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앱인토스(App in Toss)’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앱인토스는 앱 하나에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서비스를 토스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다. 이용자는 토스가 기존에 제공하던 금융 서비스 뿐만 아니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온오프라인 매장 연계, 게임, 엔터테인먼트까지 토스 ‘미니앱’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토스는 앱인토스를 활용해 스타트업이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앱을 개방한다.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앱 운영 전반에 걸친 노하우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파트너사가 토스 앱을 테스트베드로써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토스 앱 누적 가입자 수가 2800만명에 달하는 만큼, 스타트업 브랜드를 알리고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고객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파트너사가 앱인토스 내에서 자체적으로 인앱결제를 통한 유료 서비스나 광고도 운영할 수 있어 추가적인 매출 창출도 가능하다. 제휴 신청은 토스 앱인토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용자에게는 앱 설치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
DL이앤씨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기술,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DL이앤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 현장 및 사업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모집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탄소중립기술, 친환경 에너지기술, 생산성 향상 기술, 건설업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 DL이앤씨는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과 실제 현장에서 신기술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적용하는 기술검증( PoC )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을 통해 기업당 1천만원의 기술검증 지원금을 제공하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추후 지속적인 혁신기술 개발 등 협업과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그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수 기업에 투자해왔으며 협업을 통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 이용자 보호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취약 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투자사기 예방 정보 제공 등 전방위적인 이용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DAXA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상자산 투자사기로부터 이용자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자 “가상자산 투자사기 예방 리플릿” 약 1만 부를 제작해 6월 11일 배포했다. 이번 리플릿에는 ▲불법 리딩방 ▲기관·거래소 사칭 ▲락업 코인(블록딜) 판매 등 대표적인 사기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유의 사항도 함께 담았다. 제작된 리플릿은 DAXA 회원사 오프라인 고객센터는 물론,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343곳, 주요 은행 영업점 405곳에 배포됐다. 이와 함께 DAXA는 지난 5월 15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약 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연계 투자사기 예방과 올바른 투자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기본적인 개념부터 거래 시 유의 사항, 최근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기 유형에 대한 설명까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DAXA
빗썸이 AI 기반 디지털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과 제휴를 맺고 최대 31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빗썸에 처음 가입했거나 2024년 11월 1일 이후 거래 이력이 없는 컴백 회원으로, 비트세이빙에서 확인한 쿠폰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 후 비트세이빙의 '스마트 저금통' 서비스를 시작하면 된다. 쿠폰 등록 시 빗썸 신규 회원이라면 5만 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와 웰컴 미션 보상 2만 원까지, 최대 7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규 및 컴백 회원을 위한 '거래금액 리워드'도 제공한다. 신규 및 컴백 고객 가운데 쿠폰 등록 후 비트세이빙에서 1회 이상 저금한 고객이라면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빗썸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트세이빙 프라임 이용권도 혜택으로 제공된다. 비트세이빙의 프라임 이용권은 자동 매수 추천,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로, 비트세이빙 신규 고객이라면 최대 3개월(44700원 상당), 기존 이용자라면 1개월의 프라임 이용권(149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코드는 빗썸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며, 이벤트 혜택을 받
GS25가 네이버의 신규 퀵커머스 서비스 ‘지금배달’에 입점해 퀵커머스 채널 강화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6월 11일부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내 ‘지금배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약 5,000여 종의 상품을 빠르게 배송한다. 이번 입점은 퀵커머스 경쟁력 강화와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상승을 도모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운영 초기에는 전국 1,000여 개 GS25 점포에서 서비스가 시작되며, 전 점포로 신속하게 확대해 전국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웹 또는 앱에서 ‘지금배달’ 메뉴를 통해 GS25를 선택한 후, 배달 또는 픽업 방식으로 상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도시락, 음료, 스낵 등 식음료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며, 기존 GS리테일 퀵커머스 플랫폼 ‘우리동네GS’와 동일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GS25를 통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 쿠폰 ▲배달비 무료 쿠폰이 함께 제공돼 초기 고객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네이버 ‘지금배달’은 사용자 반경 1.5km 내에 위치한 매장에서 1시간 이내 배송을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IBK창공 액셀러레이팅 최종 과정으로 상반기 육성기업 중 26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하고 전시부스를 통해 기업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중견기업과 협업 가능한 기업을 매칭해 시장 검증 및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리스트와의 1:1 투자 상담회를 통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기업은행은 10일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대사 자크 플리스)과 IBK창공 혁신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은 올 하반기에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기업이 IR, 현지 맞춤형 기술 사업화, 판로개척,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유럽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현지 수요에 기반한 기술 매칭과 정부기관 연계 행사를 통한 투자 유치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자사 최상위 프리미엄 등급인 비자 인피니트 카드 혜택을 전면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 강화는 일상적 소비를 넘어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고액자산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됐다. 비자 리포트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액자산가의 절반 이상은 가족 및 지인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이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12개 시장의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카드 사용 주요 고려 요소 조사에서도, 전체의 36%가 리워드 포인트(27%)나 캐시백(24%)보다 ‘카드 혜택이 개인의 니즈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꼽았다. 이에 비자는 인피니트 카드 회원을 중심으로 여행, 쇼핑, 다이닝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의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 금전적 보상이나 일회성 혜택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혜택 강화를 통해 비자의 글로벌 호텔 제휴 프로그램 ‘비자 럭셔리 호텔 컬렉션’ 숙박 가능 호텔 수가 최대 1,000개까지 확대되었으며, 일부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 국내 유일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 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이 최적의 시기에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건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보험진단 서비스에서는 숨겨진 보험금 현황과 자산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추후 마이데이터와 AI를 결합해 선보이는 자산관리 서비스에서도 마이데이터 2.0을 도입해 라이프스타일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초개인화된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제도 개선에 따라 서비스 가입 시 동의 및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서비스 속도 및 편의성을 높인다. 전송요구 절차에서 금융상품 보유 여부와 거래내역을 함께 조회하고, 전자서
현대백화점이 최적의 오프라인 쇼핑을 제안하는 신개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인다. 점포 내 브랜드, 레스토랑, 이벤트 등 수많은 정보를 생성형 AI가 고객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해주는 AI 쇼핑 어시스턴트다. 온라인 쇼핑 추천에서 더 나아가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과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접목한 건 현대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중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업계 최초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이디는 6월 한달 간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통한 시범 운영 후, 다음달 초 전국 현대백화점‧아울렛 점포 및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론칭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버전은 영어‧중국어‧일본어‧태국어‧말레이시아어‧베트남어‧아랍어 총 7개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고객용 ‘헤이디 글로벌’이고, 향후 내국인 버전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헤이디는 ‘현대백화점만의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설계 AI(Hyundai Personalized Lifestyle Design AI)’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실제 오프라인 쇼핑 공간에서의 경험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함께 비트코인(BTC) 100% 당첨 혜택의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가입 이벤트는 캐치테이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6월 9일(월)부터 30일(월)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캐치테이블 앱 내 코인원 이벤트 배너를 클릭 후 노출되는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코드(2506CATCH)를 등록한 후 코인원 신규 회원가입까지 진행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2천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이 100% 지급된다. 또한, 참여 고객 중 총 5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혜택은 오는 7월 4일(금)에 지급될 예정이며, 모든 이벤트 혜택 수령을 위해서는 혜택 알림 수신에 동의하고 유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코인원 브랜드 인지도 및 이종 분야 간 시너지 증대를 위해 협업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과 경로를 통해 가상자산 투자 경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