쿠팡에서만 하루 1만 포 이상의 판
롯데백화점이 성수동에 오픈한 ‘특별한 키친(Kitchen)’에 MZ세대 1만여명이 몰렸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인 ‘시시호시’가 ‘체크키친(Check Kitchen)’이라는 컨셉 아래 팝업 매장을 연지 약 일주일만의 일이다. 시시호시는 런칭한 지 2년째를 맞은 롯데백화점의 의식주 토탈 편집 매장으로, 작년 한해 시시호시의 매출의 절반이 20, 30 대에서 나올 정도로 특히 젊은 영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어왔다. 이에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성수동에 지난 달 31일부터 팝업 매장을 열고 키친 용품, 푸드, 패션, 문구 등 의식주 관련 콜라보 상품과 베이커리, 가드닝 등의 전문 브랜드의 인기 상품도 함께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시시호시’의 이름으로 여는 첫 외부 팝업 행사인 만큼 특히 공간 선정, 상품 연출에 공을 들였다. 행사가 열리고 있는 ‘LCDC’는 작년 12월에 오픈한 신생 복합 문화공간으로, 성수동 안에서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손 꼽히는장소다. 인스타그램에 ‘LCDC’를 검색하면 약 5만 2천여개의 게시물이 나올 정도다. 이 곳 3층에 꾸린 시시호시 팝업 매장은 ‘키친’과 ‘테라스’라는 두 개의 공간으로 구분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