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문성레이크자이 975세대를 문성3지구 도시개발 구역 내 B1-1 블럭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에 지상 24~29층, 전용면적 74㎡~138㎡의 총 975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평형별 가구 수는 74㎡ 316가구, 84㎡ 382가구, 101㎡ 108가구, 114㎡ 166가구, 138P㎡ 3가구로 구성된다. 50년 역사의 산업도시 구미에서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의 거리)’은 아파트 선택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최근에는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열풍으로 직주근접은 기본, 주거쾌적성까지 갖춘 입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2017년 입주 완료한 문성파크자이(1138세대)의 경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크다고 GS건설은 밝혔다. 문성지구가 신흥주거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쾌적한 자연환경 때문이다. 문성지와 들성생태공원은 연간 방문객이 106만 명에 이를 정도로 구미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구미시는 들성생태공원 추가 조성사업을 통해 다목적운동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 지산동산이 있고 인노천 생태하천 조성
한국가스공사는 선제적 도시재생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둥지 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 탈선 장소로 이용되거나 도심 환경을 훼손시키는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지역특화 사회공헌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대구 동구청과 협력해 행복둥지 10호를 시작으로 매년 세 가구씩 올해 18호까지 지원했으며, 저소득층의 월세 부담 경감 및 자립 기회 제공, 지역 치안불안 해소 등 많은 효과를 창출한 결과 지난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보건복지 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된바 있다. 이밖에도 관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벽화·화단 조성 및 방범용 CCTV 설치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엄마품길 조성사업’, 취약계층 도배·장판·단열 지원을 위한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행복둥지·엄마품길·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은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이루어낸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의 좋은 사
한국감정원(감사 김경대)은 경상북도개발공사와 8월 21일 감사역량 강화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감사결과 및 반부패․청렴시책 관련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으로 부동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양 기관 간에 서로 다른 시각에서 개선할 사항을 살펴봄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대 감사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상호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하면서 “양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대구경북지역 청렴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 동탄 23, 31블럭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들로부터 하자 처리 및 단지 업그레이드 합의 공사를 통해 아파트 이미지를 변모시킨 공로로 부영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부영그룹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입주민과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겠다는 상생의 방안을 내놓은 뒤 나온 사례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은 18일과 2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동탄 영업소에서 화성 동탄 31블럭 '청계숲 사랑으로 부영아파트'과 23블럭 '에듀밸리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하자 처리와 단지 업그레이드 공사를 성실하게 수행해 아파트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공헌한 부영그룹에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영그룹 측은 최양환 대표이사가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동탄 부영아파트는 부실시공 논란이 있었던 곳이라, 부영이 이번에 23,31블럭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 부영은 이번에 하자보수는 물론, 추가적인 업그레이드 공사까지 함으로써 부실 논란까지 말끔히 잠재우게 됐다. 부영그룹은 동탄 하자 논란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으며 동탄 부영아파트를 살기 좋
지난 1983년 창사 이후 35년간 임대주택을 공급해 온 부영그룹이 입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세 가지 ‘상생 방안’을 내놓는다고 16일 밝혔다. 첫째, 최근 하자와 부실시공으로 논란을 빚었던 부영그룹은 하자와 부실시공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비상점검단 등을 신설, 사소한 하자라도 끝까지 추적 시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둘째, 부영그룹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변시세 및 각종 주거지수 등을 참조해 최대한 낮은 수준으로 임대료를 관리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각오를 천명하는 의미로 향후 1년간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했다. 셋째,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강화하여 고객 및 지역사회, 협력사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하자와 부실시공으로 입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쳤고 임대료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부영그룹은 이러한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세 가지 상생안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 고객을 모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13일 대한건축사협회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건축 및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건축물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확대하고 정부정책사업인 도시재생뉴딜과 친환경 녹색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계획하는 주민들의 건축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녹색건축인증,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성능평가, 에너지절약계획서 검토 등의 교육지원과 업무협력을 통해 친환경 건축물 보급·확산 및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난 3월 20일 ‘빈집 및 소규모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되었으며, 또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른 국가지정 녹색건축센터로서 녹색건축물의 인증·검토,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및 에너지절약 계획서 검토, 건축물 안전영향 평가 등과 녹색성장과 관련된 부동산 정보의 제공·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원장은 “대한건축사협회와 협력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관리기관으로서 정부정
한국가스공사는 2018년 7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36만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864천 톤 대비 14.2% 증가한 987천 톤, 발전용 천연가스는 하절기 전력수요 증가에 기인한 LNG 발전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1,271천 톤 대비 8.0% 증가한 1,373천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8년 7월 천연가스 판매실적 (단위 : 천 톤) 구 분 당월 실적 (‘18.7월) 전년 동월 실적 (‘17.7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도시가스용 987 864 14.2% 발 전 용 1,373 1,271 8.0% 총 계 2,360 2,135 10.5%
한국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3일 인천기지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현장 위험요인 사전 발굴·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특히 중점을 뒀다. 이상훈 상임감사는 천연가스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철저하고 굳건한 청렴의식 확립으로 혹서기 생산·공급능력 유지 및 가스설비 안정성 제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라오스 아따쁘주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보조댐 붕괴 피해 지역에 세계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도 라오스 수재 피해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라오스 노동복지부 대회의장에서 라오스 수재 구호 활동에 써달라며 10만 달러의 성금을 라오스 노동복지부 국가재난예방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영그룹은 구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라오은행 김석진 행장, 라오스 노동복지부 바이캄 캇티야 차관, 부영그룹 께올라 고문(前 주한 라오스 대사) 등이 참석했다. 라오스 수재가 발생하자 정부와 기업들은 구호 물자 지원과 성금 모금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 부영그룹의 구호 성금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9년 라오스 비엔티안에 주택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부영라오은행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부영그룹의 라오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부영그룹 관계자는“성금이 라오스 수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잘 쓰였으면 한다.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의
한국감정원은 세계은행 도시개발 전문관 및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청(REGA) 관리자급 공무원을 초청해 7월 30일부터 3일간 부동산정보시스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동산 시장지표 생산 및 부동산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협업중인 세계은행의 요청으로 한국의 부동산정보시스템 발전 및 운영현황에 대한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청 연구개발 부국장 등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은 한국의 부동산정책, 부동산 가치산정체계 및 ICT 기반의 부동산통계 시스템 등 부동산 시장과 정보 전반에 대한 강의와 현장실습을 위해 7월 31일 한국감정원 본사를 방문하였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부동산정보시스템 발전사례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공유하여 한국감정원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간의 상호협력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동산시장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전문 공기업으로서 해외시장 개척과 중소기업 동반진출을 지속적으로 도모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