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자동심사율 확대 및 보험사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보험금 리스크 탐지 시스템 ‘CRDS(Claim Risk Detection System)’ 고도화 구축을 완료했다. 2011년 CRDS를 도입한 동양생명은 최근 늘어나는 보험금 청구와 지능적∙조직적 보험사기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코자 지난 해 말부터 약 10개월 동안 CRDS 고도화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CRDS 고도화 작업으로 구현된 AI 기반 자동심사 시스템은 보험금 청구 건의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별도의 심사절차가 필요없는 자동심사 대상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의 보험금 청구 건에 대한 자동심사비율은 기존 20% 초반에서 45%까지 확대됐으며, 전체 보험금 청구 건의 99%가 접수에서 심사를 거쳐 지급까지 1일이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심사가 빨라져 고객들에 대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AI 기술을 통해 변화하는 청구패턴을 자동 재학습하여 높은 수준의 자동심사비율을 유지하고, 코로나 사태와 같은 대재해의 위급한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질병·병원·의사·피보험자
소프트웨어가 주도하는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Miracom Solution Fair 2024'가 다가오는 10월 17일 열린다. 행사에서는 AI, 디지털 트윈, 자동화 등 차세대 제조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기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대거 공개할 예정으로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서울대 주영섭 특임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속화되는 S/W 혁신을 설명하며, 시대의 변화에 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미라콤아이앤씨(이하 미라콤) 이종원 전무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서 미라콤 이영수 연구소장이 SDF 실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 로드맵'을 제시하여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운영 체계를 공유할 계획이다. Best Practice 트랙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인 미라콤 고객사들의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미라콤 김원영 컨설팅그룹 그룹장은 고객사별 신공장 구축, 표준화, 수준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여 기업 맞춤형 해결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박경식 대외사업혁신그룹 그룹장은 스마트공
KB금융그룹은 광주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10억원을 지원하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KB금융과 주요 지방자치단체가 맺은 3번째 업무협약으로, KB금융은 지난 서울시·부산시와의 협약에 이어 광주시와 체결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총 16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지원 내용은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에게 시간당 1만원(6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사용료를 지원하는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과 임신·출산 중에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1인 여성 자영업자에게 월 100만원(3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대체인력비 지원’으로 구성됐다. 양종희 회장은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금융이 함께 해결해야할 본연의 임무가 되었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상생’과 ‘돌봄’을 두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스팸·피싱 등 민생을 위협하는 디지털 범죄 위협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국회의원, 김현 국회의원과 함께 디지털 민생 범죄 대응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 피싱 현황 및 대응 방안(KISA 이동연 국민피해대응단장) ▲ 불법 스팸 현황 및 대응 방안(KISA 정원기 디지털이용자보호단장)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발표 후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공공, 민간, 학계 전문가가 모여 스팸·피싱 등 민생을 위협하는 디지털 민생 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점차 지능화·고도화되는 민생 침해 디지털 범죄 수법에 대해 선제적·공세적 대응 태세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KISA 이상중 원장은 “불법 스팸과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디지털 생활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1 to 10(원투텐) 레전드 콘서트’가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즐기고 싶은 장년층 고객들을 위해 신한카드와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대표 이상우)이 함께 기획했다. 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가수 10팀이 릴레이로 출연 중이며, 아티스트 한 팀이 메인 공연을 펼치면 다른 두 팀이 게스트로 추가 등판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015B의 공연을 시작으로, 6월 30일 노사연, 8월 31일 박남정, 9월 1일 김종서의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그동안 공연장을 찾은 관객 구성이 다양하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그때 그 시절을 함께 한 부부, 오래된 친구 사이부터 부모님과 자식이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까지,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는 5070세대를 중심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회차별로 가수마다 특색 있는 무대를 구성할 뿐만 아니라 평소 즐길만한 문화 예술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적은 5070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발매 후 약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8090 명곡을 연이어 음악증권으로 공개한다. 신규 음악증권 옥션(공모)을 통해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 김민종 ‘착한 사랑’ 등 오랜 시간 듣고 부르던 노래의 저작권료 수익까지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오는 10월 10일까지 티삼스 ‘매일 매일 기다려’ 저작재산권을 기초 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10,001주에 대한 옥션을 진행한다. ‘매일 매일 기다려’는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곡으로, 당시 대상 곡보다 더 큰 주목을 받기도 하며 대중적 사랑을 받은 곡이다. 한국의 ‘She’s Gone’이라고 불리기도 할 만큼 강렬한 사운드에 폭발적인 고음이 특징이라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많은 가수들이 경연 곡으로 선택하며 가창력을 자랑하는 곡이기도 하다. 티삼스 ‘매일 매일 기다려’는 공시서류상 옥션 시작가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이 10.07%(상한가 기준 7.78%)다. 옥션 시작가는 8500원, 상한가는 11000원이다. 옥션은 10일 오후 9시에 마감될 예정이지만 모집 수량이 상한가로 모두 낙찰될 경우엔 조기마감 될 수 있다. 11일부터는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는 AI 작곡과 유명 작곡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의 가사가 노래가 된다’ 음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음악 IP 플랫폼 뮤펌(MU:FIRM)과 함께 진행하며, ‘BC 바로카드송 작사 챌린지’와 ‘자립준비청년 마이 스토리 공모전' 두 가지 분야로 각 500만원씩,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열린다. 먼저 ‘BC 바로카드송 작사 챌린지’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비트감 있고 빠른 형태의 노래에 맞도록 최소 1절 이상의 길이로 ‘BC 바로카드'의 정체성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후렴구가 포함돼야 한다. ‘자립준비청년 마이 스토리 공모전'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 청년만 지원할 수 있다. 행복했던 기억, 힘들었던 기억, 슬펐던 기억, 성공했던 기억 등 자신의 경험을 담아 원하는 장르를 기재하면 AI 작곡과 유명 작사, 작곡가가 참여해 음악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은 김형석 작곡가와 양재선 작사가가 맡았으며, 제작된 바로카드송은 향후 홍보영상에 적용해 음악을 통해 대중들이 친숙하게 바로카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현남 BC카드 상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주)휴온스푸디언스(대표 손동철)가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최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 수여식에서 G-PAS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기업 지정은 대한민국 조달청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외 바이어 및 외국 조달기관 대상으로 한국 조달청이 인정하는 우수한 조달 기업임을 알리고 네트워크 형성 및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휴온스푸디언스는 2001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식품 제조 전문 업체다. 충청남도 금산, 충청북도 진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공장에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인·홍삼류 제품에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체 공장에서 생산한 젤리 제품과자체 개발한 원료 등 각 공장의 특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미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유기견 ∙ 유기묘를 위한 기부 챌린지 ‘댕냥파이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댕냥파이트’는 사용자가 강아지와 고양이 중 응원하는 팀에 원하는 만큼 투표하며 대결하는 게임에 참여할 경우 카카오페이가 동물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2023년 동물보호를 위한 기념일인 세계 동물의 날을 알리고자 처음 시작됐다. 2023년 시즌1에서는 사용자가 투표수 5만 개 이상 달성하면 카카오페이가 유기동물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 오픈 한 시간 만에 목표 투표수에 도달해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용인시동물보호협회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목표 투표수 달성 후에도 참여가 이어져 챌린지 기간 총 10일간 누적 약 1억 3천만 개 이상 투표수를 기록하며 성료했다. 이번 ‘댕냥파이트’ 시즌 2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며 카카오페이앱에서 ‘댕냥파이트’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기부 챌린지 종료 후 강아지를 응원하는 팀을 위해 유기견 보호단체인 사단법인 어독스(Adogs)에, 고양이를 응원하는 팀을 위해 유기묘 보호단체인 사단법인 나비야 사랑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47217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 순자산은 1,020억원이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해당 ETF는 국내 최초 주식에 50%까지 투자 가능한 채권혼합형 ETF로, 퇴직연금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등 빅테크의 성장성에 투자한다. 동시에 채권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로, 퇴직연금(DC, IRP) 계좌에서 100%까지 투자 가능하다. 현행 퇴직연금 감독규정에 따라 DC 및 IRP 연금 투자자는 연금 투자금액의 최소 30%는 채권혼합형과 채권형 등 안전자산 ETF에 투자해야 한다. 특히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는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국내 최초 주식을 50%까지 편입 가능해 채권의 안전성과 지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2023년 11월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채권혼합형 ETF가 편입 가능한 주식 비중이 최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